전.. 엄마랑 둘이(여자 2명) 4박 6일의 방콕과 파타야의 자유여행을 마치고 오늘 돌아왔습니다.

여행준비하면서... 태사랑의 거의 모든 글을 읽어보았는데...

사기꾼도 많고.. 이래저래.. 무서운 말들도 많아서 걱정을 많이 하면서 출발하였습니다.

ROH 상품을 예약해서 항공과 호텔만 예약 되었을 뿐.. 나머진 자유여행이었는데..

지도를 잘 챙기고... 눈치만 있다면... 충분히 자유여행이 가능하고.. 여자들 끼리도 어려움 없어 보입니다.

왕궁이나.. 관광지 다닐때도... 택시를 타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실 때에도..

지도를 보고 위치나 방향을 유심히 살펴 보시면.. 사기 당하지 않을수 있고..

위험한 장소를 피하시면.. 충분히 안전해 보입니다.

교통비도 싸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영어 잘 못해도.. 눈치껏.. 바디랭귀지와 기타 몇마디만 하셔도.. 잘 다니실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여자끼리의 자유여행을 계획 하고 계신분 계시다면..

걱정마시고.. 지도만 챙기시면.. 됩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