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카드와 현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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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_일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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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카드와 현찰 조심하세요.

Miles 4 2984
안녕하세요?

여행지에서 한국인 / 중국인 여행자분들 노리는 소매치기 엄청 극성 입니다.
특히 현금만 빼고 지갑을 도로 집어 넣어주는 경우를 당한 사람도 있습니다.

카드를 가져 오실때는 한도액을 정해 오셔서 만일의 도난/분실시 손해를 줄이시고
현찰 보다는 여행자수표를 가져 오셔서 바꿔 쓰시는 것도 좋은 방법 이겠지요?

그리고 길거리 꼬치 잡숫고 배탈 나신분 지난 4일간 3분이나 계셨어요.
요즈음 날도 덥고 비도 자주오니까 특히 주의하세요.
아프신 분들중 두분은 보험을 들고 오셨고 한분은 깜박잊고 안들고 오셨어요.

단 하루를 여행하시더라도 떠나시기전 여행자보험 꼭!!! 잊지마세요.

즐거우시기만 해야할 여행에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4 Comments
필리핀 2005.08.05 10:4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불에 구운 꼬치가 그 정도라면 쏨땀도 조심해야겠네요.
요번에 태국 가면 쏨땀 왕창 먹으려고 했는데...[[그렁그렁]]
Miles 2005.08.05 21:54  
  필리핀님 잘 지내시죠?

쏨땀은 게가 들어가는 이싼식만 주의 하시면 괞찮을듯 합니다.[[유효]]
나도잘은몰라하지만 2005.08.10 07:43  
  요 아래 제글에서 퍼 왔습니다. 배탈 나신 분들 요긴하게 사서 드실 수 잇는 설사약입니다.

음식이나 물 갈아마시면 걸리기 쉬운 것이 설사인데, 지사정장과 장내살균을 동시에 해주는 좋은 약이 있습니다. "IMODIUM"이라고 얀센제약에서 나온 것인데 태국에서도 판매하고 있더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설사약이니 믿고 드셔도 됩니다. 4알씩 소포장으로 파는데 한 번에 두 알씩 드세요. 너무 많이 드시면 변비 생깁니다....크크... 변비 때문에 항문이 아픈 경우, 치질이 걱정 되시면 약국에 가셔서 "떤니 쎕뚜"라고 얘기해보세요. 직원이 웃으면서 친절하게 연고나 먹는 약을 내줄겁니다. 바로 치질약....

그리고 대부분 설사가 꼬치 등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면서 차가운 음식을 특히 얼음물을 많이 드셔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금이나 당분 없이 많은 수분을 섭취해도 몸안의 수분을 조절하기 위해 소변 외에 직접 배설로 해결해 버리는 내 몸의 자기방어수단이 발동하기 때문이죠....크크
Miles 2005.08.13 12:43  
  나도잘은몰라요하지만님 덕분에 몇가지 배웠네요.

근데 제가 병원에 모시고간분들은 토하고/배 아프고 설사에 열도없고
증상이 모두 비슷한데 의사말은 음식물 부주의에서 왔다고.....

다음에는 님의 오늘의요리에 나오는 오이냉채로 처방할께요[[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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