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싼지방 코랏(나컨라차시마) 인근 여행하기.
코랏(나컨라차시마) 인근 여행하기.
에.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이싼(동북부)의 중심 도시인 코랏입니다.
정식이름은 '나컨라차시마'이라하는데... 태국인도 저 긴 이름으로 말하는 사람은 없구 다들 '코랏'이라고 하더군요.
이싼지방은 관광지역으로써의 색채가 적은 지역이다보니 태국을 찾는 전체 여행객 중 2%만 찾는다고 합니다. 그것도 주로 동북부에서도 각 나라 국경이 붙은 지역 위주로 몰린다고 하네요. 따라서 그 국경지대 이외의 동북부 지역에서 외국인 만나기는 대단히 힘듭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일반적인 태국인은 외국인이 너무 많이 찾아와서 봐도 별 감흥을 못 느끼는데 반해, 코랏사람들은 외국인인 저를 보면 너무 놀래서 눈이 똥그래지더군요.
오죽하면 제가 묵었던 숙박업소와 야시방 인근에 제가 한국에서 왔다는 소문이 다 돌았을까요...;;; 다들 웃으면서 좋아하던데. 제가 갔을 당시 외국인 최고 많을 때가 저를 포함해 3명. 보통 저 혼자였다는... =_=;
남들 잘 안가는 지역에 가고픈 분들... 한번쯤 도전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겠죠?
코랏 버스 터미널 인근의 지도를 그려서 올립니다.
코라 버스 터미널로 부터 약 500m 거리 안에 숙박업소와 대형 할인마트인 Bic-C가 있으며, 저녁 5시부터 문을 여는 야시장도 있습니다. 이 곳 야시장은 가격도 대단히 저렴하면서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가득차 있습니다. 보통 한접시에 10b이며, 다른 지역과 달리 외국인이라고 밥도 조금 더 주더군요.^^; 밥의 경우 방콕이나 다른 도시 야시장에서 팔지 않는 메뉴들이 많더군요. 여행기간이 넉넉하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 보세요.
○ 숙박업소
스타 게스트하우스: 말이 스타 게스트하우스지 현지인용 숙박업소임. 이름이 오직 태국어로만 되어 있어서 찾아가기 좀 힘든 편. 자세한 이야기는 차후 게스트하우스 게시판에 올리겠음. 가격은 300b. 에어컨과 TV, 냉장고, 온수샤워 딸려 있음. 위생상태나 방크기 매우 좋음.
찾아가기 힘든 분들은 그냥 오토바이 택시 타고 게스트하우스 라고 외치면 데려다 줌.
코랏 버스 터미널에서 타는 버스들.
○ 파농룽 역사공원
- 11번 게이트에서 출발. 오전 8시부터 30분 단위로 출발.
- 창문 버스. 노 에어컨 44b.
- 도착까지 근 2시간 소요.
- 돌아올 때는 도착했던 버스터미널에서 4, 5번 게이트에 서 있는 버스를 타면 코랏으로 돌아 올 수 있다.
○ 정체불명의 유적지행 버스
- 12번 게이트에서 출발. 오전 8시부터 30분 단위로 출발.
- 에어컨 버스 70b.
- 도착까지 2시간 30분 소요.
- 코랏인근에서 가장 세련되고 보존상태가 대단히 좋은 앙코르 유적이 있음.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현지 태국인에게 물어 볼 것. 본인의 경우 반프라사트 고대 유적 발굴터 보러간다고 가는 버스 알려달라니 전혀 엉뚱한 버스 알려줘서 보고 왔음.ㅠㅠ 따라서 잘 모름. 입장료 40b이며, 태국 현지인 관광객이 항시 1천명 가량있을정도로 태국 현지인 관광객 많음.
○ 피마이행 버스
- 현지인에게 말하면 알아서 데려다 준다.
- 화장실 인근에 선다. =_=; 30분 단위로 출발.
- 28b. 약 2시간 30분 소요.
- 코랏 인근에서 가장 유명한 피마이 유적군이 있음.
- 피마이 2~3시간이면 얼추 볼 수 있음. 피마이에 숙소 잡지 않고 그날 가서 보고 그날 코랏으로 돌아오는 것도 생각해 볼만함.
○ 롭부리행 버스
- 30번 게이트에서 출발(오전 10시에 첫차 출발.)
- 에어컨 버스 115b
- 4시간 정도 걸리는 듯.
P.S: 코랏 인근 지역은 하우 머치? 원, 투, 쓰리 조차 거의 안 통하니 꽤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에.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이싼(동북부)의 중심 도시인 코랏입니다.
정식이름은 '나컨라차시마'이라하는데... 태국인도 저 긴 이름으로 말하는 사람은 없구 다들 '코랏'이라고 하더군요.
이싼지방은 관광지역으로써의 색채가 적은 지역이다보니 태국을 찾는 전체 여행객 중 2%만 찾는다고 합니다. 그것도 주로 동북부에서도 각 나라 국경이 붙은 지역 위주로 몰린다고 하네요. 따라서 그 국경지대 이외의 동북부 지역에서 외국인 만나기는 대단히 힘듭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일반적인 태국인은 외국인이 너무 많이 찾아와서 봐도 별 감흥을 못 느끼는데 반해, 코랏사람들은 외국인인 저를 보면 너무 놀래서 눈이 똥그래지더군요.
오죽하면 제가 묵었던 숙박업소와 야시방 인근에 제가 한국에서 왔다는 소문이 다 돌았을까요...;;; 다들 웃으면서 좋아하던데. 제가 갔을 당시 외국인 최고 많을 때가 저를 포함해 3명. 보통 저 혼자였다는... =_=;
남들 잘 안가는 지역에 가고픈 분들... 한번쯤 도전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겠죠?
코랏 버스 터미널 인근의 지도를 그려서 올립니다.
코라 버스 터미널로 부터 약 500m 거리 안에 숙박업소와 대형 할인마트인 Bic-C가 있으며, 저녁 5시부터 문을 여는 야시장도 있습니다. 이 곳 야시장은 가격도 대단히 저렴하면서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가득차 있습니다. 보통 한접시에 10b이며, 다른 지역과 달리 외국인이라고 밥도 조금 더 주더군요.^^; 밥의 경우 방콕이나 다른 도시 야시장에서 팔지 않는 메뉴들이 많더군요. 여행기간이 넉넉하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 보세요.
○ 숙박업소
스타 게스트하우스: 말이 스타 게스트하우스지 현지인용 숙박업소임. 이름이 오직 태국어로만 되어 있어서 찾아가기 좀 힘든 편. 자세한 이야기는 차후 게스트하우스 게시판에 올리겠음. 가격은 300b. 에어컨과 TV, 냉장고, 온수샤워 딸려 있음. 위생상태나 방크기 매우 좋음.
찾아가기 힘든 분들은 그냥 오토바이 택시 타고 게스트하우스 라고 외치면 데려다 줌.
코랏 버스 터미널에서 타는 버스들.
○ 파농룽 역사공원
- 11번 게이트에서 출발. 오전 8시부터 30분 단위로 출발.
- 창문 버스. 노 에어컨 44b.
- 도착까지 근 2시간 소요.
- 돌아올 때는 도착했던 버스터미널에서 4, 5번 게이트에 서 있는 버스를 타면 코랏으로 돌아 올 수 있다.
○ 정체불명의 유적지행 버스
- 12번 게이트에서 출발. 오전 8시부터 30분 단위로 출발.
- 에어컨 버스 70b.
- 도착까지 2시간 30분 소요.
- 코랏인근에서 가장 세련되고 보존상태가 대단히 좋은 앙코르 유적이 있음.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현지 태국인에게 물어 볼 것. 본인의 경우 반프라사트 고대 유적 발굴터 보러간다고 가는 버스 알려달라니 전혀 엉뚱한 버스 알려줘서 보고 왔음.ㅠㅠ 따라서 잘 모름. 입장료 40b이며, 태국 현지인 관광객이 항시 1천명 가량있을정도로 태국 현지인 관광객 많음.
○ 피마이행 버스
- 현지인에게 말하면 알아서 데려다 준다.
- 화장실 인근에 선다. =_=; 30분 단위로 출발.
- 28b. 약 2시간 30분 소요.
- 코랏 인근에서 가장 유명한 피마이 유적군이 있음.
- 피마이 2~3시간이면 얼추 볼 수 있음. 피마이에 숙소 잡지 않고 그날 가서 보고 그날 코랏으로 돌아오는 것도 생각해 볼만함.
○ 롭부리행 버스
- 30번 게이트에서 출발(오전 10시에 첫차 출발.)
- 에어컨 버스 115b
- 4시간 정도 걸리는 듯.
P.S: 코랏 인근 지역은 하우 머치? 원, 투, 쓰리 조차 거의 안 통하니 꽤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