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나" 하는 과정.
"헤나" 하는 과정.
에.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헤나'란 열대성 관목인 로소니아 이너미스(Lawsonia inermis L.)의 잎을 따서 말린 다음 가루로 만든 염색제를 말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말하고자 하는 '헤나'란 피부를 잠시 검은색으로 물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문신과 비슷하지만 문신과 달리 약 2주 정도라는 짧은 기간만 지속됩니다. 이 이상의 시간이 지나면 샤워나 땀 때문에 새겨진 그림이 자연히 사라지게 됩니다.
뭔가 남과는 다른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지만 사회 생활 등을 고려하자면 문신은 할 수 없고... 그러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한 번쯤 도전해 볼만한 일종의 신체 팬시 제품이죠.^^
카오산나 해변가 일대를 다니다 보면 '헤나(Henna)'라는 간판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 곳에서 할 수 있죠. 문신과는 달리 피부에 침을 찌르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아프지도 않습니다. 단지 피부에 밑그림을 딴 다음에 그 곳에다 헤나 물감을 칠하는 것일 뿐이죠.
헤나를 할 수 있는 문양은 대단히 다양해서 한 헤나집에 비취되어 있는 헤나 문양만해도 수백종에 이릅니다.
'나는 남들이 하는 문양은 싫어!' 하시는 분들... 걱정하지 마십시요. 자신이 정말 원하는 문양이 따로 있으신 분들은 그러한 그림을 한국에서 프린트해 가시면 됩니다. 단... 헤나는 오직 검은색만 있으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이 자신의 신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림이 크면 남들에게 쉽게 드러내기 힘든 배, 등, 엉덩이(?) 등에 그려야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또한 문양이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헤나를 하는 비용과 물감을 입히는 시간이 비약적으로 늘어나며, 복잡해진만큼 헤나를 두껍게 입힐 수 없기 때문에 헤나의 색상이 이쁘지 않게 됩니다(색상이 진하지 않고 엷게 남게 됩니다).
문신에서 검은색의 거의 짙은 청색빛이 돌아 별로 이쁘지 않은데 반해 헤나는 매우 진한 검은색으로 남기 때문에 문신보다 더 이쁜 색상이 남게 됩니다.
헤나를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헤나 하는 집을 찾아가 카달로그에 있는 그림을 먼저 선택합니다.
집에서 미리 준비해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림의 크기와 난위도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가격은 흥정을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하는 여자 손바닥 정도의 크기의 헤나라면 100 ~ 150에 별무리없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선택하면 헤나를 그려주는 사람은 그 선택한 그림의 테두리에 헤나용 싸인펜을 이용해 밑그림을 땁니다.
그림을 따면 피부에 헤나 밑그림을 피부에 부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헤나용 딱풀을 그림 그릴 부분에 칠합니다. 그리고 그 딱풀 칠한 부분에 그림을 갔다대고 문질러 주면 밑그림이 피부에 남게 됩니다.
이제부터 헤나 전문가는 피부에 남은 밑그림을 보고 그 곳에다 헤나 입히기 시작합니다. 헤나는 삼각형의 튜브에 든 것을 살짝 살짝 짜면서 입힙니다.
헤나를 마친 후, 1시간 후에 샤워를 하면 헤나를 입혔던 것은 물에 씻기고 피부에는 이쁜 검은색이 남게 됩니다.
현재 아래 나와 있는 용문양의 헤나를 하신 분은 태사랑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신 "내일"님이십니다.
용문양의 난이도는 상급으로 200b 정도가 적정선이라 생각됩니다.
문양이 복잡했던 만큼 그림이 덜 복잡한 헤나보다는 엷은 검은색이었습니다.
제일 아래 있는 헤나는 태사랑에서 활동하시는 "앗싸"님의 헤나입니다.
문양이 단순한 만큼 팔에는 진한 검은색이 남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앗싸"님의 목소리는 맥가이버 성우이신 배안성씨와 거의 똑같았다는 목소리와 외모가 굉장히 멋지셨던 분입니다. 쿨럭!!!]
오늘도 멋을 내고자 하시는 분들... 한 번 도전해보세요.^^
에.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헤나'란 열대성 관목인 로소니아 이너미스(Lawsonia inermis L.)의 잎을 따서 말린 다음 가루로 만든 염색제를 말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말하고자 하는 '헤나'란 피부를 잠시 검은색으로 물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문신과 비슷하지만 문신과 달리 약 2주 정도라는 짧은 기간만 지속됩니다. 이 이상의 시간이 지나면 샤워나 땀 때문에 새겨진 그림이 자연히 사라지게 됩니다.
뭔가 남과는 다른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지만 사회 생활 등을 고려하자면 문신은 할 수 없고... 그러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한 번쯤 도전해 볼만한 일종의 신체 팬시 제품이죠.^^
카오산나 해변가 일대를 다니다 보면 '헤나(Henna)'라는 간판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 곳에서 할 수 있죠. 문신과는 달리 피부에 침을 찌르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아프지도 않습니다. 단지 피부에 밑그림을 딴 다음에 그 곳에다 헤나 물감을 칠하는 것일 뿐이죠.
헤나를 할 수 있는 문양은 대단히 다양해서 한 헤나집에 비취되어 있는 헤나 문양만해도 수백종에 이릅니다.
'나는 남들이 하는 문양은 싫어!' 하시는 분들... 걱정하지 마십시요. 자신이 정말 원하는 문양이 따로 있으신 분들은 그러한 그림을 한국에서 프린트해 가시면 됩니다. 단... 헤나는 오직 검은색만 있으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이 자신의 신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림이 크면 남들에게 쉽게 드러내기 힘든 배, 등, 엉덩이(?) 등에 그려야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또한 문양이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헤나를 하는 비용과 물감을 입히는 시간이 비약적으로 늘어나며, 복잡해진만큼 헤나를 두껍게 입힐 수 없기 때문에 헤나의 색상이 이쁘지 않게 됩니다(색상이 진하지 않고 엷게 남게 됩니다).
문신에서 검은색의 거의 짙은 청색빛이 돌아 별로 이쁘지 않은데 반해 헤나는 매우 진한 검은색으로 남기 때문에 문신보다 더 이쁜 색상이 남게 됩니다.
헤나를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헤나 하는 집을 찾아가 카달로그에 있는 그림을 먼저 선택합니다.
집에서 미리 준비해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림의 크기와 난위도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가격은 흥정을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하는 여자 손바닥 정도의 크기의 헤나라면 100 ~ 150에 별무리없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선택하면 헤나를 그려주는 사람은 그 선택한 그림의 테두리에 헤나용 싸인펜을 이용해 밑그림을 땁니다.
그림을 따면 피부에 헤나 밑그림을 피부에 부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헤나용 딱풀을 그림 그릴 부분에 칠합니다. 그리고 그 딱풀 칠한 부분에 그림을 갔다대고 문질러 주면 밑그림이 피부에 남게 됩니다.
이제부터 헤나 전문가는 피부에 남은 밑그림을 보고 그 곳에다 헤나 입히기 시작합니다. 헤나는 삼각형의 튜브에 든 것을 살짝 살짝 짜면서 입힙니다.
헤나를 마친 후, 1시간 후에 샤워를 하면 헤나를 입혔던 것은 물에 씻기고 피부에는 이쁜 검은색이 남게 됩니다.
현재 아래 나와 있는 용문양의 헤나를 하신 분은 태사랑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신 "내일"님이십니다.
용문양의 난이도는 상급으로 200b 정도가 적정선이라 생각됩니다.
문양이 복잡했던 만큼 그림이 덜 복잡한 헤나보다는 엷은 검은색이었습니다.
제일 아래 있는 헤나는 태사랑에서 활동하시는 "앗싸"님의 헤나입니다.
문양이 단순한 만큼 팔에는 진한 검은색이 남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앗싸"님의 목소리는 맥가이버 성우이신 배안성씨와 거의 똑같았다는 목소리와 외모가 굉장히 멋지셨던 분입니다. 쿨럭!!!]
오늘도 멋을 내고자 하시는 분들... 한 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