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시의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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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시의 필수품~!!!

동동도령 10 5706
오늘 우리 태사랑지기님인 안민기씨가 펴낸 태국 가이드책을 사봤지요.

시티가이드북 방콕(김영사)에서 나온건데 책이 생각보담은 얇아서리 첨엔 조금 실망했습니다.

근데 내용이 역시 알차더군요? 과연 태사랑지기 다왔습니다.

가격은 7.900원했는데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었습니다.

방콕여행에 관한책은 거의 모두 다 사봤는데 그중에 역시 최고였습니다.

방콕방문하신다면 한권사가지고 가세요.(전 요왕님이랑 아무 상관없슴^^*)

그래도 호텔선택은 정말 난감하더군요.

많은 정보를 다섭렵해도 호텔선택은 어려울수밖에 없더군요.에휴..

우리딸내미랑 와이푸가 있어서리 더더욱 어려웠습니다.

수쿰빛에 묵는다면 포윙호텔.세인트제임스중에 하나겠지만 (골프연습장때문에~) 가족끼리 가니깐 역시 실롬에 있는 로터스 씨암스퀘어가 좋을것 같기도하고 아니야 넘비싸 차라리 그돈으로 짐톰슨티나 몇장 더사고 실롬서린에 묵을까..하다가도 에이 조금 더쓰자. 소피텔실롬에 있을까..하다가도 역시 호텔은 좋은데 있어야해. 다른걸 줄이고 샹그릴라나 메리엇리조트&스파 에 가자!!! 이런식이 되어버리더군요.

물론 혼자라면 전 무저건하고 게스트하우스^^* 지요~ㅋ

그돈으로 나이트라이프를 더즐기거든요~ㅋ


한국에선 여러가지 이유로 골프장출입이 불가능하지만 태국에선 한국캐디팁만으로도 이틀을 먹고자고 골프가 가능하답니다. 놀라운일이지요.

이번에저희는 한국옷감을 여러벌가지고 간답니다.

태국에선 다좋은데 옷감이 한국보다 많이 후지거든요. 한국옷감으로 현지에서 양복이나 여성정장혹은 드레스를 맞춘다면 우리나라돈으로 15.000원에서 35.000원 으로 멋쟁이가 될수있지요.

옷을 맞출때는 가능한한 화려한가게에서 맞추는게 좋습니다. 맞추는가격이 별차이가 없지만 기능인재가 조금더 많이 있거든요.

저는 수쿰빛 한인타운밑에 옷집을 잘이용합니다.(이름을 모림)

태국여행또한 잘만하면 돈버는여행이 될수있기에 살짝올려봅니다.

아..그리고 태국여행시엔 반드시 구급약을 들고가야한답니다. 노출부위가 많다보니 부상 또한 자주 있거든요.
전 수쿰빛에서 맨날 오토바이뒤에 매달리고 다녀서리 이번에 가면 아주 방독면을 들고가려 한답니다.(이게 무슨말인지 아시는분은 다암~ㅋ)

공해가 그만큼 극심하지요.

특히 수쿰빛에선 말이에요. 설사약과 치질약도 들고가야겠지요. 말라리아약은 필요없답니다. 북부 트래킹할때도 필요없다고 해서요.

기다리고 기다려온 태국여행~!!! 기다려라 꼬사무이야 내가 간다!!!!












10 Comments
안졸리냐졸려 2005.08.25 11:17  
  저도 이번에 그 책사서 가지고 갔는데... 정말 잘 되어 있더군요...
삼계탕 2005.08.25 11:52  
  방독면요...나중에 그거 귀찬아서 걍 타고 다닙니다...^^
주목 2005.08.25 15:16  
  앗! 자전거닷!
제가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정보를 얻을수 있을까요?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까지 엠티비로....
동동도령 2005.08.25 20:27  
  글쎄요.. 태국에서 자전거는 위험하지않을까요? 여러가지이유등으로 태국에서 엠티비는 비추입니다. 저전거를 사온다면 그반대이긴하지만..  조금더 알아보세요. 태국에선 자전거가 제일 위험하답니다. 특히 뚝뚝이가 가만두지않더군요. 북부쪽이라면 괜찮을것같기도 하고..ㅎㅎ
제가 아는건 이것밖에 않되군요.
동동주 2005.08.25 23:37  
  저는 매년2~3회 자전거를 가지고 치앙마이에 들어갑니당. 물론 방콕에서도 타지만 방콕에서는 위험하고 북부에서는 자전거 타기 예술 입니다 치앙마이~치앙라이 구간도 자전거로 다녔구여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엠티비로 즐길만한 곳이 많습니다. 싸멍,매타만,싼캄펭 핫스프링,빠이,매홍쏜 등등 올11월에 들어 갑니다. 엠티비 태국투어를 원하시면 연락 주세요 아는 한도네에서 도와 드리겠습니다. 011-346-7501 참고로 KIM님이 일반정보/지역정보란에 올린  치앙마이에 한국인 MTB 싸이클링 투어가 존재한다.-다국적편- [11]을 참고 하십시요
동동도령 2005.08.26 00:43  
  감사합니다~ 동동주님!!^^* ㅎㅎ 저도 엠티비광팬이에요. 근데 태국에선 타볼생각을 않했는데 놀랍게도 고사양의 엠티비를 빌려주고있었군요..흠..놀랍습니다.
근데 도로환경이 오토바이타기에도 적합하지않은게 자전거는 역시 약간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는것같던데.. 괜찮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관심이 많거든요.. 암튼 우리의 자전거사랑이 태국까지 이어진다니 대단합니다. 우리모두 힘!!! 입니다요~ㅎㅎ
동동주 2005.08.26 11:59  
  태국의 지방 포장도로는 생각보다 상태가 양호하고 단순합니다.그래서 길잃을 염려도 없고 지도 한장이면 말이 통하지 않아도 어디든 갈수있지요. 저의 경우에는 비포장길을 좋아해서 산악지역도 많이 다니고 관광지역이 아닌 고산족 마을을 찾아 다닙니다. 북부에서의 라이딩은 전혀 위험 하지않습니다.
오늘도 발라당~ㅋ 2005.08.26 21:22  
  동동도령..동동주...? ㅋㅋㅋ
entendu 2005.08.27 20:42  
  ㅋㅋ. 역쉬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저는 왜 정보란에 자전거를 올리셨을까- MTB를 타고 여행하는건 꿈도 못꾸는 , 자전거도 못타는 몸치- 혼자 생각하다.. 그냥 예쁘라고 올리셨나보다고 단순 무식한 결론을..ㅜ.ㅜ
카와이 2005.08.30 09:43  
  안들고가도 태국에 설사약이나 그런거 대따 좋은뎅~^^
치앙마이에서 방독면 쓰고 가는 웨스턴 커플봤어요.
맞닥드렸는데 넘 놀래서 움찔~,, 말로만 방독면이 필요해~!! 그랬는데 막상보니 퐝당하더만요 ㅋㅋ
그러고보니 방콕에서 선풍기 버스를 자주이용했는데(이상하게 에컨버스는 안걸려요~ㅋㅋ 덕분에 싸게~ㅋ)..손수건으로 코를 살짝~막고 다녔던 기억이..나네요.
처음 도착해서 뭣모르고 첫 날 나갔다가 몇시간후에 코안에 시컴은게 다 보일정도. 깔끔떨고 싶진 않았지만 그 때부턴 놀래서 손수건으로..~ 머 다 추억이니 그래도 좋다고 실실거리고 다녓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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