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박스에 대해서 .... 절대 비추천합니다.
<운영자 주: 기존의 레터박스는 2007년 말에 문을 닫았으며 2008년 6월에 새로운 운영자로 레터박스가 오픈하였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글 내용은 현재의 레터박스와는 무관합니다.>
레터박스에 오늘아침 (8월16일)에 방콕 홀리데인 호텔(9,27-29)을 예약 했습니다.
아침 9시 10분경에 예약확인 해보니 답글이 없었습니다.
오후6시경에 퇴근해서 확인해보니 18시 까지 입금하라고 적혀 있더군요.
참 며칠도 아니고 몇시간만에 입금이라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답글 남겼습니다.
그대로 복사해서 올립니다.
성격 참 급하십니다.
아침에 글올리고 메일 방금 18:38분에 확인 했습니다.
내일 입금 하겠습니다.
다시 답글이 올라오더군요
그대로 복사해서 올립니다.
입금 기한이 지나서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되었습니다.
말을 가려서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몇시간만에 입금 않했다고 예약 취소라니 , 당일 투숙도 아니고
11일남은 예약에 몇시간만에 입금하라니..
그것도 모자라 말을 가려서 하라니...
제가 쓴말이 반말입니까? 욕입니까?
몇시간만에 입금과 예약취소 대해서 " 성격 참 급하십니다" 라고 쓴것이
말을 함부로 한것 입니까?
그리고 메일 확인 못해서 내일 입금 하겠다는데 예약 취소라니...
레터박스에 예약하면 회사도 가지말고 메일확인 하다가 은행으로 뛰어가
입금해야 겠네요.
그래서 태국으로 확인 전화를 했습니다.
사장이라는 사람 말투가 마치 선생이 학생 꾸지럼 하는 투입니다.
무조건 자기회사 방침이라는 가르침성 말에 언성까지 높아졌는데
자세한 내용은 쓰지 않겠습니다.
막말까지 들었습니다.
도대체가 말이 통하지 않더군요.
저도 일종의 써비스업에 일하는데, 정말 불쾌하더군요.
사과는 받지 못하고 막말까지 들어서, 제가 여행싸이트에 글 올려서 다른 사람들 한테
한번 물어보자고 하니 당신 뭐 하자는거야..등의 더 심한말 하더군요..
태국이 좋아서 거이 매년 찾고 있는데 올해는 다시한번 생각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