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박스에 대해서 .... 절대 비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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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박스에 대해서 .... 절대 비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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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주: 기존의 레터박스는 2007년 말에 문을 닫았으며 2008년 6월에 새로운 운영자로 레터박스가 오픈하였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글 내용은 현재의 레터박스와는 무관합니다.>



레터박스에 오늘아침 (8월16일)에 방콕 홀리데인 호텔(9,27-29)을 예약 했습니다.

아침 9시 10분경에 예약확인 해보니 답글이 없었습니다.

오후6시경에 퇴근해서 확인해보니 18시 까지 입금하라고 적혀 있더군요.

참 며칠도 아니고 몇시간만에 입금이라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답글 남겼습니다.

그대로 복사해서 올립니다.



성격 참 급하십니다.

아침에 글올리고 메일 방금 18:38분에 확인 했습니다.

내일 입금 하겠습니다.





다시 답글이 올라오더군요

그대로 복사해서 올립니다.




입금 기한이 지나서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되었습니다.

말을 가려서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몇시간만에 입금 않했다고 예약 취소라니 , 당일 투숙도 아니고

11일남은 예약에 몇시간만에 입금하라니..

그것도 모자라 말을 가려서 하라니...

제가 쓴말이 반말입니까? 욕입니까?

몇시간만에 입금과 예약취소 대해서 " 성격 참 급하십니다" 라고 쓴것이

말을 함부로 한것 입니까?



그리고 메일 확인 못해서 내일 입금 하겠다는데 예약 취소라니...

레터박스에 예약하면 회사도 가지말고 메일확인 하다가 은행으로 뛰어가

입금해야 겠네요.

그래서 태국으로 확인 전화를 했습니다.

사장이라는 사람 말투가 마치 선생이 학생 꾸지럼 하는 투입니다.

무조건 자기회사 방침이라는 가르침성 말에 언성까지 높아졌는데

자세한 내용은 쓰지 않겠습니다.

막말까지 들었습니다.



도대체가 말이 통하지 않더군요.

저도 일종의 써비스업에 일하는데, 정말 불쾌하더군요.

사과는 받지 못하고 막말까지 들어서, 제가 여행싸이트에 글 올려서 다른 사람들 한테

한번 물어보자고 하니 당신 뭐 하자는거야..등의 더 심한말 하더군요..



태국이 좋아서 거이 매년 찾고 있는데 올해는 다시한번 생각 해봐야

겠습니다.
43 Comments
레터박스 2005.08.16 21:33  
  안녕하세요. 전화상으로 말씀드렸듯이, 마지막에 쓰신 글은 잘못 들으신 내용입니다. 제가 저희 직원에게 사무실 문을 닫으라고 한 말을 잘못 들으신 것이라고 해명을 해드렸습니다. 또한 저희 사이트에 올려주신 글에,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린다고 댓글을 달았으며, 이 자리를 빌어서도,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불쾌하게 해드린 점에 대해서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레터박스 이 동준 올림.
레터박스 2005.08.16 21:40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김준오님께서 다시 예약신청서를 보내주신다면, 내일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밀린 일이 많다보니, 저도 스트레스가 많던 와중에, 댓글을 신중하게 달지 못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동대감 2005.08.16 23:19  
  흠... 저도 레터박스로 예약하려고 했는데 님의 글읽고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댓글로 사과를 하니 우리가  조금만 이해해주어야할듯합니다. 회사하나가 문을 닫으면 여러명이 곤란해지니깐용..ㅎㅎ 
그리고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서비스업에 계신 분들은 친절해야합니다. 하늘같은 고객과의 말다툼이라요?
오죽하면 여기에 올리셨을까요?  내가 전화걸어서 예약할때 슬적 물어봐여쥐~켈켈..  달라진 레터박스를 기대합니다~^^*
산드라 2005.08.16 23:36  
  음.. 레터박스에 저도 드릴말씀 있는데요. 일일투어 픽업시간 40분이나 기다렸습니다. 기사아저씨가 죄송하다고 말씀하셔 걍 기분좋게 따라가긴 했지만 외국에서 그런일이 있고보니 좀 당황스럽더군요. 30분 정도 기다리다 레터박스에 전화했는데 받지 않으시더군요 무작정 기다리고 있는데 픽업하시는 아저씨가 전화 오셨더군요 죄송하다구 5분만 기다리면 데리러 오겠다구... 아침픽업7:10분이라 잠 설치구 아침밥 제데루 못먹구 기다렸는데 좀 기분이 상하더군요. 만약 그런일이 있을경우 미리 연락 주시면 다른 여행객들이 불안해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키사스 2005.08.17 01:26  
  기분이 나쁘다 못해 xxx겠네요. 여행가기 전 그 기분좋은 리듬이 완전 깨지셨겠에요. 고객을 고객처럼 모시지 않는 회사가 경영이나 제대로 하겠어요. 회사 분위기가 어떤지 훤하네요. 현지 여행사는 한국말이 통해서 좀 편할뿐이지 다를거 하나도 없더군요. 세계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전 한국말이 통하는 완전 편한 여행사보다는 쪼금 편한 외국 대행 싸이트를 이용합니다.
이유는 정확한 안내와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기 때문이죠. 가장 중요한건 신용입니다. 한번 잃은 신용은.. 아실거에요.
쓸데없는 거에 신경쓰지 마시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
러브얌얌 2005.08.17 02:16  
  레터박스는 조금 마니.. 무뚝뚝한건 맞는거 같아요...
요즘 스트레스 엄청받는가봐요..
이해하시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want you~ 2005.08.17 05:12  
  허..저 좀전에 레터박스 예약하고 왔는데-_-;
'말 조심하세요' 는 좀 심했네요..;;
글두 실수 인정하시고 사과하셨으니..
마음 푸세용..
서비스업이라는게 고객을 하늘같이-_-;;
모시는 직업이다 보니..
여러사람한테 채이고 부대끼다 보면
잠깐 실수도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 사람 상대하는 일이라던데..
하하..

중요한건
실수 인정하시고 곧바로 사과글을 올리셨으니..
이정도까진 이해하고 넘어가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용..

어떤곳은 지들이 잘못해놓고도 어쩔꺼냐는 식으로
나오는 업체도 있는걸요-_-급이 다르긴 하지만..
INHO 2005.08.17 09:32  
  저도 이번에 레터박스에서 호텔 바우쳐 끊었는데, 전화 받던 여직원분은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예약했습니다.  사장님이 잘못을 인정하시고 사과하시니 한 번 너그럽게 봐드리시는건 어떨지요
경세 2005.08.17 09:51  
  내용을 보니 참 황당하네요.캄님께서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지맘 2005.08.17 11:56  
  여행업은 일종의 서비스업인데 황당하셨겠네요.
고려방 2005.08.17 12:01  
  레터박스는... 신용카드 안받는 이유... 태국에서 은행입금 안받는 이유... 그리고 위에 언급된, 에약하자마자 입금시키라는 이유... 좀 설명 바랍니다
너이 2005.08.17 12:12  
  맘많이 상하셨겠네요. 메일보내고서 몇시간만에 입금하라니 해도 넘하는 운영방식이죠. 차라리 카드로 결제하게 만들던가 그것도 아니면 시간이라도 24시간이상 주던가. 설마 호텔에서 예약한 당일 돈안넣었다고 예약캔슬하는 호텔편의주의적 운영하는곳 당연히 없음에도 넘 운영자의 편의위주로 운영되는 운영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없이 사과로 끝날일이 아니죠. 한국사이트들은 내가원하는 호텔 일반방을 예약하면 일반방이 풀이라고 상위방 맘대로 예약해놓고 다른예약 진행하면 추가진행금 요구하는 터무니없는 운영을 하죠. 외국사이트 그런 경우 전혀없죠. 님이 아니라면 담엔 또다른 고객이 똑같은 일을 당하죠. 외국사이트 가격도 더싸고 좋은데 많아요. 한국말 통한다고 쉽게 사용해주니 어쩔수 없는 서비스제로 영업을 하게되니 이제 다른곳을 이용합시다.
숲속의바람 2005.08.17 13:21  
  말을 가려서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맨끝에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더 생뚱맞네요 ㅠ.ㅠ
왠지 말장난 치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저 또한 1년에 많케는 2번 적어도 한번정도는 태국 갔다오는 사람입니다.글올리신 캄님 입장이 되어서 함 생각 해보니까 갑자기 나도 모르게 더워지네요.캄님 일단은 이해하시고 레트박슨는 이젠 이용하지 마세요.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명의 2005.08.17 13:34  
  몇일전 레터박스를 이용했던 사람입니다.

8월 12일 페닌슐라에서 파타야로 이동하기 위해서 밴 예약을 했는데요.

저 역시 수시간내의 입금 요구를 홈피 통해서 받았습니다.

외국이라서 예약 펑크 관계인가로 생각하고 입금했습니다.

8월 12일 정오 12시에 밴 운전사가 제 이름이 크게 적힌 표지를 가지고 호텔로비에 와있었고,

파타야로 이동했습니다.

일행이 전부 여성과 어린이인 관계로 걱정을 했었는데, 차 상태도 비교적 좋았고 운전사도 친절해서

파타야에서 팁도 좀 주었습니다.

예약 관계만 좀더 개선하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Lyra 2005.08.17 16:00  
  먼저 캄님께 위로의 말씀드려요 맘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아무리 뒤에 사과를 했다고 하더러도 이런일은 기본적으로 고객을 대하는 기본 자세가 틀렸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평소에 고객이 최고고 이들 고객들로 인해 이 회사가 유지되고 존속한다는 생각을 못하는것이지요.

레터박스는 매사 잘 될 때 뒤를 한번 돌아보시고 늘 초심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요즘 같은 세상은 한번 떠난 고객은 정말 다시 잡기 힘들지요. 
옥수수콘 2005.08.17 18:17  
  켁... 심하다.. 님 정말 맘 상하셨겠어요.. 토닥토닥..
앙코르로~^^ 2005.08.18 01:17  
  와~ 대단한 레터박스네요.. 예약후 몇시간마의 입금.. 여행한번 하려면 컴터앞에서 레터박스의 멜만 기둘려야 하나..?  저도 방금전에 레터에서 이스틴호텔 예약하려던 중이었는데, 덕분에 중단했습니다. 저역시 서비스업에 종사하지만, 아무리 힘든 상황에 있어도 손님에대한 기본 자세가 있다면 이런행동 절대 못하죠..
레터박스.. 겸허해 지십시요..
법대로 2005.08.18 11:02  
  편리한점도 있긴 있지만...별빛님 말씀에 한표던집니다..
저역시 문제 발생시....미안하다는 말한마디 못듣고 레터박스는 모든일을 제대로 했다...호텔측의 문제다라는 말로 일축하시는 이동준 사장님의 목소리만을 들었습니다. 많이 서운하더군요~~~
갱이4496 2005.08.18 12:14  
  만약 저도 캄님 입장이라면 기분 상했을 것 같아요..
이번일을 계기로 더 좋은 서비스로 손님을 대하는 레터박스가 되길.. 바랍니다~~
레터박스 2005.08.18 19:24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께서 레터박스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해주시고 질책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한분,한분 남겨주신 글을 마음에 깊이 새기도록 하겠으며, 그동안 레터박스를 이용하면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을 올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가슴 아프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약절차, 입금방법, 변경,취소, 환불에 대한 규정을 8월 말까지
고객님에게 좀 더 편리한 방향으로 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겸허와 겸손, 배려를 잊지 않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레터박스에 잘못된 점이 있으면, 조언과 충고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지난 과오를 깊이 반추하고, 동일한 우를 범하지 않도록 반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터박스 이 동준 올림.
sushiroll 2005.08.18 21:19  
  아무리 생각해봐도 레터박스 ..기본이 안된곳이군요. 이미 신용을 잃은것 같네요. 타이호텔하고 항상 비교해봤었는데..이젠 끝 ..안녕!~~
이철 2005.08.18 23:44  
  타이호텔은 더 합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서비스업에서 잘하는거죠.. 자신을 돌아봅시다~
초록불고기 2005.08.19 09:34  
  이번 기회를 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으셔서 좋은 회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메롱이 2005.08.19 11:01  
  인터넷 강국의 네티즌 파워 Two Thumbs Up [[원츄]]
호박공주 2005.08.19 14:59  
  레터박스를 생각하니 다시 악몽과 함께 눈물이 나오려고 하네요.. 조만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너이 2005.08.19 16:55  
  아직 아무것도 해결된게 없네요.설마 레터박스 운영자께서 멜보내자마자 입금하라는 내용이나, 호텔방 예약자가 요구한 내용과 틀리게 예약하고 수정하려면 추가진행비 내라는 그런 황당한 운영에 대해서 지금까지 많은 손님들과 충돌하였을텐데 지금까지 회사방침이라며 시정않다가 결국 인터넷에 이렇게 문제가 되니까 사과하고 시정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시정하였는지 알려주심이 당연함에도 내용이 없네요. 고려방님이 지적했든 "레터박스는... 신용카드 안받는 이유... 태국에서 은행입금 안받는 이유... 그리고 위에 언급된, 에약하자마자 입금시키라는 이유... 좀 설명 바랍니다" 이런 내용에 대한 답변이 우선되고 사과하고 시정해야 함이 순서가 아닐까 싶네요. 두리뭉실 넘어가는것이 아니라.소비자를 정말 무서워하고 서비스마인드가 되어 있다면.
백기현 2005.08.19 22:25  
  위에 글을 읽다 보니 저도 한마디..
전 이번에 패키지 예약을 했다가 타이호텔,레터박스.아쿠아,태사랑의 도움으로 하루만에 뱅기,호텔 예약을 하게 된 사람으로 거의 4일동안 잠안자고 일안하고 인터넷만 뒤졌던 사람입니다......아 브라보타이두 있었네요....
근데 전 예약하고 2틀동안 호텔을 이렇게 저렇게 4번이나 예약을 바꿔 달라구
했는데도 짜증안내고 친절히 일처리 해주는 곳이 있더군요 저위에 언급된 곳중에 물론 결재도 카드든 입금이든 재촉하지 않구요 그런 곳도 있는데
이번 "레터박스"는 좀 심했네요.....
이번기회에 다시 거듭나는 레터박스가 됐으면 합니다...
namjosun 2005.08.19 23:27  
  고려방님 질문 아주 지당하십니다.
레터박스에서 카드결제만받아도 이런문제는 해결될듯합니다.
차라리 약간의 카드수수료를 받던지요
아님 ...이미지관리차원에서 카드수수료 써비스하심이 ..
하여튼 이미지 변신하시길 바라며
그래도 예약 잘받아처리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레터박스" 화이팅
검둥개 2005.08.20 03:08  
  레터박스 방콕 갈 때 마다 이용하는데, 일처리 깔끔하고 좋던데요...? 국내에 있는 여행사-특히 러시아 등지의 거시기한 지역-를 통해서도 여러번 바우쳐 구입을 해 봤지만, 뻘짓거리 하는 데 참 많습니다. 태국 현지에 있는 점을 감안 한다면 매우 훌륭한 서비스 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중간에 '동행인'이 바뀌거나 하는 경우 현지에서 사장님이 직접 처리해 주시더군요.(뭐...특수한 경우지만)
김창빈 2005.08.20 16:42  
  물론 모든 과정을 떠나서 고객에 대한 반응이 좀 소홀 했다고 생각합니다.여행사 하시는 분도 사람인데 감정이 좀 안 좋은 날도 있겠지요.그렇다 하더라도 일만큼은 자기 감정을 숨기고 해야 진정 프로가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제가 아쉬운 것은 요즘 인터넷이 발달 되다보니 너도 나도 조금만 기분 나쁘면 인터넷에 있는 업체라면 인터넷 마녀사냥하듯이 올리겠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물론 대응은 잘못하였지요,그리고 손님기분 상하신 것도 이해합니다.메일로나 잘못 된 부분을 조목조목 먼저 보내신다거나 정 기분이 나쁘시면 글로 보낼수도 있겠지요.우리가 한 업체에 대해 나쁜 글을 올릴때는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다른 사람의 생업 수단을 정말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윗글을 보니 정말 기분은 안 좋으셨겠지만 심각한 피해.즉 이 정도로 인터넷에 공개하여 업체에 타격을 줄만한 일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저도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여러 여행사를 다니고 정말 택도 아닌 경우를 당해 보았지만 메일이나 전화로 싸우고 했지 아무리 기분 나빠도 정말 사기꾼 같은 행각이 아니라면 인터넷에 공개를 하지 않았습니다.수많은 손님을 대하면 어느 회사든 반드시 기분 나쁜 손님이 있기 마련입니다.그사람마다 글을 올리면 이 세상에 살아남을 회사가 얼마나 될까요.
제가 20년이상 여행사를 이용해본 결과 레터박스는 일처리의 신속성이나 정확성에서는 우수한 편이었습니다.
태국의 호텔들은 워낙 많은 한국여행사의 호텔예약에 대해 선입금이나 기타 까다로운 조건을 거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회사 방침이 예약이 확정되면 빠른 시간에 입금을 요구하는 걸로 알구요.그러나 정확합니다.답변도 신속하구요.만약 고객께서도 처음에 메일을 늦게 확인해서 입금기한이 지났네요 수고스럽지만 내일하는걸로 하면 안 될까요 이런 식이었다면 레터 박스에서고 그러지는 않았을 겁니다.또 예약 취소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겠습니까?그러므로 기준은 있어야 하되 조금 설명이 필요할 거로 보입니다.
어쨌든 레터 박스에서도 이번일은 써비스업으로서 마인드가 조금 부족하셨습니다만 이번일을 더욱 더 회사 발전의 계기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바비2 2005.08.21 16:08  
  저두 담주 방콕.파타야여행 항공부터 호텔 산호섬투어..호텔픽업 알카자쇼 모두 레터박스통해 예약했는데...
전 오히려 신속한 일처리 넘우 맘에 들엇어여...
근데 윗글읽고 많은 댓글 읽으니..좀 걱정되네요..
태국가서 문제발생시...나몰라라하고 전화 안받음 어쩌죠..짜증나 죽을텐데..ㅠ.ㅠ
박이삐 2005.08.21 18:06  
  전화안받지는 않고요,, 그쪽에서 좀 짜증을 내더라구요
어쨋든 안받지는않아요
킹콩 ^^ 2005.08.24 06:29  
  전 김창빈님의 ''이 정도로 인터넷에 공개하여 업체에 타격을 줄만한 일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를 다르게 생각합니다.
글쓴이가 없었던 일을 쓴게 아니고 또한 많은 리플들을 봤을때 저처럼 레터박스를 한번도 이용해 보지 않았던 사람들도 문제가 있구나 하고 느낄 것입니다.
이것이 정보를 공유하는 사용자에겐 인터넷의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일장일단이 있습니다만...
고름은 놔둔다고 살되지 않습니다. 순간은 아플지언정 확실하게 짜서 고름을 뽑아내고 고약을 발라야만 새살이 돋는 것입니다.
친절한아자~씨 2005.08.24 19:11  
  그 동안 호텔은 레터박스나 타이호텔에서 알아보라 그랬는데 이를 어쩌나...
레터박스 사장님 !!! 이번 기회에 시스템 정비하고 앞으로 잘 하세요
특히 초보 여행자들에게 잘 하세요
객지에서 경험도 없이 얼마나 답답할까요
잘 부탁 드립니다

개선이 되면 여기에 오는 사람들이 글 올릴겁니다
나쁜 글이 빠른 속도로 퍼지듯이 좋은 글도...
그러니 지금보다 몇 배 잘 하셔야 겠지요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나도 특급 호텔에 근무한 사람인데
인터넷에 오는 손님들은 그래도 양반입니다
서비스업 종사자는 간과 쓸개는 집에다 두고 다닙니다

글 쓴 사람의 " 성격 참 급 하십니다 " 라는 말은 보는 사람 입장에선 기분 좋은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손님이니 속으로 욕해도 그냥 넘겨야지요
쫌만 참았으면 좋았을텐데...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현진 2005.08.24 22:27  
  안타깝네요 이번에 레더박스로 25일날 항공권 호텔 예약으로 가게됐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솔직히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 싶었지만 에어랑 텔만 취급하는곳이니깐 그쪽에 관한 질문에는 답변이 굉장히 빠르게 와서 만족했었어요 올리자마자 ㅋㅋ 입금문제는 제가 3일후에 입금한다고 남겨서 재촉은 없었는데..이상하게 저랑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진 일이네요..아 전 문자가 왔었어요 예약만 수월히 된다면 괜찮지만 친절함도 서비스의 가장 큰 부분중 하나인걸 잊지 않으시길.. 아무리 맛집 싼집도 손님 함부로 대하면 죽어도 안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송쉬 2005.08.25 11:19  
  저도 담달 초에 가는 걸로 호텔이며 투어며 픽업이며 죄다 레터박스에서 했어요.. 저두 퇴근하고 집에 갔더니 갑자기 입금하라고 해서 깜짝 놀라가지구선 후다닥 집에서 했습니다.. 좀 늦긴 했지만 되더라구요. 그래도 별 차질 없이 다 했어요. 중간에 잘못 계산해서 돈을 더 내라고 하고 디너크루즈에 픽업 포함인데 포함안됐다는 바우처를 올려서 제가 물어봤더니 수정해서 올려 주시더라구요.
물론 일 하다가 그런 실수는 당연히 있을 수 있는 거라 이해했는데.. 위에 말 가려서 하라는 건 좀 심했네요..^^
서비스에 만족한 사람은 아무 말 안하고 있지만, 불만족한 사람은 10사람한테 얘기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마케팅 수업시간에 들어본 거 같음!^^)
개인적으로 그날 기분이 안좋아 저런 말을 하시게 됐을 수도 있지만,, 고객은 이해해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렇게 여러 사람에게 알리게 되구요.
태국 가서 계속 레터박스랑 인연을 맺을텐데.. 지금까지 만족인데 앞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조각달 2005.08.29 20:44  
  만족한 고객은 한사람에게 이야기할수도 있으며.
불만인 고객은 200명의 잠재고객에게 불만을 토로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예약하는 레터박스였으면 합니다
박철민 2005.08.31 15:53  
  저는 태국에 4번 다녀왔는데요. 1년에 1번씩 다녀온 편입니다.
레터박스는 올해 6월말부터 7월4일까지 처음으로 이용했는 데요.
친구랑 둘이서 휴양개념으로 방콕2틀, 꼬사멧2틀 레터박스통해, 항공원, 호텔,
교통편 한국에 사전에 예약하고 갔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가이드 없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서 친구랑 둘이만 갔구요.

방콕에서 하루 묵고 꼬사멧까지 고속버스타고 가서 거기서 보트타고 꼬사멧섬으로 들어가서 이틀 자고 다시 방콕에서 하루 자고 왔습니다.
가이드 전혀없이 돌아 다녔구요.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면 가이드없이  자유여행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그대신 인터넷 써핑이나 정보 취합에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지만요.
또하나 사전에 예약된 스케줄이 딱딱 맞아요 하구요.
레터박스의 업무처리는 정확하고 깔끔한게 장점입니다. 다소 퉁명스러워 보여도 거의 정확합니다.
통역도 없이 둘이만 다니는 데 꼬사멧에서 보트타고 싸이 깨우 리조트 까지,
4박6일 동안 다니는 동안, 쉐라톤 그랜드 방콕호텔, 메리엇 호텔, 라오프라오,
사이깨우리조트 네 군데 숙박했는 데 빈틈없었습니다.
쓰다 보니 길어졌는 데 겨울쯤에 다시한번 태국에 가려고 합니다. 이번에 푸켓으로  뭐 크게 두둔 하려고 쓰는 거 아니구요. 그냥 제가 이용한 바로는 괜찮다는 것을 말씀드리려고 했습니다.
터프남 2005.09.07 17:06  
  고객한사람을 ,,잃게되면  그한사람으로 인해서 100사람을 잃는것이라 교육을 받았읍니다. 어차피 서비스업종에  뛰어 들었으면 자기 감정이 나온데로 표현한다는 것은 사업을 하시는 오너로서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좀더 친절하게 운영 하시지요
짝caak 2005.09.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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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2005.09.14 12:15  
  호텔 종사원으로 한마디 올립니다. 입금기일을 조급히 주신 레터박스에 저같아도 불만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댓들에 달아주신 분 말씀처럼 '죄송하지만 다음날 입금하면 안될까요?' 라고 했다면 레터박스에서 '안됩니다' 라고 했을까요? 물론 서비스업 종사원들은 이유없이 친절해야 합니다. 대접받고 싶으면 먼저 상대방을 그만큼 대접해주라는 말이 있죠? 상대방을 공손히 대하면 그만큼 자신에게 되돌아오지 않을까요?
골든골 2005.11.14 21:48  
  레터박스. 아주못된 여행사이군.내년 1월에 이용해볼까
했는데 기본이 안된 회사군
폴로피아 2006.12.20 02:27  
  아직도 이런가요?
이번 첫 여행 레터박스 이용해볼려고 했는데...
2007년 1월 아직도 이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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