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름한 숙소에 값싼 밥집들만 다니다가 결혼 후에는 후아힌에도 가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정보가 거의 없어서. 특히 제가 갔던 곳은요-_-;

여름 휴가로 7월달에 앙코르와 방콕, 후아힌으로 갔다가 왔습니다.

전 후아힌의 에바손 하이드어웨이 풀빌라에 묵었구요.

교통편은 방콕 남부터미널에서 후아힌으로 가는 버스가 30~40분에 한대 정도 있고 약 3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후아힌에 내리면 가까이에 메리엇이나 햐얏트가 있지만 에바손의 경우에는 좀 떨어져 있어서 고민이었는데...

터미널에서 내려서 택시를 흥정하여 300밧에 갔습니다. 더 깍으면 깍을 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 저희가 아무런 정보도 없었길래...

올때는 에바손 리조트에서 후아힌까지 미니 버스가 운행되는데 인당 100밧 이었습니다. 에바손 갈때 이 버스를 타고 들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신혼여행으로 종종 가는 곳 같은데 , 풀빌라라서 시설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방콕과 가까우면서도 푸켓보다는 저렴하구요. 신혼여행으로 몰디브 힐튼으로 갔었지만, 바다는 좀 못해도 빌라 시설은 정말 현대적이면서 좋았습니다.
방콕과 함께 가실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