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죽음의 철도 요금 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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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 ,죽음의 철도 요금 바가지

윤찬 7 5413
칸짜나부리에서 남똑까지 기차요금...
헬로 태국에 17밧으로 되어 있고,
현지인들은 17밧이 맞습니다.
하지만 foreigner는 100밧을 받습니다. 무려 다섯배가 넘습니다.
칠판에 foreigner는 100밧이라고 써두고
티켓도 전산 발매합니다.
방콕에서 칸짜나부리까지 에어콘 1등 버스 요금이 79밧인데
3등 완행열차 요금이 100밧이라니
어쩔수 없이 타긴 했지만 아까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만한 가치도 없구요.
자전거 빌려서 리버콰이역까지 가구요(숙소 단지에서 20분도 안 걸립니다)
걸어서 다리 건너세요.
사이욕너이 폭포도 물이 줄어 별로 볼게 없구요.
올때 8203(?)번 버스 타고 왔는데 요금은 25밧인가 했습니다.
시간은 1시간 조금 더 걸리더군요.
차장은 영어 한마디도 안 통하구요. 손짓 발짓 다 했습니다.
운전석쪽으로 갈수록 의자 간격이 너무 좁아 앉기가 힘들었습니다.
뒤쪽은 조금 낫더군요.

숙소는 졸리프록 별로 입니다.
차라리 슈거케인이 더 나을듯 합니다.
저는 졸리프록에 묵었는데, 침대 정말 지저분합니다.
침대커버도 없구요, 종업원 정말 불친절합니다.
손님와도 별로 신경 안쓰고 자기네끼리 노는 분위기 입니다.
방값은 싸구요(에어컨 더불 290밧). 에어컨 별로 입니다.
하지만 새벽에는 춥습니다. 이불이 너무 더러워서 안 덥을려구
했지만, 새벽에 추워서 덥었는데 그래두 추웠습니다.

아침에 팬케이크 시켜서 먹었는데 그건 맛있더군요...
그리고 정원이 이쁘고 해먹이 있어 쉬기는 좋고
사진은 잘 나오더군요.
숙소단지에 GH가 많으니까 돌아보구 결정하세요...
7 Comments
JENNY 2004.12.28 15:06  
  제가 구월에 갔을때만 해도 17밧이었는데..아마 외국인을 위한 무언가가 있었나요?그런 안내문을 본것 같기도 하지만... 졸리프록은 별로였습니다. 음식도 그냥..종업원도별로고..정원만 멋있더군요!
사우스뱅크 2004.12.28 16:40  
  저도 9월에 갔을때 아침 6시 5분 기차는 17바트 맞습니다.오전 10시30분 기차인가가 외국인가격을 받더군요.그래서 새벽기차 탔습니다 17바트에...기차역에서 6시5분기차 가격확인해 보세요 17바트 맞을겁니다
너부리 2004.12.28 21:20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타는 10시 30분 257기차만 100밧입니다. 다시 돌아오는 13시 출발 258기차 역시 100밧이구요.
매표소에 물어보니 그걸 타고 깐짜나부리역에서 내리던 톤부리역까지 가던 무조건 100밧이며 그 외 다른 기차는 50밧이라더군요. 9월 21일부로 시행되었답니다.
아리 2005.01.13 12:16  
  졸리프록 바나나 팬케익은 맛있더군요. 다른데서 묵으면서 식사만 한번 가서 했습니다. 그리구 위에 분과 같이 여행자만 타는 특별 기차만 100밧이더라구요. 멋모르고 처음 올라탔을때 "이거 100밧이다. 정말 탈꺼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지네들도 비싼걸 아는거지.....(버스타라고 나중에 알려주데요...친절히^^)
iris 2005.01.15 18:47  
  태국 정말 관광 대국 맞죠. 내외국인 입장료 차이가 너무 엄청나서요. 들어가는 기차는 울며 겨자먹기로 100밧이나 주고 탔죠. 나올때는 창구에서 태국어로 얘기하니 17밧에 끊어 주더군요.
얼마전에도 꼬싸멧 갔는데 태국사람은 국립공원입장료 20바트더라고요. 태국말 알아들어서 그냥 둘이서 40바트 주고 들어갔어요. 정책으로 시행하고 있으니 싸울 수도 없는 일이고 어디 들어갈 떄는 저는 태국인입니다 하는 수밖에...ㅡ.ㅡ 쩌업
러브희야 2005.07.23 12:30  
  졸리프록 숙소 갔었는데 별로라서 딴데 방갈로에서 잤지요.. 바나나 팬케익은 그냥 그렇습니당..
julia_kim 2005.07.27 15:24  
  외국인은 비싸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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