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족의 터전..Ko Kret(꼬께)로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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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족의 터전..Ko Kret(꼬께)로의 여정

KIM 4 1822
태사랑에 KO KRET에 대한 내용이 없는 듯 하여 남깁니당. (이하 평서체 서술)


<꼬께로의 접근>

경우의 수는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다. 일단 포인트는 Pak Kret까지 무조건 가야 한다. (비용과 시간은 대략을 기준한다. 이것도 세부적인 교통 수단과 이동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음.) 1차적으로...

1. 택시로 빡 끄렛(Pak Kret)까지 간다. (200B/1시간)

2. 논타부리까지 배를 타고 간다. (10B/1시간) 그리고 빡 끄렛까지 버스로 이동 (10B/40분) 혹은 택시로 이동 (60B/20분)

3. 지하철 종착역인 방스 (Bang Sue)까지 간뒤 (15B/30분) 택시로 꼬께까지 간다. (120B/30분)

4. 방콕 아눗싸와리 챠이 에서 에어콘 버스 166번(16밧/1시간)을 이용한다. (비추...찾아가서 버스 타고 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 것이다.)

5. 논타부리 타남에 내리면 개인 사설업자가 운행하는 챠타보트 업자들이 있다. 가격은 업자들 맘. 호구로 보이면 1,000밧 이상. 현지가는 500B~600B (3시간 인원에 관계없이 렌탈 가능하다. 8~9명이 정원이다.꼬께를 비롯한 몇 군데 포인트를 돈다.)

6. 리버시티 등 방콕내 선착장 포인트에서 1인 500B 이상을 말한다. 강력비추. 가격대비 날림이당.

지하철 종착역 방스를 비롯한 논타부리, 빡끄렛엔 많은 방콕 미터택시가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그리고 미터로 감이 원칙이니, 자연스럽게 택시를 타고 별도의 가격을 협상하지 말 것.

개인적으론 2번과 3번을 추천한다. 2번은 쨔오프라야의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이 함께 할 것이다. 3번 시간대비 가격대비 최고의 쵸이스가 아닐까.

방스에서 택시를 타고 난 뒤는 탕두언(고속도로) 통과하니 15B 추가.

빡끄렛에서 결국 타르아(선착장)까지 들어가야 하니...방콕 및 논타부리에서 택시로 접근함이 시간대비 효율적이 될 것이다. 택시를 타고 "피~ 빠이 빡끄렛 캅. 폼 약빠이 꼬께 짝티 타르아 빡끄렛" 이라고 말하면 선착장으로 인도할 것이다.

꼬께행 선착장은 3-4곳 이상에 존재한다. 아래 사진과 같은 배를 개인 사설업자들이 운행하고 있다. 가격은 5B(1인)이다. 가격 묻지말고..자연스레 5B 지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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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깨로 들어서면 (소규모 선착장이 몇 군데 있다.) 선착장 주변으로 아래와 같은 자전거 샾이 많다. 시간에 관계없이 30B. 자전거로 1시간 가량 느긋하게 꼬께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다. 걷기로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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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혼잡스러움을 떠나 꼬깨로의 여정을 떠나자. 일요일이 좋다. 평일은 그 진미의 1/3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카오채>도 일요일만 맛볼 수 있다. 몬족의 따사로운 미소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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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를 만드는 수공장은 꼭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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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미로와 같은 좁은 골목과 자연을 따라 여정이 끝나면..자전거를 반환하고 빡 끄렛으로 넘어간다. 그럼 모터들이 대기하고 있다. 버스 정류장까지 15B이다. "캅..빠이 롯메. 씹하밧 챠이마이 ?" 먼저 선수치고 15B으로 가도록.

방콕으로의 리턴은 버스정류장에서 166번 에어컨 버스를 타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며 탁월한 선택이다. 아눗싸와리 챠이까지(16B/1시간)



4 Comments
곰돌이 2005.02.23 13:10  
  태국어에 한글로 토도 달아주시고, 고맙습니다.^^*
KIM 2005.02.23 13:16  
  별말씀을요..정확하게 달은지 모르겠습니당. 어느 분이 컴플레인 심하게 하셔서^^ 고유명사나 지명 및 특수상황등은 태국말 발음으로 의미와 내용을 받아들이는 것이..가장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당.

굳이 그것을 한국말로 다풀고 그러면..의미의 차이 그리고 실전(?)에서 허둥대지 않을까 싶습니당. 저도 항상 그렇게 허둥대며 여행하기에..
우향 2005.02.23 16:27  
  이번에 여행가면서 가볼거예요 감사합니다.
dancer Lee 2005.03.03 22:05  
  우아. 저도 이번에 이곳가려 했는데, 너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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