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최신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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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최신여행정보

blue* 7 11997

*잡다한 여행정보

1.방콕의 돈무앙공항에서 카오산으로 오는방법
-59번 에어컨버스를 타고오는것입니다.(요금:22밧, 시간:1시간~2시간),물론 일반버스를 타면 더싸지만 더우니 돈아끼지말고 에어컨버스 타세요.(가장저렴하고 24시간운행)

그럼 공항에서 버스를 타는방법을 아주 쉽게 설명드리지요.
우선 입국장에서 3층 출국장으로 올라갑니다.그리고 아마리에어포트호텔 표시를 찾으면 계단표시가 있고 엘레베이터 표시가 되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물으면 대부분 계단을 가르쳐주더군요.짐이 있으니 엘리베이터로 가서 2층으로 내려갑니다.
내려서보면 죽 복도식으로 육교가 설치되어있고 세개의 출구가 있어요.
첫번째 출구로 나가면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는 곳(철계단이 가파르니 조심)계단에서 내리면 어김없이 택시가 대기하고 있지만 무시하고 30m만 올라가면 정류장입니다.
59번을 타면 카오산으로, 504번을 타면 월텟으로 갑니다.
두번째 출구로 나가면 돈무앙기차역으로 나가는곳이고 끝까지가면 아마리호텔입니다.

-두번째는 공항버스를 타는것이지요.
A1버스는 시내의 다운타운으로 가는것이고 A2버스는 카오산으로 가는것입니다.(요금:100밧,시간:40분~1시간)공항에서 타는곳은 출국장에서 나오면 택시정류장이 있고 그옆에 있습니다.

-세번째는 택시를 타는것이지요.
보통 카오산까지 220밧정도 나옵니다. 물론 톨게이트로 거치면 60밧정도 추가됩니다만 밤인경우엔 그냥 일반도로로 오면 됩니다. 3층출국장에서 타면 더 저렴하다고하지만 요즘은 안통합니다. 이젠 택시기사들도 다알아서 가격협상이 어렵더군요. 그냥 1층출국장에서 50밧더주고 택시타세요. 그리고 그곳에서 적어주는 쪽지는 절대로 기사를 주면 안됩니다. 가지고 계셨다가 나중에 바가지를 씌우면 제시하면 됩니다.

그리고 방콕의 버스요금 오른것은 다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한번 또 올립니다.
일반버스(빨간색):6밧
일반녹색버스:5밧
일반파란버스(선풍기있음):7밧
구형에어컨버스:10밧~
신형에어컨버스:12밧~

제가 이번에 가보니 그새 많이도 달라졌더군요.
벌써 시내여기저기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져있고 쎈텐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줄을 매달아놓고 산타가 줄을 타면서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더군요. 무지 힘들어보이던데...

카오산에서 북부터미널(머칫마이)는버스:3번 일반버스,에어컨버스와 183번 구형에어컨버스
카오산에서 센탄(센트랄 플라쟈)과 남부터미널(싸이따이)가는버스:30번일반버스,511번에어컨버스,159번선풍기버스
카오산에서 마분콩이나 국립경기장가는 버스:159번선풍기버스,15번일반빨강색버스,183번구형에어컨버스(가장빠름)
카오산에서 동부터미널(에까미이)나 월텟,수쿰빗가는버스:2번일반버스,511번에어컨버스
카오산에서 짜뚜짝시장가는 버스:3번일반버스,에어컨버스,59번일반과 에어컨버스
남부터미널에서 동부터미널가는버스:511번에어컨버스
북부터미널에서 남부터미널가는버스:183번에어컨버스
카오산에서 룸피니공원가는버스:15번일반버스

주의하실점은 번호가 같다고 전노선을 운행하는것이 아닙니다.
번호판이 푸른바탕에 흰글씨나 흰바탕에 푸른글씨로 번호가 씌여있습니다.
그밖에 노란바탕에 붉은바탕의 번호판을 단 버스는 전노선의 일부구간만 다닙니다.
꼭 목적지를 물어보고 타세요.

*분위기있는 푸드코너를 소개합니다.
칫롬역에 있는 센트랄플라쟈 7층에 "Food Loft" 푸드코너입니다.
이곳은 근사한 인테리어의 분위기에 테이블장식까지 해놓더군요.
그리고 먼저 쿠폰을 사는것이 아니고 들어갈때 쿠폰비슷한 종이를 한장씩 나눠줍니다.
그럼 먹고싶은곳에 가서 주문을 해서먹고 나중에 나올때 한꺼번에 계산을 합니다.
다른곳보다 조금 비싼느낌은 있지만 번거롭지않고 호텔에서 먹는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음식종류도 아주 다양하고 맛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섹소폰"의 위치를 몰라 제게 멜을 보내셨는데....
찾기는 아주 쉬운데 첨가는분은 지리감각이 둔해져서 일겁니다.
우선 전승기념탑에서 내리시면 건너편으로 육교를 이용해서 건너갑니다.
내려오면 저녁노점식당이 있고 그뒤에 있는 "Jack&Daniel's"간판을 찾으면 그곳 일층입니다.
분위기 아주 짱이고 가격도 제일저렴한 것같습니다(맥주110밧) 오시는분 거의다 잭&다니엘을 키핑해놓고 드시더군요.
그리고 룸피니공원부근의 "브라운 슈가"는 택시운전기사에게 캄보디아대사관후문으로 가자고하면(싸탄투웃 깜푸챠,유티 나이트랍)됩니다.그곳은 아주 유명한곳이라 대부분 택시기사들이 알더군요.

*씨암센타에서 칫롬까지 스카이 워크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주변의 공사로 월텟까지 걷기가 좀 불편했는데(버스보다 걷는게 더빠름)bts와 같은 높이의 고가도로가 생기니 아주 좋았습니다.씨암센타와 월텟,센트랄플라쟈와는 연결되어있는데 아직 월텟은 공사중이더군요.

*씨암센타옆에 있는 디스커버리의 4층에 인테리어점이 아주 볼만하고 살것도 많아요.
저도 갈때마다 짜뚜짝이나 월텟의젠이나 이세탄으로 가곤했는데...이번에 그곳에서 너무 많이사서 올때 무거워죽는줄알았습니다. 백화점이라도 가격이 비싸지않더군요.
물건도 흔하지않는것만 있어서 좋았구요.
마분콩이 시장식백화점이라 경쟁력은 떨어지겠지만 물건의 질이 틀리겠지요.
참 마분콩에 아주 빠른 인터넷방이 있는데 7층의 게임센터내에 있고 한시간에30밧입니다.
정말 한국에서 쓰는것과 같이 아주 빠르더군요. 화면도 크고....

물론 카오산에도 한시간에 30밧하는 곳있습니다. 화면도 크고 빠르고 에어컨 아주 빵빵합니다.타논파이팃의 포선스g.h의 일층에 인터넷이 있는데 여기선 조심해야합니다. 이곳은 미리 돈을 받고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찍힌 종이를 주는데 한시간이 끝나면 그냥 꺼져버립니다. 저도 별뜻없이 끝나서 나오려다가 로그아웃을 안한것이 찜찜해서 다시 돈을 주고 들어갔더니 바로 로그인했던 화면이 나오더군요.그래 가슴을 쓸어내리며 1분전에 로그아웃을 하고 나왔습니다. 그냥왔더라면 다른사람이 다 봤을테니...여러분도 어디에서나 꼭 로그아웃을 하고 나오세요.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참 옆집이 아주 유명한 소갈비국수집(나이소이)것은 다 아시죠.
정말 맛있습니다. 소갈비국수에 까우쑤어이를 한공기 말아서 꿀꺽~~ 갈때마다 아침 해장으로 먹고 조금 더올라가면 노점 커피집이 나옵니다. 거기서 블랙커피(15밧)한잔 마시면 끝~~
파이팃거리에서 파쑤멘으로 가다보면 라오스식 커피노점도 있습니다. 여긴 직접 커피를 내려서 주는데 라오의 루앙의 시장에서 먹었던 그맛이었습니다. 제가 진한블랙커피를 두잔이나 마셨더니 아주머니가 놀란얼굴로 쳐다보다군요.ㅋㅋㅋ(10밧)

*공짜로 라이브음악듣기
수쿰빗플라쟈일층에 혼자 연주하며 노래부르는 남자분이 있는데 제법 노래를 잘합니다.
그곳에 고용되서 노래를 부르는것 같은데 그앞의 바에서 쥬스를 한잔 마시면서 들어도 좋치만 이층의 의자에 앉아서 음악을 감상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흘러간 팝을 주로하더군요.
이층에 한국인이 경영하는 인터넷방이 있는데 좀 비쌉니다.(한시간에60밧)

*훼이셜마사지는 전 주로 낸시와 피안에서 많이 했는데 이번에 가서 새로운곳을 개척했습니다. 위치는 방람푸우체국에서 아침시장이 서는곳을 조금 올라가면 코지호텔이 나오고 바로 앞에 있습니다.이름이 태국어로 되어있어 알수가 없었는데.....이곳은 다른 맛사지는 안하고 얼굴과 몸마사지만 합니다. 훼이셜마시지가 200밧이고 바디맛사지가 500밧입니다.
제가 받아본 결과 대만족...낸시의 성의없는 맛사지와 피안의 속보이는 상술과는 거리가 먼듯했고 현지인만 오는듯했습니다.아주 정성스럽게 해주었고 시간은 한시간입니다. 팁은 20~40정도

7 Comments
psc 2005.12.03 23:52  
  감사합니다
kimi 2005.12.04 09:43  
  perfect.
아부지 2005.12.04 12:10  
  정보 감사합니다. ^^ 근데 바디맛사지가 타이맛사지 말씀이신가여? 가격이 꽤되서 아닌것같아 여쭤봅니다.
blue* 2005.12.04 16:40  
  타이맛사지가 아닌 허브오일로하는 바디맛사지입니다.
개들말로는 환상적이라는데 다음에 가면 한번 해보려군요.ㅋㅋㅋ
가슴뛰는인생을위하여 2005.12.05 16:15  
  저도 피안가서 받았는데 영 별로..비추입니다..
첨엔 코스로 하면 280밧이라고해서했더니만 한20여분하더니 400밧짜리 팩을하면 더좋다나..한마디로 코스에는 팩이 빠져있더라구여..코스선택했으니 총500밧에 해주게다고해서 맛사지받고 팩안할수가 없어서 그냥 500밧에 했습니다..하여간 피안 별로입니다..
낭만뽐뿌이 2006.01.11 00:22  
  근데.. 코지하우스랑 코지호텔하구 같은덴가요?
제임스15 2006.09.03 13:59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