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분들 가져가면 좋은 준비물 몇개..
아마 중복일것 같지만 그래도 올려보아요...(기분파라 필이왔....)
1. 얇은 비치타올
- 이거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유용합니다. 평소에는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 부피가 크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아서 가지고 있는지조차 모를거에요.
그렇지만 활용으로는... 일단, 사원같은 곳 들어갈때 치마대용으로 좋고... 햇빛이 너무 따가울때 모자옆에 챙으로 두를수도 있고... 돗자리로 변신하기도 하지요... 물놀이장이나 해변에선 수영복 위에 적당히 걸치면 훌륭한 비치웨어가 되기도 하고... 비쫄딱맞고 수건대용으로도 좋습디다=ㅅ=b 심지어 유리세공품 비스름한거 샀을때 감싸서 깨지지 않게 완충제 역활도 한번이지만 했고요-ㅅ-;ㅋㅋㅋㅋㅋ
2. 파스
- 이거 저는 챙길생각 전혀 못했는데.. 같이갔던 친구가 굳이 가지고 간다길래 저걸 어디에다 써 했다가 완전 유용하게 썼습니다.=ㅅ=; 가끔 맛사지로는 풀리지 않는 근육통이나 이런거에 직빵이에요=ㅅ=; 진짜... ㅋ 특히 어르신들은 필히 챙기세요 ㅎㅎ
3. 뿌리는 썬블럭 제품
- 저는 이거 너무너무 간편하고 좋았어요... 역시 친구 준비물... 시간날때마다 휙휙 뿌리고 다녔답니다.
4. 알로에베라제품
- 이거이거 유용합니다. 저는 사실 로션대용으로 가져갔었는데(알로에베라99%)
벌래물린데 좋고, 화상비스름한데 좋고, 뭐 잘못먹고 발진난데 발라도 좋습니다.. 엄마가 마지막에 발진이 좀 났었는데 알로에 바르고 쏙 들어갔어요...벌레물린데도 시원하니 좋고... 3번때문에 햇빛화상이나 발진엔 써보지 않았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