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Terminal 21에 가볼만한 샵
얼마전에 휴가로 방콕을 다녀왔습니다.
귀국 하기 전에 선물 쇼핑하러
BTS 아속 역에서 내리면 있는 Terminal 21에 갔었는데
각 층별로 다른 나라 테마로 꾸며 놨더라구요.
다양한 브랜드와 작은 보세 옷가게도 많고
가방, 구두 등 가죽 제품이나 수공예 악세사리 가게들도 많아서
구경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3층의 2Stop이란 가게 였는데
캐릭터 상품을 파는 곳이었어요.
거기 점원이 한국어도 하고
정말 친절하게 선물 고르는걸 도와 주더라구요.
위의 토끼 인형이랑 가방을 샀어요. ㅎ
쇼핑을 마치고 발이 너무 아파서
앉아서 쉴만한 곳을 찾다가
바로 아래층에 Cafe Dessserie라는 곳을 발견했는데
그곳 케익이 정말 맛있어요!
오렌지 ***(이름을 잊어버림 ㅠㅠ)가 정말 상큼했어요.
떠나기까지 며칠을 연속 가서
케익을 먹었는데
다 맛있었음.
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은 커피 사진 밖에 없네요. ^^;
케익 좋아하시는 분들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