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올해 4월 13일 - 4월 15일 사이가 송끄란 축제 Songkran Festival 기간 이었는데요.

태국에서는 이 때가 새해를 알리는 축제 기간 입니다. 송끄란 축제는 서로 물을 뿌리며 

새해를 축복하는 것으로 태국 최대 축제 중 하나 이지요. 

이 때문에 연휴기간도 주말 끼고 9일이나 되었는데요. 

전 이 미친^^ 물축제를 피하러 일주일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그래서 블로그 통 못올렸어요 - -;;)

물론, 전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축제이다 보니, 송끄란을 온전히 피해 갈 수 없었지요^_^

조용한 산골 휴양마을 '카오 코(Khao Kho)' 에서도...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유적지 '수코타이(Sukhothai)' 에서도...^^

자! 그럼 그 크레이지한 송끄란 물축제 풍경을 즐겨보세요!!

먼저, 산골 휴양마을 '카오 코(Khao Kho)' 에서 맞은 첫 송끄란 물놀이^^ 입니다.

산골 마을이라 축제 까지는 아니구요,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 하는 정도지요.
 

송끄란 축제는 주로, 이렇게 지나가는 차량에 물을 뿌리는 겁니다!

용달차에 탄 사람들도 물통을 싣고 지나가며 사람드레게 물을 뿌리지요^^

 

오토바이 타고 가면 최악 - ㅋ

물에 물감도 타서 뿌립니다  ㅜㅜ

물을 뿌리는 사람도 공격(?)을 받는 사람도 모두 즐거워 하지요^^

자! 여기까지는 송끄란 물전쟁(?^^)의 맛보기!!

저는 '카오 코 Khao Kho' 에서 삼일을 보낸 후 '수코타이 Sukhothai' 로 이동했습니다.

수코타이로 가는 길에 '피싸놀룩 Phitsanulok' 에서 만난 축제 행렬@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하얀 얼룩이 보이는 건 버스에다
사람들이 파우더 칠을 해놔서 그렇습니다. 송끄란 축제 기간에는

이렇게 차량도 공격^^을 당한답니다^^

수코타이에 도착한 다음 날...

기대하지 않았던(^^) 미친 송끄란 물축제를 볼 수 있었으니..

오늘은 물 전쟁이야  - -@@

 

이렇게 바케스와 물감 등을 거리에서 팝니다.

무기를 빨리 확보하라!! ㅎㅎ
  

자! 송끄란 미친^^물축제 감상 좀 해보실까요^^!! 

 

여행객들도 현지인과 어울려 즐거운 송끄란 축제를 즐깁니다.

 

잠시, 경찰의 안내가 울리고 물전쟁은 휴전을 맞습니다^^

송끄란 축제의 행렬이 시작되기 때문이지요.

40여분간 이어지는 축제 행렬@

이 행렬에 족히 수백명의 인원이 동원 된 듯 합니다.

축제 행렬이 끝나고 다시 물전쟁 시작!!

시원한 물세례와 함께 미치게 놀아보는거얏!

오우, 저 끝도 없는 전투^^ 행렬@
 

서로에게 얼굴에 파우더 칠을 해주는 것도 송끄란 축제의 주 뽀인트 인데요.

저도 태국 여자분들이 상냥하게도^^ 볼에 살짝 쿵- 하얀 분칠을 해주시더군요.^_^
 

여자라고 예외는 없다 @@
 

물총도 들고 반격을 해보지만...^_^

 

내 강력한 물대포를 받아랏!!
 

오 마이... 워터!!^^

물세례도 즐거워  - -
 

지나가는 로컬 버스도 예외는 없다!

송끄란 때에는 무조건 옷 버릴 각오 해야 합니다 ^_^

전 안에다 수영복 입고 나갔어요 ㅋㅋ

 

더위를 시원하게 가셔주는 물놀이@

아이들에게 더 없이 즐거운 송끄란 물축제!!

오토바이 타고 나오지 말랬지 - - ^_^ 

송끄란 축제 Songkran Festival (2011년 4월13일 - 4월15일)

지금까지 태국 최대의 신년축제 '송끄란 물축제' 이야기 였습니다.

[사진이 안보이는 경우 원문으로 보기]
http://blog.naver.com/cnmaster/130107036642
http://backpackworld.tistory.com/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