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의 별장 '뿌삥 궁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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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의 별장 '뿌삥 궁전" (2)

Kenny 0 3112
 이 곳은 왓 쁘라탓 도이수텝과 도이뿌이 몽족마을의 중간 동선 되는 위치에 있는 곳인데요. (도이뿌이 몽족 마을 갈때, 도이수텝 사원과 이 곳을 다 지나쳐서 올라갔음)
 
왕실 일가가 한창 더울때 조용한 곳에서 피서를 즐기기 위해 오는 별장이랍니다. 또한 외국에서 오는 방콕을 방문한 귀빈들을 위한 영빈관으로도 쓰여졌다고 합니다.
 
왕궁의 일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 올때는 드레스 코드 잘 갖추어야 합니다.
 
여성분들은 민소매, 반바지, 탱크톱, 짧은 치마, 핫팬츠 등의 하의 실종 패션, 이 날 만큼은 참아주세요 ^^
 
물론 입구에서 반바지 입고 오신 분들을 위해 긴 바지와 긴치마를 빌려주긴 합니다만..
 
방콕에 있는 왕궁에서는 그거 다 돈받고 빌려주는데, 여기는 유료인지, 무료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그날은 긴바지 입고 가서, 빌려 입을 일이 없었거든여.
 
아예 깔끔하게 숙소에서 나올때 긴 바지나, 긴 치마 입고 나오시는게 좋겠습니다.
 
 
거의 대부분 일반 대중들에게 개방을 하지만, 국왕 일가가 휴가를 즐기러 오는 매년 1월 부터 3월까지는 일시적으로 폐쇄를 시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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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겨울 별궁이기 때문에, 정복 입은 가드들이 경비를 서고 있습니다.
 
 
 
루언 랍 롱 이라고 하는 2층짜리 건물의 모던 타이 스타일 영빈관.
 
외부에서 초대를 받은 귀한 손님들이 여기서 머물기도 한고 대기 장소로 이용된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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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을 비닐 하우스 비슷하게 씌워놓고 자라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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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물에 나눠준 지도상에 보면 이쪽길로 가면 뿌삥궁전 본관이 나오도록 되어 있는데요.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일반인들이 입장을 못하게 막아놨네요.
 
이 날 아마 귀하신 분이 오셔서 머물고 있는게 아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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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이렇게 건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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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처럼 비닐 쳐놓은 곳들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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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꽃장식이 옆에 되어진 계단을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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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가 나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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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프링클러들이 돌아가면서 분수를 만들어 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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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꾸며진 가든도 이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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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수지는 뿌삥궁전에서 쓸 대량의 용수를 저장해 놓는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암튼 이 주위 풍경 잘 가꿔놔서 예술이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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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가꿔놓은 공원 같은 분위기 입니다. 국왕을 비롯한 그 친척과 측근들이 휴가를 즐기러 오는 별장이라 하니, 뭐 말이 필요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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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수지 맞은편 언덕위에 보면, 이런 오두막집 비슷하게 생긴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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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 땀낙 씨리 쏭 나컨삥 이라고 하는데요. 유칼립투스 목재로 지었습니다.왕비가 유칼립투스 목재의 쓰임새를 연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건물을 목조로 지으라고 명했답니다. 이 오두막집은 군 기술회사에서 지었다고 하고요, 1991년 착공. 그 이듬해에 완공 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프라 땀낙 빠약 싸팃 이라는 또다른 유칼립투스 목재로 지은 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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