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똔->매쌀롱->치안쌘->매싸이 정보입니다.
<타똔->매쌀롱>
선착장에 내리면, 몇개의 G.H.와 식당들이 있습니다.
(참고로 타똔->치앙라이 보트 요금은 300B이고,
1대 대절은 1,900B입니다.)
큰길쪽으로 걸어나가면 다리가 나오는데 이 다리 주변으로도
몇개의 G.H.가 보입니다. 분위기가 우리나라의 강촌 분위기 입니다.
때가 때인 만큼 이곳도 태국인들이 시원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접수한 관계로,,
방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매쌀롱 방향으로 계속 가다보면 우측에
쏭테우들이 서있는곳이 보입니다.
▶타똔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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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바로 앞 에플R & 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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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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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만나는 지점에 있는 콴스 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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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 타똔 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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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면 이정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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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테우 정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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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쌀롱가는 쏭테우는 07:30, 09:00, 10:30, 12:00에 있습니다.
요금은 60B, 대절하여 매쌀롱까지 갈 경우 500B입니다.
어쨌든, 배를 타고 치앙라이에서 온 경우 매쌀롱까지
당일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스케쥴도 믿을수는 없습니다.
저의 경우 07:30분 차를 타려고 했으나,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가질 않아서 못 탔습니다.
저는 썽테우 기다리다 방콕에서 온 태국인들이
대절한 썽테우를 얻어타고 매쌀롱으로 갔습니다.
▶매쌀롱가는 썽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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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테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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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쌀롱>
차밭이 멋진곳입니다.
중국인 마을답게 곳곳에 한자도 많이 보입니다.
또한, 산악지역인 관계로 길거리에서 흔하게 여러 고산족을
만날수 있습니다. 단지, 이곳은 콘타이 관광객이
너무 많습니다.(콘타이 많은게 잘못 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숙소등의 문제가 크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간곳중 가장 콘타이 관광객이 많은곳으로 생각됩니다.
게스트하우스도 몇개 안되는데, 그나마 있는방은 엄청 비쌉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도 하이시즌이라 어쩔수 없이 비싸다며 미안해 합니다.
아카G.H.나 신쌘G.H.의 경우 시멘트로 된 방에 침대하나
달랑 있는게 300B~400B입니다. 잠시 주춤한 사이에
이마저도 콘타이 커플들에게 뺐겨버렸습니다.
결국은 숙박도 못하고 급한 마음에 별 구경도 못한채,
매쌀롱을 떠나야 했습니다.
참고로, 모터싸이 기사들이 고산족 마을 4개정도 도는데 250B부릅니다.
물론 그들이 원하는 가격이니, 가격 협상 가능하지 않을지,,, ,,,
▶P121지도의 좌측 하단부 타똔 방향의 고산족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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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족은 얼굴이 다 비슷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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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끝, 매짠방향으로 은행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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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신쌘G.H.방향으로 나 있는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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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이 차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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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교회도 보입니다.(P12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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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1, #7의 신쌘 G.H.입니다.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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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1, #9의 아카 G.H.입니다. 역시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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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1, #11의 골드드래곤 G.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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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프라보롬 탓 째디(P12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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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1, #14의 센트럴힐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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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힐 호텔 건너편에 세븐11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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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힐 호텔앞 매짠방향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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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1, #17의 운남면교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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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되고해서 만두국을 먹었습니다.(지아오. 20B)
맛은 한국것과는 다르지만 맛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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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흔히 볼수 있는 아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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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쌀롱->매싸이, 치앙쌘, 타똔>
썽테우는 센트럴힐(P121, #14) 옆에 정차합니다.
이곳은 모터싸이들이 대기하고 있는곳 이기도 합니다.
썽테우는 부정기적으로 있는데, 타똔행은 노란색,
매싸이와 치앙쌘은 파란색 썽테우입니다.
파란색 썽테우는 점심때가 지나면 차가 없을수도 있지만,,
오전에는 분명히 오긴 옵니다.
모터싸이 기사들이 썽테우 안 온다고 빠쌍까지 200B불러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시면 옵니다.
오후시간에는 동네 주민들한테 물어봐도 그들 역시 정확한
마지막 시간을 알지 못했습니다.
썽테우는 사람이 많고 적고 상관없이 잠시 정차했다,
사람들이 타면 바로 출발합니다.
▶썽테우 서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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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싸이와 치앙쌘은 썽테우가 바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매싸이의 경우 빠쌍에서 하차하여 매싸이 가는
버스로 갈아타야 하며, 치앙쌘의 경우 매짠에서
하차하여 치앙쌘가는 버스로 갈아타야합니다.
소요시간은 빠쌍까지 1시간정도, 빠쌍에서 매짠까지
10분정도입니다. 요금은 매짠과 빠쌍 모두 60B입니다.
두곳 다 미리 기사에게 얘기하면 알아서 세워줍니다.
저는 치앙쌘으로 이동하였는데, 치앙쌘 가는 버스가 서는
정류장에 내려 주었습니다.
▶썽테우가 내려준 도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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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보면 치앙쌘 가는 버스가 서행하며 빵빵거립니다.
손 흔들면 세워줍니다. 버스비는 20B, 소요시간 45분.
▶치앙쌘가는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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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쌘가는 버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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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쌘>
치앙쌘 역시 투어온 콘타이들로 바글바글합니다.
또한, 의외로 중국인들이 많습니다. 타이에 사는 콘찐이 아니라
패스포드 들고 있는 진짜 중국인들입니다.
매짠에서 탄 버스는 치앙쌘의 도로변에(P131, #14)
정차합니다. 이곳이 종점입니다.
버스에서 내린후 길 건너편을 보면 시장과 세븐11이
보입니다. 치앙쌘 시내 입구쪽에 몇개의 볼거리가 있었지만,
이곳까지 이동에 너무 힘이 들었기 때문에 그냥
숙소를 잡아서 쉬었습니다.
▶전혀 종점 같지 않는 버스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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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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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삼거리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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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에 있는 선착장(P13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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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서 보는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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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게스트하우스는 별로 눈에 띄질 않습니다.
책에 나온 강변쪽의 치앙쌘G.H.로 갔습니다.
치앙쌘G.H.를 지나치면 싸내찬이라는 G.H.도 있고
입구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싸내찬 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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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내찬 G.H.입구에 있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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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쌘G.H.
이곳에 숙박한 이유는 오직,,,싸기 때문입니다.
[싱글, 공동욕실, 온수, 팬 : 100B]
단, 냉수샤워는 무료, 온수 샤워는 1회에 20B입니다.
또한 온수샤워는 21:00이전에만 가능합니다.
단점을 꼽는다면,,
지저분하고, 방에서 냄새나고, 고양이가 엄청 많고
(확인한 넘들만 6마리), 로보트 같은 주인과,
그리고, 옆방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위치 좋고, 싸서 1박 정도는 무난한 곳입니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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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음,, 로보트 아줌마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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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B짜리 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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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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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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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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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강변 식당
위치는 치앙쌘G.H.앞 도로 강변쪽입니다.
한두개도 아니고 식당이 강변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돗자리가 깔려 있고 거기에 밥상이 있어서
그냥 바닥에 앉아서 먹는 식당입니다.
음식의 종류는 보편적인 태국 음식입니다.
물은 테이블에 있는것 마시면 알아서 계산해줍니다.
쏨땀타이는 뿌(게)가 들어 있었습니다. 쏨땀뿌 안시켰는데,
다른 테이블을 보니 죄다 쏨땀뿌입니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비린내가 나는것 같습니다.
낮에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아무래도 골드 트라이앵글쪽으로
가다가 식사하러 들리는곳인가 봅니다.
밤에는 한가합니다.
▶노점 식당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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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 8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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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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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교자점
위치는 P131의 #3입니다.
메뉴가 사진으로 붙어 있어서 음식 고르기가 편리합니다.
이 사진메뉴 말고도 여러 음식이 나온 영어 메뉴가 있습니다.
맛은 좋은편입니다. 물은 무료로 줍니다.
낮부터 밤까지 사람들이 많습니다.
원래 매뉴1개만 시켰는데,, 교자가 전문이라고 해서,
교자도 시켰습니다.
▶상해교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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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위에 붙어 있는 사진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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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소스로 볶은 소고기 요리와 교자(물만두), 80B+5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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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의 찻집
상해 교자점에서 선착장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찻집이
있습니다. 차 뿐만 아니라 커피도 있습니다.
커피를 시키면 차를 무료로 한잔 줍니다.
강변을 보면서 차한잔 하기에 좋은곳 입니다.
커피 20B.
▶강변의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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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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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시내 입구쪽에 박물관과 몇개의 사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냥, 쉬엄쉬엄 강변을 거닐고,
밤에는 야시장 구경하고 차마시고 보냈습니다.
▶강변에 있는 왓 빠카오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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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의 야시장. 쏩루악 방향 강변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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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강변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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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쌘->쏩루악>
쏩루악은 골드 트라이앵글이 있는 곳입니다.
쏩루악을 가려면 썽테우를 타야 합니다.
출발 위치는 P131의 #14이지만 강변쪽 어디서든
손 흔들면 세워줍니다. 썽테우의 색깔은 파란색인데,,
색깔이고 뭐고 강변길에서는 이것 밖에 없습니다.
쏩루악까지 소요시간은 약 20분, 요금은 15B입니다.
출발하는 시간이 정해진것은 아니고 대충 출발합니다.
오전에 출발하면, 가면서 안개낀 라오스 땅을 볼수 있습니다.
▶쏩루악가는 썽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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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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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쏩루악>
벌판에 가끔 집하나씩 있다가 갑자기 저층 건물들이
보이는데 이곳이 쏩루악 시내가 시작되는 지점이고,
골드 트라이앵글까지는 걸어서 몇분 소요됩니다.
걸어가기 싫으신 분들은 조금 더 가서 내리시면 됩니다.
시내 입구에서 내리면 강변쪽에 예쁜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커피는 20B이고 토스트도 있는데, 토스트 값은
제가 빈티나 보였는지, 태국 젊은 친구들이
내 줘서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커피 값두 내주면 좋았을텐데,,,
커피를 시키면 차를 무료로 줍니다.
▶쏩루악시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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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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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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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토스트 그리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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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걷다보면, 이곳이 골드 트라이앵글임을
알리는 표시를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저기 표지판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황금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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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이곳이 골드 트라이앵글입니다.
역시 많은 노점과 식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이 보이면 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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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중앙의 선착장.
스피드 보트 전세는 400B, 큰 배는 일인 40B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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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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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주차장은 아침임에도 꽉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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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많이 보이는 새 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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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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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타이들도 고산족 아이들에게 돈 주고 사진찍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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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이 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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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도로 반대쪽에는 아편 박물관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20B이고 몇가지 엽서중 한장을 무료로 가질수 있습니다.
2층에 가면 빠동족이 왜 목에 링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답은,, 호랑이 때문이랍니다.
옛날에는 호랑이에게 목을 물려 죽는 경우가 많아서
목을 보호하기 위해 링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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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P135 사진처럼, 고산족 아이들이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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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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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동족은 왜 목에다 링을 할까? 답은 호랭이 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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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박물관 우측에 보면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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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끝에 있는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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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면 전망대로 가는 길이 이어집니다.
▶전망대에서 본 골든 트라이앵글.
사진3장을 뽀샵으로 연결 해봤습니다.
좌측부터 태국, 미얀마, 라오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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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리조트 선착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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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있는 왓 프라탓 푸 카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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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유적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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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트라이앵글에서 매싸이방향으로는 가게가 이어집니다.
▶가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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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쪽에 있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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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골드 트라이앵글 리조트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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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땅의 "파라다이스 리조트" 건너가는
선착장까지 걸어가봤습니다.
미얀마에 있지만 태국 운영 호텔입니다.
이곳으로는 호텔 게스트에 한해서만 들어갈수 있습니다.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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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꽤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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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쏩루악->매싸이>
매싸이가는 썽테우는 치앙쌘을 떠나서 이길로 지나갑니다.
그래서, 골드 트라이앵글 어디서든,
손 흔들면 세워줍니다. 저는 굉장히 오래 기다렸습니다.
썽테우나 일반 트럭이나 그 넘이 그 넘 같아서 놓쳤는지는
모르겠지만, 약 40분이상 기다렸다 탔습니다.
매싸이까지는 50분정도 소요. 요금은 35B입니다.
썽테우는 P126, #34 Seven11앞에서 정차하며
이곳이 종점입니다.
▶아무도 없어서 실내를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이번 여행동안 썽테우를 진짜 많이 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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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싸이>
매싸이에 도착하니 사람과 차가 너무 많아서 국경쪽으로 걷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이곳도 연말연시의 영향을 받는것 같습니다.
매싸이 국경은 전체가 시장화된 느낌입니다.
미얀마인은 20B, 태국인은 30B인가만 내면 이 지역내를
당일내에 서로 왕래할수 있다고 하니,
이 사람들중 미얀마인도 많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주차장이 되버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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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앞 인도의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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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국경 좌측의 게스트하우스가 많은
골목으로 집입했습니다.
역시 이곳도 시장 같은 분위기이고 복잡합니다.
▶골목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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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니 게스트하우스들이 보입니다.
역시 대목이라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P126, #14 다우 G.H.입니다.
창문없는 방 300B, 창문 있는방 400B이랍니다. 휴,,,
대신 시설은 우리나라 여관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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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게스트 하우스 밑에 있는 P126, #13의 에스 G.H.입니다.
P126의 지도에는 #14 와 #13의 위치가 바뀌어서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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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코브라G.H.
안쪽으로 좀 더 들어오면 킹 코브라 G.H.가 나옵니다.
위치는 P126, #10입니다.
[2층 싱글, 개인욕실, 온수, 팬, 큰 타월&휴지,비누제공 : 250B]
이곳도 일시적으로 50B정도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로비에서는 식사는 안되고 음료만 팝니다.
위치 좋고 방도 크고, 침대도 좋습니다.
욕실도 큽니다. 온수는 수압을 쎄게 해도
뜨거운 물이 콸콸 나옵니다.
바로 옆에는 한국식당 '대장금'이 있습니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몇개의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조금 더 발품 팔면 저렴한 가격의 G.H.를
찾을수 있지 않을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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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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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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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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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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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게스트 하우스 앞 골목에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먹지 못한 한식을 먹었습니다.
점심때마다 밥을 돼지 같이 먹어서 저녁은 못 먹었습니다.
⊙대장금
킹 코브라G.H.와 입구를 나란히 하고 있는 한국식당입니다.
한국 식당이 있을지는 몰랐는데 너무 반가웠습니다.
가격은 불고기 백반이 100B, 김치볶음밥60B,
찌게류 130B등 입니다.
식재료운반이 이곳까지 어려울텐데,,
한국에서 공수된 반찬도 나왔습니다.
공기밥 추가는 무료이며, 식사후 커피도 주셨습니다.
불고기 백반(매운 고추장 불고기),,, 아주 맛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친절하십니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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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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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의 한국DVD, 모두 이곳에서 구입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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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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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국경근처
국경근처가 거의 시장화 되었기 때문에,
이것 자체가 구경 거리입니다.
가격은 미얀마쪽보다 약간 비쌉니다.
물건들의 대부분은 중국산 상품들과 건 농산물들입니다.
방콕 수퍼에서 봐왔던 낯익은 상품들도 많이 보입니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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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dscf7880.jpg[/image]
⊙왓 도이 와오와 전망대
위치는 P126, #37->#39->#38입니다.
오르는 길 양쪽으로 역시 상점입니다.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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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있는 사원입니다.(P126,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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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을 지나면 계단이 나옵니다.
할일이 없어서 세어보니 206개입니다.^^;
계단이 힘드신분들은 입구에 모터싸이들이 대기중입니다. 10B?
▶계단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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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있는 파고다입니다.(P126,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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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으로 가면 전망대(P126, #38)가 나옵니다.
전망대 옆에는 무료 화장실이 있습니다.
▶서쪽방향의 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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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쪽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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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를 보고 있는 전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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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큰 나무를 기점으로 좌측이 미얀마(따찌렉),
우측이 태국(매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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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싸이->따찌렉->매싸이>
아침 일찍 07:00 조금 지나서 국경을 넘었습니다.
▶아침이라 한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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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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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부터 미얀마를 넘어온 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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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출국심사 하는곳입니다. 1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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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심사후 다리를 건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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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로 건너갈 미얀마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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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기준으로 좌측이 따찌렉 우측이 매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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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우측에 미얀마 출입국 심사하는곳이 있습니다.
당일 입국은 5$이며, 여권을 주면 영수증을 줍니다.
출입국 신고서 같은것은 없습니다.
어째,, 5$이 입장료 같다는 느낌입니다.
▶다리 우측의 출입국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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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5$짜리 입장료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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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로 들어서면 열렬한 환영을 받습니다.
툭툭기사들에게,,, ,,,
모두들 똑같은 사진을 들고 호객 행위를 합니다.
방콕에서 온 콘타이 가족들과 조인이 되어서 툭툭이 값
반을 내고 투어를 했습니다.
미얀마로 들어오는 콘타이들을 보니
반은 우측계단으로(시장에 볼일,,)
반은 좌측 계단으로(관광용 툭툭이 타러,,)
이동합니다.
툭툭이는 한대에 200B이며 두개의 사원과 롱넥 빌리지라는 곳을
갑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관광온 콘타이들은 많아서 계속해서
툭툭이들이 꼬리를 물고 출발합니다.
▶출발하는 툭툭이와 대기중인 툭툭이들
[image]dscf7894.jpg[/image]
첫번째 방문지는 따마욘이라는 사원입니다.
뭐, 태국 사원과 별반 다를바 없는데,
특이한것은 오목한 불상들이 있습니다.
▶사원
[image]dscf7900.jpg[/image]
▶내부
[image]dscf7898.jpg[/image]
▶이것이 오목한 불상,
사진으로는 잘 구별이 안되는군요,,
[image]dscf7899.jpg[/image]
두번째는 쉐다꽁 파고다입니다.
이곳은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안개낀 따찌렉을 볼수 있습니다.
▶입구
[image]dscf7914.jpg[/image]
▶파고다
[image]dscf7911.jpg[/image]
▶이모저모
[image]dscf7918.jpg[/image]
▶안개 낀 따찌렉
[image]dscf7908.jpg[/image]
세번째 방문지는 어거지로 만들어 놓은
이름만 '롱넥 빌리지'인곳 입니다.
여러 부족들이 몇몇씩 있고 공연도 하고,
물건도 파는곳입니다.
입장료는 외국인 140B인데, 같이 갔던 콘타이 가족들과
섞여서 90B을 냈습니다.(태국인은 90B)
입장한후 조금 지나면 허접한 공연을 하는데,
좀,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공연이 끝나면 사진 촬영을 할수 있습니다.
▶입구
[image]dscf7922.jpg[/image]
▶물건파는 아카족, 이들이 공연도 합니다.
[image]dscf7924.jpg[/image]
▶마음을 씁쓸하게 한, 어린이들의 오프닝
[image]dscf7926.jpg[/image]
▶첫번째 공연
[image]dscf7928.jpg[/image]
▶두번째 공연
[image]dscf7938.jpg[/image]
▶공연 끝
[image]dscf7946.jpg[/image]
다음으로는 쓸때없는 보석가게에 가고,,
마지막으로 베인나웅왕 동상에 잠깐 들린 후,
최초 탑승했던 곳으로 돌아오면 투어 끝입니다.
소요시간은 약 두시간정도 였습니다.
▶안 들려도 되는 보석점,, 조인했던 태국 가족들 때문에
이곳에서 시간이 좀 지체 되었습니다.
[image]dscf7948.jpg[/image]
▶마지막의 베인나웅왕 동상
[image]dscf7949.jpg[/image]
허접한 투어이지만,
따찌렉에서는 국경 시장 구경하는것 말고는
딱히 할일이 없는 관계로 심심할때는 그럭 저럭 할만합니다.
또한 빠동족 못 보신분들은 맛배기로 볼수도 있습니다.
투어가 끝나고 P126, #4의 발렌타인 카페에 가서 아침식사겸
커피를 마셨습니다. 로칼 손님들이 많습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자동으로 빵과 차를 가져옵니다.
길게 생긴 빵은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도넛이고,
삼각형빵은 안에 카레가 들어있습니다.
1개씩 먹었는데 꼬마 스님이 옆에서 자꾸 쳐다봐서,
남은것 다 줬습니다.
빵 한접시와 커피 20B.
▶발렌타인 카페
[image]dscf7955.jpg[/image]
▶시키지 않아도 가져오는 빵과 차
[image]dscf7958.jpg[/image]
▶나의 일용할 양식, 빵을 다 가져가신 꼬마 스님
[image]dscf7959.jpg[/image]
▶서빙하는 아가씨,,
[image]dscf7960.jpg[/image]
식사를 한후 시장 구경을 했습니다.
매싸이의 시장과 같은 물건들이 많은데, 가격은
좀 더 쌉니다.
국경 시장을 돌아 다니다 보면 찐드기들이 무지 많습니다.
담배파는 찐드기들,, 물론 모두 가짜 담배입니다,,
말보로 한보루 350B부터 부르지만, 100B에 살수있습니다.
길에서 만난 일본애와 100B에 한보루 사서 뜯어 보니,
역시 가짜입니다.
▶시장
[image]dscf7965.jpg[/image]
▶중국제 PSP, 겜보이,,,
[image]dscf7977.jpg[/image]
▶CD,,
[image]dscf7975.jpg[/image]
▶방콕 수퍼에서 흔히 볼수 있는것들
[image]dscf7976.jpg[/image]
▶건 농산물
[image]dscf7971.jpg[/image]
▶집요한 담배 잡상인
[image]dscf7968.jpg[/image]
▶내부 확인 사살,,아직 완전 건조도 안되어 있습니다.
[image]dscf7996.jpg[/image]
태국 매싸이로 가려면 처음에 여권 맡겼던 곳으로 가면 됩니다.
미얀마 출국하는곳에 사람들이 많이 줄 서있으나, 외국인은
줄 안서고 그냥 통과하면 됩니다.
▶이곳은 그냥 통과
[image]dscf7979.jpg[/image]
다리를 건너면 태국 입국하는곳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출입국 카드 받아서 작성하시고 입국하면
90일짜리 체류 도장을 찍어줍니다.
입구에 돈 보여 달라고 붙어 있지만,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돈을 확인 할때도 있다고 합니다.
▶태국 입국
[image]dscf7982.jpg[/image]
▶갖고 있는 태국 돈 보여주세요,,,
[image]dscf7983.jpg[/image]
<매싸이->치앙라이>
매싸이에서 치앙라이를 가려면 우선 매싸이 버스 터미널로
이동해야 합니다. 버스터미널은 썽테우를 타고 갑니다.
썽테우는 국경의, Seven11앞 도로에 있습니다.(P126, #25)
수시 출발이며, 요금은 8B, 소요시간 10여분,
내릴곳은 종점입니다.
▶터미널행 썽테우
[image]dscf8011.jpg[/image]
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5번 승차장으로 가면 치앙라이행
선풍기 버스를 탈수 있습니다.
요금은 30B, 소요시간 1시간 10여분입니다.
에어컨 버스는 매표소에서 판매합니다.
치앙라이까지 가는 도중 몇번의 검문을 받는데,
콘타이들은 그냥 통과인데 저만 유독 검문을 자세히 받았습니다.
휴대했던 가방 내부까지 철저하게 검사합니다.
냄새도 맡아보고 하는걸 보면 아마도 마약이 있나
검사하나 봅니다. 가방에서 나온 튜브고추장, 라면스프를
유심히 보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 시선이 집중되서,
약간 쪽팔렸습니다.
▶버스터미널
[image]dscf8013.jpg[/image]
▶치앙라이행 버스
[image]dscf8015.jpg[/image]
▶번쩍 번쩍하는 버스 내부
[image]dscf8016.jpg[/image]
<치앙라이>
치앙라이에서는 그냥 쉬고 먹고 자고해서 별로
아는게 없습니다. 매쌀롱에서 숙박을 못한탓에
이곳에서는 시간이 너무 남아서 며칠간
그냥 늘어졌습니다.
☞G.H.와 호텔
⊙서울G.H.
위치는 왓 쨋욧 앞입니다. 터미널에서 도보로 가깝습니다.
한국 식당도 같이 운영하며 가격은 도미토리 50B,
싱글100B, 더블150B입니다.
방이 없어서 숙박은 못했습니다.
▶서울G.H.
[image]dscf8022.jpg[/image]
▶식당
[image]dscf8024.jpg[/image]
▶건물 뒷편의 휴게소
[image]dscf8020-1.jpg[/image]
▶순두부 찌게. 80B
[image]dscf8036.jpg[/image]
⊙반 부아G.H.
위치는 P110, #29입니다. 서울G.H.에서 가깝습니다.
큰 길에 있지는 않고 골목으로 약간 들어가야 합니다.
재미있고 부지런한 유러피언 할아버지가 주인이며 이곳도
한개 남은 방, 겨우 건졌습니다.
[싱글, 개인욕실, 온수, 팬, 큰 타월&휴지,비누제공 : 230B]
예쁜 정원이 있으며, 모든 방 앞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번 여행중 숙박한 게스트하우스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방 곳곳에 신경을 많이 써 놓은곳 이었습니다.
침대는 흰색 커버를 씌어서 손님이
바뀔때마다 갈아줍니다. 일반적으로 게스트 하우스의 문이나
창문, 방충망들이 제대로 안 닫히고, 틈이 많아서
모기나 벌레들도 자주 들어 오는데, 이곳은 완벽합니다.
문에도 방충망 문이 따로 달려 있습니다.
방과 욕실의 소품이나, 비품도 다른곳보다 좀 더 고급품을
사용했습니다. 전원 컨센트도 4개가 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한가지 흠은 모포가 너무 작고 얇아서
자다 추워서 침낭 꺼내놓고 잤습니다.
▶골목입구의 표지판
[image]dscf8035.jpg[/image]
▶정원
[image]dscf8028.jpg[/image]
▶방 입구
[image]dscf8029.jpg[/image]
▶방 내부
[image]dscf8031.jpg[/image]
▶욕실
[image]dscf8032.jpg[/image]
⊙위앙 인 호텔
위치는 P110, #26입니다. 마지막날을 사치스럽게
보낸 곳입니다. 아시아룸스에서 바우쳐 끊었습니다.(1,100B)
가족끼리 갔다면 우리집 여자들,, 투덜 투덜 거렸겠지만,
엄청난 비용을 지급한 호텔인 만큼,, G.H.보다는
훨씬 좋고 편했습니다. 욕조에 물 받아놓고 몇시간동안
호사로움도 즐기고, 침대 두개를 오가며 뒹굴었습니다.
평범한 호텔이지만, 위치는 좋은곳에 있습니다.
▶위앙 인 호텔
[image]dscf8075.jpg[/image]
▶방 내부
[image]dscf8113.jpg[/image]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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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식당은 주로 노점을 이용했습니다.
⊙왓 쨋욧 앞 식당
여행 마지막 전날의 아침식사를 먹은 곳입니다.
아침세트중 제일 비싼 60B짜리 세트를 먹었습니다.
끝까지 여행을 같이 해준 얘들, 독사진도 찍었줬습니다.
▶식당 모습
[image]dscf8110.jpg[/image]
▶아침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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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사다준 "헬로 북부". 새책이었는데, 좀 낡아버렸습니다.
[image]dscf8097.jpg[/image]
▶여행직전 한국으로부터 공수된 동반자 사삼이 독사진.(PMP v43)
[image]dscf8106.jpg[/image]
⊙반치윗마이 베이커리
버스터미널앞 세븐11옆에 있습니다. 방콕에도 있다고 합니다.
컴퓨터가 몇대 있어서 인터넷 사용도 가능하며
시간당 30B입니다.
▶반치윗마이 베이커리
[image]dscf8138.jpg[/image]
▶사과케이크와 커피
[image]dscf8137.jpg[/image]
☞관광
계속 숙소에서 뒹굴었던 탓에 가본곳이 별로 없습니다.
⊙남푸런 "뽕 프라 받"(Pong Phra Bath Hot Spring)
시내에 좀 떨어진 곳에 있어서 툭툭이나 모터싸이를
타고가야 합니다. 모터싸이는 왕복 100B,
툭툭이와 썽테우는 왕복 200B입니다. 소요시간은 약 이십분입니다.
모터싸이나 툭툭이들은 온천 앞에서 30분정도 기다려 줍니다.
입장료는 30B이고 온천 시간은 30분으로 정해져 있으나,
사람이 없는 탓인지 조금 더해도 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노천은 아니고 실내 개인 욕실로 되어 있습니다.
욕실 바닥에 큰 항아리가 있는데, 이게 욕조입니다.
따뜻한 물과, 뜨거운 물, 두가지의 수도꼭지가 있으며,
뜨거운 물은 손을 델 정도로 뜨겁습니다.
아침에 가서 그런건지, 손님이 갈때마다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갈때는 물을 새로 받아 줬습니다.
입구에서는 간단한 먹거리도 있습니다.
▶입구
[image]dscf8090.jpg[/image]
▶이곳에 실내온천이 있습니다.
[image]dscf8084.jpg[/image]
▶온천 내부입니다.
[image]dscf8087.jpg[/image]
⊙나이트 바자
위치는 터미널 뒷쪽입니다.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양쪽으로 식당도 있고 공연도 합니다.
▶입구입니다.
[image]dscf8048.jpg[/image]
▶시장 내부
[image]dscf8069.jpg[/image]
▶먹거리도 많습니다.
[image]dscf8059.jpg[/image]
▶공연모습
[image]dscf8052.jpg[/image]
▶식당의 많은 사람들
[image]dscf8061.jpg[/image]
☞치앙라이의 모습
▶치앙라이의 밤,,
[image]dscf8043.jpg[/image]
▶서울 게스트앞 PC방. 시간당 30B
[image]dscf8111.jpg[/image]
▶터미널 뒷쪽의 과일시장앞의 노점
[image]dscf8133.jpg[/image]
▶꽃시장 뒷쪽의 로칼 잡화시장
[image]dscf8122.jpg[/image]
<치앙라이->방콕>
미리 에어어시아를 예약했습니다. 택스 포함 편도 1,050B.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 매일 08:20분, 21:15분 두편있습니다.
저는 08:20편을 이용했는데, 전날 길에서 만났던
툭툭이 할아버지께 아침에 와달라고 해서 타고 갔습니다.
100B, 소요시간 이십분 정도,,,
에어아시아는 예정보다 10분정도 늦게 출발했습니다.
▶공항 가는길의 안개 낀 모습
[image]dscf8139.jpg[/image]
▶해가 뜨고 있습니다.
[image]dscf8152.jpg[/image]
▶치앙라이 국제 공항
[image]dscf8155.jpg[/image]
▶방콕행 에어아시아
[image]dscf8159.jpg[/image]
▶구름 바다
[image]dscf8162.jpg[/image]
<태국북부에 대하여,,,>
① 한낮의 햇볕은 무지 뜨겁습니다. 그러나 덥지는
않습니다. 밤에는 춥습니다. 특히 빠이가 많이 추웠습니다.
② 주요 도시들을 거의 콘타이들이 접수 했습니다.
태국 사람들도 연말연시 휴가때 시원한 곳을 찾아 많이
떠나나 봅니다. 그 이유로 인해 일시적으로 방값이
상승된곳들이 많았습니다.
③ 빠이에서는 늦게 도착하여 방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④ 매쌀롱은 워낙 숙박업소가 적고, 사람들도 많이 몰려,
오전임에도 방구하기가 불가능했습니다.
⑤ 매싸이는 탈북자들이 자주 들어오는 곳이라 합니다.
또, 저 혼자만의 추측이지만, 매홍쏜의 메오마을 국경쪽도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자유를 찾아 그 먼거리를 몇개월동안 숨어서 걸으며,
태국 국경에 도착했을 그들을 생각하니 왠지 숙연해집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에 대하여,,,>
① 너무나 자유로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뭐든지 내 맘대로,,
② 홀가분했습니다. 가족과 같이 다니면 여행 가이드 겸, 포터 겸,
비서 겸, 사진사 겸 등등의 많은 역할이 주어지는데,
혼자 있으니,, 널널합니다.
③ 가끔은 외로울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껴서 더 그랬습니다.
④ 짐들고 화장실 갈때 상당히 난감했습니다.
한번은 배낭 보관할곳도 없고 해서,
그냥 갖고 화장실 들어 갔는데,, 쪼그려 앉아서 한참
큰일 치루던중 걸어놨던 배낭이 등으로 떨어져서 힘겹게,
볼일 치루고 나왔습니다.
배낭 무게까지 견뎌준 저의 다리가 자랑스럽습니다.
⑤ 투어비나 툭툭 대절비용의 부담이 컸습니다.
인원이 몇명되면 할인이 가능할텐데 혼자라
깎기가 어려웠습니다.
⑥ 투어비 뿐 아니라 숙박 부분에서도 경비의 부담이
컸습니다.
⑦ 식당에서 다양한 음식을 시킬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⑧ 남자 혼자 여행을 해서인지, 곳곳에서 현지인들의 xx의
유혹이 지뢰밭처럼 깔려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마저,,
알아서 판단하시길,,,
<기원합니다,,,>
⊙ 2005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방비엥에서 잠깐 만났다가 루앙프라방에서 다시 만난
예쁜 한국 여학생과 여행중, 가장 고급스런 음식을 먹으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습니다.
엄청난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몇시간동안 대화를
나눠준 그 여학생에게 감사드립니다.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였으며, 바삐 사느라 한동안 잊고 살았던,
옛 기억을 떠올리게 해줬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꼭, 목표한것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2005. 12월 29일 송년회
치앙마이에서 매쌀롱까지 같이 보낸 일본 할아버지와
둘이서 조촐한 송년회를 했습니다. 그 나이 되도록 결혼도
안하시고 오직 물가가 싸단 이유로 태국에 몇개월씩
사시는 분입니다. 일본 음식 한 가방, 의료기기 및
약이 한 가방, 커피포트에 일본쌀에, 전기밥솥까지
가지고 다니시기 때문에 이동시마다 고생 좀 하십니다.
한국에 관한 지식도 많으시고, 한국의 작은 도시들까지
다 가 보셨다고 합니다.
매쌀롱에서 할아버지 모시고 종합병원에 가서 고생했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할아버지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2005. 12월 31일 2005년의 마지막날
타똔에서 매쌀롱가는 썽테우가 끊기고, 방도 못
구하고 있을때, 우연히 만난 "떤"이라는 자매네 집에서
2005년의 마지막 날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타똔에서 썽테우를 2번 타고, 몇 킬로의 산길을
오토바이로 올라가야 하는곳에 살고 있습니다.
막상 가기로 했지만, 가는 도중에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라후족이라고 해서 북부편 책을 찾아보니 세가지의 특징이
나와 있었습니다.
사냥에 능하다,
높은 고산지대에서 산다.
데릴사위로 몇년간 여자집에서 산다,,, ,,,(P49참조)
특히, 이 세번째가 맘에 걸렸습니다.^^;
타똔을 떠난지 거의 세시간만에 집에 도착했는데,,
관광객이 오는 고산족 마을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더 구경꺼리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로 후회도 되고,
마시라고 주는 물도 찝찝해서 안 마셨는데,
떤의 가족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어 시간이 지나면서
경계했던 제 마음도 풀어지고, 또 의심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정성껏 준비해준 저녁식사때는 원래는 먹지 못하는
팍치까지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떤의 가족은 4명입니다. 언니와 남동생,
그리고 조카입니다. 아빠 엄마는 안계십니다.
형부는 일 때문에 다른 도시에서 삽니다.
떤의 가족들은 아주 옛날, 미얀마로부터 건너 왔다고 합니다.
몇장 되지도 않고, 낡은 가족 사진을 보여 줄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을 보내주기 위해 주소를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장난감, 과자, 학용품을
조금 샀습니다. 사진이 인화되는데로 소포를
보낼 예정입니다.
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길 기원합니다.
(사진은 허락을 받고 떤의 가족과 집만 찍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래 사진의 아카족 아줌마들의 동네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다 이 썽테우에 타고 있던
떤 자매를 만나 떤의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image]dscf7551.jpg[/image]
▶떤의 집 입구입니다.
[image]dscf7558.jpg[/image]
▶저를 구경하러 온 동네 아이들입니다.
[image]dscf7581.jpg[/image]
▶거실입니다.
[image]dscf7562.jpg[/image]
▶거실앞 복도입니다.
[image]dscf7565.jpg[/image]
▶화장실입니다. 물은 개울물을 끌어다 쓰고 있습니다.
[image]dscf7589.jpg[/image]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아기돼지입니다.
이 넘, 상당히 시끄럽고 귀찮게 합니다.
[image]dscf7576.jpg[/image]
▶방 옆에 있는 부엌에서 저녁 준비중인 떤의 언니
[image]dscf7592.jpg[/image]
▶소박한 부엌 살림입니다.
[image]dscf7591.jpg[/image]
▶조촐하지만 정성이 깃든 저녁식사입니다. 우측의 꼬치류는 제가
음식을 못 먹을까봐 떤이 오토바이 타고 큰길까지 가서 사온 것 입니다.
좌측의 구운것은 사탕 수수 같이 생겼는데, 약간은 쓴 맛도
나고 고구마 맛도 납니다. 팍치 양념과 같이 먹습니다.
질긴 껍질은 안 먹어도 되는 거였는데, 남기면 안될것 같아 안 씹히는
껍질은 다 삼켜 버렸습니다.
[image]dscf7594.jpg[/image]
▶눈만 마주치면 웃는 떤의 조카 끼띠(키티)입니다.
그옆, 저를위해 꺼내준 한번도 안쓴 '한국인이 디자인 한 모포'가
인상적 입니다.
[image]dscf7598.jpg[/image]
▶떤의 가족 사진입니다.
[image]dscf7601.jpg[/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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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것으로 저의 라오스, 태국북부 정보는 끝입니다.
혼자하는 여행이라 여유가 있어서, 사진도 많이
찍고(잘 찍진 못했지만) 메모도 자주 했기 때문에
이런 정보라도 올릴수 있었습니다. *^^*
(사실,, 자세히 보면 헬로 북부편에 다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ㅎㅎ)
별것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이곳들을 방문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 여행지 치앙라이에서만 해도 빨리 집에 가고 싶고,
여행은 한동안 안해야쥐,, 다짐 했건만,,
지금은 쏭크란 휴가때 가족과 함께,,, 베트남을 횡단할까,
인도네시아를 갈까, 계획중입니다.
여행은 마약과도 같나 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선착장에 내리면, 몇개의 G.H.와 식당들이 있습니다.
(참고로 타똔->치앙라이 보트 요금은 300B이고,
1대 대절은 1,900B입니다.)
큰길쪽으로 걸어나가면 다리가 나오는데 이 다리 주변으로도
몇개의 G.H.가 보입니다. 분위기가 우리나라의 강촌 분위기 입니다.
때가 때인 만큼 이곳도 태국인들이 시원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접수한 관계로,,
방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매쌀롱 방향으로 계속 가다보면 우측에
쏭테우들이 서있는곳이 보입니다.
▶타똔 선착장
[image]dscf7524.jpg[/image]
▶선착장 바로 앞 에플R & G.H.
[image]dscf7529.jpg[/image]
▶도로로 가는 길
[image]dscf7531.jpg[/image]
▶도로와 만나는 지점에 있는 콴스 G.H.
[image]dscf7533.jpg[/image]
▶다리 건너 타똔 샬레
[image]dscf7538.jpg[/image]
▶다리 건너면 이정표가 보입니다.
[image]dscf7541.jpg[/image]
▶썽테우 정류소
[image]dscf7542.jpg[/image]
매쌀롱가는 쏭테우는 07:30, 09:00, 10:30, 12:00에 있습니다.
요금은 60B, 대절하여 매쌀롱까지 갈 경우 500B입니다.
어쨌든, 배를 타고 치앙라이에서 온 경우 매쌀롱까지
당일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스케쥴도 믿을수는 없습니다.
저의 경우 07:30분 차를 타려고 했으나,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가질 않아서 못 탔습니다.
저는 썽테우 기다리다 방콕에서 온 태국인들이
대절한 썽테우를 얻어타고 매쌀롱으로 갔습니다.
▶매쌀롱가는 썽테우,,
[image]dscf7545.jpg[/image]
▶썽테우 내부
[image]dscf7546.jpg[/image]
<매쌀롱>
차밭이 멋진곳입니다.
중국인 마을답게 곳곳에 한자도 많이 보입니다.
또한, 산악지역인 관계로 길거리에서 흔하게 여러 고산족을
만날수 있습니다. 단지, 이곳은 콘타이 관광객이
너무 많습니다.(콘타이 많은게 잘못 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숙소등의 문제가 크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간곳중 가장 콘타이 관광객이 많은곳으로 생각됩니다.
게스트하우스도 몇개 안되는데, 그나마 있는방은 엄청 비쌉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도 하이시즌이라 어쩔수 없이 비싸다며 미안해 합니다.
아카G.H.나 신쌘G.H.의 경우 시멘트로 된 방에 침대하나
달랑 있는게 300B~400B입니다. 잠시 주춤한 사이에
이마저도 콘타이 커플들에게 뺐겨버렸습니다.
결국은 숙박도 못하고 급한 마음에 별 구경도 못한채,
매쌀롱을 떠나야 했습니다.
참고로, 모터싸이 기사들이 고산족 마을 4개정도 도는데 250B부릅니다.
물론 그들이 원하는 가격이니, 가격 협상 가능하지 않을지,,, ,,,
▶P121지도의 좌측 하단부 타똔 방향의 고산족시장입니다.
[image]dscf7618.jpg[/image]
▶아카족은 얼굴이 다 비슷해 보입니다.
[image]dscf7617.jpg[/image]
▶시장끝, 매짠방향으로 은행있습니다.
[image]dscf7630.jpg[/image]
▶시장에서 신쌘G.H.방향으로 나 있는 도로입니다.
[image]dscf7631.jpg[/image]
▶곳곳이 차밭입니다.
[image]dscf7642.jpg[/image]
▶가는길에 교회도 보입니다.(P121, #6)
[image]dscf7643.jpg[/image]
▶P121, #7의 신쌘 G.H.입니다. 친절합니다.
[image]dscf7647.jpg[/image]
▶P121, #9의 아카 G.H.입니다. 역시 친절합니다.
[image]dscf7650.jpg[/image]
▶P121, #11의 골드드래곤 G.H.입니다.
[image]dscf7652.jpg[/image]
▶멀리 보이는 프라보롬 탓 째디(P121, #11)
[image]dscf7654.jpg[/image]
▶P121, #14의 센트럴힐 호텔
[image]dscf7657.jpg[/image]
▶센트럴힐 호텔 건너편에 세븐11이 생겼습니다.
[image]dscf7658.jpg[/image]
▶센트럴힐 호텔앞 매짠방향 도로입니다.
[image]dscf7660.jpg[/image]
▶P121, #17의 운남면교관입니다.
[image]dscf7662.jpg[/image]
▶새해도 되고해서 만두국을 먹었습니다.(지아오. 20B)
맛은 한국것과는 다르지만 맛은 있습니다.
[image]dscf7665.jpg[/image]
▶거리에서 흔히 볼수 있는 아카족
[image]dscf7668.jpg[/image]
<매쌀롱->매싸이, 치앙쌘, 타똔>
썽테우는 센트럴힐(P121, #14) 옆에 정차합니다.
이곳은 모터싸이들이 대기하고 있는곳 이기도 합니다.
썽테우는 부정기적으로 있는데, 타똔행은 노란색,
매싸이와 치앙쌘은 파란색 썽테우입니다.
파란색 썽테우는 점심때가 지나면 차가 없을수도 있지만,,
오전에는 분명히 오긴 옵니다.
모터싸이 기사들이 썽테우 안 온다고 빠쌍까지 200B불러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시면 옵니다.
오후시간에는 동네 주민들한테 물어봐도 그들 역시 정확한
마지막 시간을 알지 못했습니다.
썽테우는 사람이 많고 적고 상관없이 잠시 정차했다,
사람들이 타면 바로 출발합니다.
▶썽테우 서는곳
[image]dscf7659.jpg[/image]
매싸이와 치앙쌘은 썽테우가 바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매싸이의 경우 빠쌍에서 하차하여 매싸이 가는
버스로 갈아타야 하며, 치앙쌘의 경우 매짠에서
하차하여 치앙쌘가는 버스로 갈아타야합니다.
소요시간은 빠쌍까지 1시간정도, 빠쌍에서 매짠까지
10분정도입니다. 요금은 매짠과 빠쌍 모두 60B입니다.
두곳 다 미리 기사에게 얘기하면 알아서 세워줍니다.
저는 치앙쌘으로 이동하였는데, 치앙쌘 가는 버스가 서는
정류장에 내려 주었습니다.
▶썽테우가 내려준 도로변
[image]dscf7669.jpg[/image]
기다리다 보면 치앙쌘 가는 버스가 서행하며 빵빵거립니다.
손 흔들면 세워줍니다. 버스비는 20B, 소요시간 45분.
▶치앙쌘가는 버스
[image]dscf7672.jpg[/image]
▶치앙쌘가는 버스 내부
[image]dscf7671.jpg[/image]
<치앙쌘>
치앙쌘 역시 투어온 콘타이들로 바글바글합니다.
또한, 의외로 중국인들이 많습니다. 타이에 사는 콘찐이 아니라
패스포드 들고 있는 진짜 중국인들입니다.
매짠에서 탄 버스는 치앙쌘의 도로변에(P131, #14)
정차합니다. 이곳이 종점입니다.
버스에서 내린후 길 건너편을 보면 시장과 세븐11이
보입니다. 치앙쌘 시내 입구쪽에 몇개의 볼거리가 있었지만,
이곳까지 이동에 너무 힘이 들었기 때문에 그냥
숙소를 잡아서 쉬었습니다.
▶전혀 종점 같지 않는 버스 종점
[image]dscf7673.jpg[/image]
▶건너편 시장
[image]dscf7676.jpg[/image]
▶강변 삼거리의 이정표
[image]dscf7678.jpg[/image]
▶삼거리에 있는 선착장(P131, #17)
[image]dscf7681.jpg[/image]
▶강변에서 보는 라오스
[image]dscf7684.jpg[/image]
☞G.H.
게스트하우스는 별로 눈에 띄질 않습니다.
책에 나온 강변쪽의 치앙쌘G.H.로 갔습니다.
치앙쌘G.H.를 지나치면 싸내찬이라는 G.H.도 있고
입구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싸내찬 G.H.
[image]dscf7716.jpg[/image]
▶싸내찬 G.H.입구에 있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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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쌘G.H.
이곳에 숙박한 이유는 오직,,,싸기 때문입니다.
[싱글, 공동욕실, 온수, 팬 : 100B]
단, 냉수샤워는 무료, 온수 샤워는 1회에 20B입니다.
또한 온수샤워는 21:00이전에만 가능합니다.
단점을 꼽는다면,,
지저분하고, 방에서 냄새나고, 고양이가 엄청 많고
(확인한 넘들만 6마리), 로보트 같은 주인과,
그리고, 옆방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위치 좋고, 싸서 1박 정도는 무난한 곳입니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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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음,, 로보트 아줌마도 보이는군요,,
[image]dscf7688.jpg[/image]
▶100B짜리 방들
[image]dscf7691.jpg[/image]
▶방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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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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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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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강변 식당
위치는 치앙쌘G.H.앞 도로 강변쪽입니다.
한두개도 아니고 식당이 강변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돗자리가 깔려 있고 거기에 밥상이 있어서
그냥 바닥에 앉아서 먹는 식당입니다.
음식의 종류는 보편적인 태국 음식입니다.
물은 테이블에 있는것 마시면 알아서 계산해줍니다.
쏨땀타이는 뿌(게)가 들어 있었습니다. 쏨땀뿌 안시켰는데,
다른 테이블을 보니 죄다 쏨땀뿌입니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비린내가 나는것 같습니다.
낮에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아무래도 골드 트라이앵글쪽으로
가다가 식사하러 들리는곳인가 봅니다.
밤에는 한가합니다.
▶노점 식당의 모습
[image]dscf7698.jpg[/image]
▶주문한 음식, 8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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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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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교자점
위치는 P131의 #3입니다.
메뉴가 사진으로 붙어 있어서 음식 고르기가 편리합니다.
이 사진메뉴 말고도 여러 음식이 나온 영어 메뉴가 있습니다.
맛은 좋은편입니다. 물은 무료로 줍니다.
낮부터 밤까지 사람들이 많습니다.
원래 매뉴1개만 시켰는데,, 교자가 전문이라고 해서,
교자도 시켰습니다.
▶상해교자점
[image]dscf7686.jpg[/image]
▶주방위에 붙어 있는 사진메뉴
[image]dscf7725.jpg[/image]
▶콩 소스로 볶은 소고기 요리와 교자(물만두), 80B+50B
[image]dscf7729.jpg[/image]
⊙강변의 찻집
상해 교자점에서 선착장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찻집이
있습니다. 차 뿐만 아니라 커피도 있습니다.
커피를 시키면 차를 무료로 한잔 줍니다.
강변을 보면서 차한잔 하기에 좋은곳 입니다.
커피 20B.
▶강변의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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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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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시내 입구쪽에 박물관과 몇개의 사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냥, 쉬엄쉬엄 강변을 거닐고,
밤에는 야시장 구경하고 차마시고 보냈습니다.
▶강변에 있는 왓 빠카오빤
[image]dscf7701.jpg[/image]
▶야간의 야시장. 쏩루악 방향 강변쪽에 있습니다.
[image]dscf7718.jpg[/image]
▶한가한 강변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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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쌘->쏩루악>
쏩루악은 골드 트라이앵글이 있는 곳입니다.
쏩루악을 가려면 썽테우를 타야 합니다.
출발 위치는 P131의 #14이지만 강변쪽 어디서든
손 흔들면 세워줍니다. 썽테우의 색깔은 파란색인데,,
색깔이고 뭐고 강변길에서는 이것 밖에 없습니다.
쏩루악까지 소요시간은 약 20분, 요금은 15B입니다.
출발하는 시간이 정해진것은 아니고 대충 출발합니다.
오전에 출발하면, 가면서 안개낀 라오스 땅을 볼수 있습니다.
▶쏩루악가는 썽테우
[image]dscf7736.jpg[/image]
▶안개 낀 라오스
[image]dscf7741.jpg[/image]
<쏩루악>
벌판에 가끔 집하나씩 있다가 갑자기 저층 건물들이
보이는데 이곳이 쏩루악 시내가 시작되는 지점이고,
골드 트라이앵글까지는 걸어서 몇분 소요됩니다.
걸어가기 싫으신 분들은 조금 더 가서 내리시면 됩니다.
시내 입구에서 내리면 강변쪽에 예쁜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커피는 20B이고 토스트도 있는데, 토스트 값은
제가 빈티나 보였는지, 태국 젊은 친구들이
내 줘서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커피 값두 내주면 좋았을텐데,,,
커피를 시키면 차를 무료로 줍니다.
▶쏩루악시내 시작
[image]dscf7744.jpg[/image]
▶예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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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
[image]dscf7768.jpg[/image]
▶커피와 토스트 그리고 차
[image]dscf7767.jpg[/image]
조금 걷다보면, 이곳이 골드 트라이앵글임을
알리는 표시를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저기 표지판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황금삼각
[image]dscf7778.jpg[/image]
이제 곧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이곳이 골드 트라이앵글입니다.
역시 많은 노점과 식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이 보이면 다 왔습니다.
[image]dscf7780.jpg[/image]
▶주차장 중앙의 선착장.
스피드 보트 전세는 400B, 큰 배는 일인 40B입니다.
[image]dscf7787.jpg[/image]
▶식당
[image]dscf7785.jpg[/image]
▶가운데 주차장은 아침임에도 꽉 찼습니다.
[image]dscf7786.jpg[/image]
▶유독 많이 보이는 새 모빌
[image]dscf7789.jpg[/image]
▶불상도 있습니다.
[image]dscf7800.jpg[/image]
▶콘타이들도 고산족 아이들에게 돈 주고 사진찍는군요.
[image]dscf7798.jpg[/image]
▶불상이 꽤 큽니다.
[image]dscf7794.jpg[/image]
주차장에서 도로 반대쪽에는 아편 박물관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20B이고 몇가지 엽서중 한장을 무료로 가질수 있습니다.
2층에 가면 빠동족이 왜 목에 링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답은,, 호랑이 때문이랍니다.
옛날에는 호랑이에게 목을 물려 죽는 경우가 많아서
목을 보호하기 위해 링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입구
[image]dscf7801.jpg[/image]
▶아,,, P135 사진처럼, 고산족 아이들이 앉아 있습니다.
[image]dscf7803.jpg[/image]
▶내부
[image]dscf7806.jpg[/image]
[image]dscf7808.jpg[/image]
▶빠동족은 왜 목에다 링을 할까? 답은 호랭이 땜시,,
[image]dscf7811.jpg[/image]
아편박물관 우측에 보면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입구
[image]dscf7814.jpg[/image]
▶계단 끝에 있는 사원
[image]dscf7817.jpg[/image]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로 가는 길이 이어집니다.
▶전망대에서 본 골든 트라이앵글.
사진3장을 뽀샵으로 연결 해봤습니다.
좌측부터 태국, 미얀마, 라오스입니다.
[image]dscf7818-1.jpg[/image]
▶파라다이스 리조트 선착장입니다.
[image]dscf7823.jpg[/image]
▶전망대에 있는 왓 프라탓 푸 카오입니다.
[image]dscf7827.jpg[/image]
▶아유타야 유적 같군요
[image]dscf7826.jpg[/image]
골드 트라이앵글에서 매싸이방향으로는 가게가 이어집니다.
▶가게들
[image]dscf7832.jpg[/image]
▶강변쪽에 있는 레스토랑
[image]dscf7834.jpg[/image]
▶가다보면 골드 트라이앵글 리조트도 보입니다.
[image]dscf7836.jpg[/image]
미얀마땅의 "파라다이스 리조트" 건너가는
선착장까지 걸어가봤습니다.
미얀마에 있지만 태국 운영 호텔입니다.
이곳으로는 호텔 게스트에 한해서만 들어갈수 있습니다.
▶선착장
[image]dscf7838.jpg[/image]
▶햇볕이 꽤 뜨겁습니다.
[image]dscf7842.jpg[/image]
<쏩루악->매싸이>
매싸이가는 썽테우는 치앙쌘을 떠나서 이길로 지나갑니다.
그래서, 골드 트라이앵글 어디서든,
손 흔들면 세워줍니다. 저는 굉장히 오래 기다렸습니다.
썽테우나 일반 트럭이나 그 넘이 그 넘 같아서 놓쳤는지는
모르겠지만, 약 40분이상 기다렸다 탔습니다.
매싸이까지는 50분정도 소요. 요금은 35B입니다.
썽테우는 P126, #34 Seven11앞에서 정차하며
이곳이 종점입니다.
▶아무도 없어서 실내를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이번 여행동안 썽테우를 진짜 많이 타봤습니다.
[image]dscf7844.jpg[/image]
<매싸이>
매싸이에 도착하니 사람과 차가 너무 많아서 국경쪽으로 걷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이곳도 연말연시의 영향을 받는것 같습니다.
매싸이 국경은 전체가 시장화된 느낌입니다.
미얀마인은 20B, 태국인은 30B인가만 내면 이 지역내를
당일내에 서로 왕래할수 있다고 하니,
이 사람들중 미얀마인도 많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주차장이 되버린 도로
[image]dscf7845.jpg[/image]
▶국경 앞 인도의 많은 사람들
[image]dscf7849.jpg[/image]
겨우 국경 좌측의 게스트하우스가 많은
골목으로 집입했습니다.
역시 이곳도 시장 같은 분위기이고 복잡합니다.
▶골목진입
[image]dscf7854.jpg[/image]
☞G.H.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니 게스트하우스들이 보입니다.
역시 대목이라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P126, #14 다우 G.H.입니다.
창문없는 방 300B, 창문 있는방 400B이랍니다. 휴,,,
대신 시설은 우리나라 여관급입니다.
[image]dscf7855.jpg[/image]
▶다우게스트 하우스 밑에 있는 P126, #13의 에스 G.H.입니다.
P126의 지도에는 #14 와 #13의 위치가 바뀌어서 표시되어
있습니다.
[image]dscf7856.jpg[/image]
⊙킹 코브라G.H.
안쪽으로 좀 더 들어오면 킹 코브라 G.H.가 나옵니다.
위치는 P126, #10입니다.
[2층 싱글, 개인욕실, 온수, 팬, 큰 타월&휴지,비누제공 : 250B]
이곳도 일시적으로 50B정도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로비에서는 식사는 안되고 음료만 팝니다.
위치 좋고 방도 크고, 침대도 좋습니다.
욕실도 큽니다. 온수는 수압을 쎄게 해도
뜨거운 물이 콸콸 나옵니다.
바로 옆에는 한국식당 '대장금'이 있습니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몇개의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조금 더 발품 팔면 저렴한 가격의 G.H.를
찾을수 있지 않을지,,,
▶입구
[image]dscf7875.jpg[/image]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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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복도
[image]dscf7864.jpg[/image]
▶2층 복도
[image]dscf7863.jpg[/image]
▶방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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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게스트 하우스 앞 골목에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먹지 못한 한식을 먹었습니다.
점심때마다 밥을 돼지 같이 먹어서 저녁은 못 먹었습니다.
⊙대장금
킹 코브라G.H.와 입구를 나란히 하고 있는 한국식당입니다.
한국 식당이 있을지는 몰랐는데 너무 반가웠습니다.
가격은 불고기 백반이 100B, 김치볶음밥60B,
찌게류 130B등 입니다.
식재료운반이 이곳까지 어려울텐데,,
한국에서 공수된 반찬도 나왔습니다.
공기밥 추가는 무료이며, 식사후 커피도 주셨습니다.
불고기 백반(매운 고추장 불고기),,, 아주 맛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친절하십니다.
▶입구
[image]dscf7874.jpg[/image]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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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의 한국DVD, 모두 이곳에서 구입하셨답니다.
[image]dscf7868.jpg[/image]
▶불고기 정식
[image]dscf8010.jpg[/image]
☞관광
⊙국경근처
국경근처가 거의 시장화 되었기 때문에,
이것 자체가 구경 거리입니다.
가격은 미얀마쪽보다 약간 비쌉니다.
물건들의 대부분은 중국산 상품들과 건 농산물들입니다.
방콕 수퍼에서 봐왔던 낯익은 상품들도 많이 보입니다.
▶시장
[image]dscf7879.jpg[/image]
[image]dscf7880.jpg[/image]
⊙왓 도이 와오와 전망대
위치는 P126, #37->#39->#38입니다.
오르는 길 양쪽으로 역시 상점입니다.
▶오르는 길
[image]dscf7851.jpg[/image]
▶입구에 있는 사원입니다.(P126, #37)
[image]dscf7987.jpg[/image]
[image]dscf7989.jpg[/image]
사원을 지나면 계단이 나옵니다.
할일이 없어서 세어보니 206개입니다.^^;
계단이 힘드신분들은 입구에 모터싸이들이 대기중입니다. 10B?
▶계단시작
[image]dscf7990.jpg[/image]
▶정상에 있는 파고다입니다.(P126, #39)
[image]dscf7993.jpg[/image]
옆쪽으로 가면 전망대(P126, #38)가 나옵니다.
전망대 옆에는 무료 화장실이 있습니다.
▶서쪽방향의 뷰입니다.
[image]dscf7998.jpg[/image]
▶미얀마쪽 마을입니다.
[image]dscf8004.jpg[/image]
▶미얀마를 보고 있는 전갈상입니다.
[image]dscf8002.jpg[/image]
▶가운데 큰 나무를 기점으로 좌측이 미얀마(따찌렉),
우측이 태국(매싸이)입니다.
[image]dscf8006.jpg[/image]
<매싸이->따찌렉->매싸이>
아침 일찍 07:00 조금 지나서 국경을 넘었습니다.
▶아침이라 한가합니다.
[image]dscf7876.jpg[/image]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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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부터 미얀마를 넘어온 상품들
[image]dscf7882.jpg[/image]
▶태국 출국심사 하는곳입니다. 1번에서,,,
[image]dscf7883.jpg[/image]
▶출국심사후 다리를 건넙니다.
[image]dscf7884.jpg[/image]
▶타이로 건너갈 미얀마인들입니다.
[image]dscf7886.jpg[/image]
▶강을 기준으로 좌측이 따찌렉 우측이 매싸이.
[image]dscf7887.jpg[/image]
다리를 건너면 우측에 미얀마 출입국 심사하는곳이 있습니다.
당일 입국은 5$이며, 여권을 주면 영수증을 줍니다.
출입국 신고서 같은것은 없습니다.
어째,, 5$이 입장료 같다는 느낌입니다.
▶다리 우측의 출입국 사무소
[image]dscf7981.jpg[/image]
▶음,,, 5$짜리 입장료 영수증,,,
[image]dscf7891.jpg[/image]
미얀마로 들어서면 열렬한 환영을 받습니다.
툭툭기사들에게,,, ,,,
모두들 똑같은 사진을 들고 호객 행위를 합니다.
방콕에서 온 콘타이 가족들과 조인이 되어서 툭툭이 값
반을 내고 투어를 했습니다.
미얀마로 들어오는 콘타이들을 보니
반은 우측계단으로(시장에 볼일,,)
반은 좌측 계단으로(관광용 툭툭이 타러,,)
이동합니다.
툭툭이는 한대에 200B이며 두개의 사원과 롱넥 빌리지라는 곳을
갑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관광온 콘타이들은 많아서 계속해서
툭툭이들이 꼬리를 물고 출발합니다.
▶출발하는 툭툭이와 대기중인 툭툭이들
[image]dscf7894.jpg[/image]
첫번째 방문지는 따마욘이라는 사원입니다.
뭐, 태국 사원과 별반 다를바 없는데,
특이한것은 오목한 불상들이 있습니다.
▶사원
[image]dscf7900.jpg[/image]
▶내부
[image]dscf7898.jpg[/image]
▶이것이 오목한 불상,
사진으로는 잘 구별이 안되는군요,,
[image]dscf7899.jpg[/image]
두번째는 쉐다꽁 파고다입니다.
이곳은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안개낀 따찌렉을 볼수 있습니다.
▶입구
[image]dscf7914.jpg[/image]
▶파고다
[image]dscf7911.jpg[/image]
▶이모저모
[image]dscf7918.jpg[/image]
▶안개 낀 따찌렉
[image]dscf7908.jpg[/image]
세번째 방문지는 어거지로 만들어 놓은
이름만 '롱넥 빌리지'인곳 입니다.
여러 부족들이 몇몇씩 있고 공연도 하고,
물건도 파는곳입니다.
입장료는 외국인 140B인데, 같이 갔던 콘타이 가족들과
섞여서 90B을 냈습니다.(태국인은 90B)
입장한후 조금 지나면 허접한 공연을 하는데,
좀,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공연이 끝나면 사진 촬영을 할수 있습니다.
▶입구
[image]dscf7922.jpg[/image]
▶물건파는 아카족, 이들이 공연도 합니다.
[image]dscf7924.jpg[/image]
▶마음을 씁쓸하게 한, 어린이들의 오프닝
[image]dscf7926.jpg[/image]
▶첫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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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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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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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쓸때없는 보석가게에 가고,,
마지막으로 베인나웅왕 동상에 잠깐 들린 후,
최초 탑승했던 곳으로 돌아오면 투어 끝입니다.
소요시간은 약 두시간정도 였습니다.
▶안 들려도 되는 보석점,, 조인했던 태국 가족들 때문에
이곳에서 시간이 좀 지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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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베인나웅왕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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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투어이지만,
따찌렉에서는 국경 시장 구경하는것 말고는
딱히 할일이 없는 관계로 심심할때는 그럭 저럭 할만합니다.
또한 빠동족 못 보신분들은 맛배기로 볼수도 있습니다.
투어가 끝나고 P126, #4의 발렌타인 카페에 가서 아침식사겸
커피를 마셨습니다. 로칼 손님들이 많습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자동으로 빵과 차를 가져옵니다.
길게 생긴 빵은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도넛이고,
삼각형빵은 안에 카레가 들어있습니다.
1개씩 먹었는데 꼬마 스님이 옆에서 자꾸 쳐다봐서,
남은것 다 줬습니다.
빵 한접시와 커피 20B.
▶발렌타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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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지 않아도 가져오는 빵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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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용할 양식, 빵을 다 가져가신 꼬마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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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하는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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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한후 시장 구경을 했습니다.
매싸이의 시장과 같은 물건들이 많은데, 가격은
좀 더 쌉니다.
국경 시장을 돌아 다니다 보면 찐드기들이 무지 많습니다.
담배파는 찐드기들,, 물론 모두 가짜 담배입니다,,
말보로 한보루 350B부터 부르지만, 100B에 살수있습니다.
길에서 만난 일본애와 100B에 한보루 사서 뜯어 보니,
역시 가짜입니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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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 PSP, 겜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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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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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퍼에서 흔히 볼수 있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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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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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담배 잡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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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확인 사살,,아직 완전 건조도 안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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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매싸이로 가려면 처음에 여권 맡겼던 곳으로 가면 됩니다.
미얀마 출국하는곳에 사람들이 많이 줄 서있으나, 외국인은
줄 안서고 그냥 통과하면 됩니다.
▶이곳은 그냥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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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태국 입국하는곳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출입국 카드 받아서 작성하시고 입국하면
90일짜리 체류 도장을 찍어줍니다.
입구에 돈 보여 달라고 붙어 있지만,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돈을 확인 할때도 있다고 합니다.
▶태국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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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있는 태국 돈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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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싸이->치앙라이>
매싸이에서 치앙라이를 가려면 우선 매싸이 버스 터미널로
이동해야 합니다. 버스터미널은 썽테우를 타고 갑니다.
썽테우는 국경의, Seven11앞 도로에 있습니다.(P126, #25)
수시 출발이며, 요금은 8B, 소요시간 10여분,
내릴곳은 종점입니다.
▶터미널행 썽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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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5번 승차장으로 가면 치앙라이행
선풍기 버스를 탈수 있습니다.
요금은 30B, 소요시간 1시간 10여분입니다.
에어컨 버스는 매표소에서 판매합니다.
치앙라이까지 가는 도중 몇번의 검문을 받는데,
콘타이들은 그냥 통과인데 저만 유독 검문을 자세히 받았습니다.
휴대했던 가방 내부까지 철저하게 검사합니다.
냄새도 맡아보고 하는걸 보면 아마도 마약이 있나
검사하나 봅니다. 가방에서 나온 튜브고추장, 라면스프를
유심히 보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 시선이 집중되서,
약간 쪽팔렸습니다.
▶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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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행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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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 번쩍하는 버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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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치앙라이에서는 그냥 쉬고 먹고 자고해서 별로
아는게 없습니다. 매쌀롱에서 숙박을 못한탓에
이곳에서는 시간이 너무 남아서 며칠간
그냥 늘어졌습니다.
☞G.H.와 호텔
⊙서울G.H.
위치는 왓 쨋욧 앞입니다. 터미널에서 도보로 가깝습니다.
한국 식당도 같이 운영하며 가격은 도미토리 50B,
싱글100B, 더블150B입니다.
방이 없어서 숙박은 못했습니다.
▶서울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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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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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뒷편의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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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찌게. 8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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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부아G.H.
위치는 P110, #29입니다. 서울G.H.에서 가깝습니다.
큰 길에 있지는 않고 골목으로 약간 들어가야 합니다.
재미있고 부지런한 유러피언 할아버지가 주인이며 이곳도
한개 남은 방, 겨우 건졌습니다.
[싱글, 개인욕실, 온수, 팬, 큰 타월&휴지,비누제공 : 230B]
예쁜 정원이 있으며, 모든 방 앞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번 여행중 숙박한 게스트하우스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방 곳곳에 신경을 많이 써 놓은곳 이었습니다.
침대는 흰색 커버를 씌어서 손님이
바뀔때마다 갈아줍니다. 일반적으로 게스트 하우스의 문이나
창문, 방충망들이 제대로 안 닫히고, 틈이 많아서
모기나 벌레들도 자주 들어 오는데, 이곳은 완벽합니다.
문에도 방충망 문이 따로 달려 있습니다.
방과 욕실의 소품이나, 비품도 다른곳보다 좀 더 고급품을
사용했습니다. 전원 컨센트도 4개가 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한가지 흠은 모포가 너무 작고 얇아서
자다 추워서 침낭 꺼내놓고 잤습니다.
▶골목입구의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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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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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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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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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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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앙 인 호텔
위치는 P110, #26입니다. 마지막날을 사치스럽게
보낸 곳입니다. 아시아룸스에서 바우쳐 끊었습니다.(1,100B)
가족끼리 갔다면 우리집 여자들,, 투덜 투덜 거렸겠지만,
엄청난 비용을 지급한 호텔인 만큼,, G.H.보다는
훨씬 좋고 편했습니다. 욕조에 물 받아놓고 몇시간동안
호사로움도 즐기고, 침대 두개를 오가며 뒹굴었습니다.
평범한 호텔이지만, 위치는 좋은곳에 있습니다.
▶위앙 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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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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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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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식당은 주로 노점을 이용했습니다.
⊙왓 쨋욧 앞 식당
여행 마지막 전날의 아침식사를 먹은 곳입니다.
아침세트중 제일 비싼 60B짜리 세트를 먹었습니다.
끝까지 여행을 같이 해준 얘들, 독사진도 찍었줬습니다.
▶식당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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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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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사다준 "헬로 북부". 새책이었는데, 좀 낡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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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직전 한국으로부터 공수된 동반자 사삼이 독사진.(PMP v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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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치윗마이 베이커리
버스터미널앞 세븐11옆에 있습니다. 방콕에도 있다고 합니다.
컴퓨터가 몇대 있어서 인터넷 사용도 가능하며
시간당 30B입니다.
▶반치윗마이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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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케이크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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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계속 숙소에서 뒹굴었던 탓에 가본곳이 별로 없습니다.
⊙남푸런 "뽕 프라 받"(Pong Phra Bath Hot Spring)
시내에 좀 떨어진 곳에 있어서 툭툭이나 모터싸이를
타고가야 합니다. 모터싸이는 왕복 100B,
툭툭이와 썽테우는 왕복 200B입니다. 소요시간은 약 이십분입니다.
모터싸이나 툭툭이들은 온천 앞에서 30분정도 기다려 줍니다.
입장료는 30B이고 온천 시간은 30분으로 정해져 있으나,
사람이 없는 탓인지 조금 더해도 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노천은 아니고 실내 개인 욕실로 되어 있습니다.
욕실 바닥에 큰 항아리가 있는데, 이게 욕조입니다.
따뜻한 물과, 뜨거운 물, 두가지의 수도꼭지가 있으며,
뜨거운 물은 손을 델 정도로 뜨겁습니다.
아침에 가서 그런건지, 손님이 갈때마다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갈때는 물을 새로 받아 줬습니다.
입구에서는 간단한 먹거리도 있습니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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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실내온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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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내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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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바자
위치는 터미널 뒷쪽입니다.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양쪽으로 식당도 있고 공연도 합니다.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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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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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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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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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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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의 모습
▶치앙라이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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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게스트앞 PC방. 시간당 3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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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뒷쪽의 과일시장앞의 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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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장 뒷쪽의 로칼 잡화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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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방콕>
미리 에어어시아를 예약했습니다. 택스 포함 편도 1,050B.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 매일 08:20분, 21:15분 두편있습니다.
저는 08:20편을 이용했는데, 전날 길에서 만났던
툭툭이 할아버지께 아침에 와달라고 해서 타고 갔습니다.
100B, 소요시간 이십분 정도,,,
에어아시아는 예정보다 10분정도 늦게 출발했습니다.
▶공항 가는길의 안개 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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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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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국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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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행 에어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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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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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북부에 대하여,,,>
① 한낮의 햇볕은 무지 뜨겁습니다. 그러나 덥지는
않습니다. 밤에는 춥습니다. 특히 빠이가 많이 추웠습니다.
② 주요 도시들을 거의 콘타이들이 접수 했습니다.
태국 사람들도 연말연시 휴가때 시원한 곳을 찾아 많이
떠나나 봅니다. 그 이유로 인해 일시적으로 방값이
상승된곳들이 많았습니다.
③ 빠이에서는 늦게 도착하여 방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④ 매쌀롱은 워낙 숙박업소가 적고, 사람들도 많이 몰려,
오전임에도 방구하기가 불가능했습니다.
⑤ 매싸이는 탈북자들이 자주 들어오는 곳이라 합니다.
또, 저 혼자만의 추측이지만, 매홍쏜의 메오마을 국경쪽도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자유를 찾아 그 먼거리를 몇개월동안 숨어서 걸으며,
태국 국경에 도착했을 그들을 생각하니 왠지 숙연해집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에 대하여,,,>
① 너무나 자유로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뭐든지 내 맘대로,,
② 홀가분했습니다. 가족과 같이 다니면 여행 가이드 겸, 포터 겸,
비서 겸, 사진사 겸 등등의 많은 역할이 주어지는데,
혼자 있으니,, 널널합니다.
③ 가끔은 외로울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껴서 더 그랬습니다.
④ 짐들고 화장실 갈때 상당히 난감했습니다.
한번은 배낭 보관할곳도 없고 해서,
그냥 갖고 화장실 들어 갔는데,, 쪼그려 앉아서 한참
큰일 치루던중 걸어놨던 배낭이 등으로 떨어져서 힘겹게,
볼일 치루고 나왔습니다.
배낭 무게까지 견뎌준 저의 다리가 자랑스럽습니다.
⑤ 투어비나 툭툭 대절비용의 부담이 컸습니다.
인원이 몇명되면 할인이 가능할텐데 혼자라
깎기가 어려웠습니다.
⑥ 투어비 뿐 아니라 숙박 부분에서도 경비의 부담이
컸습니다.
⑦ 식당에서 다양한 음식을 시킬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⑧ 남자 혼자 여행을 해서인지, 곳곳에서 현지인들의 xx의
유혹이 지뢰밭처럼 깔려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마저,,
알아서 판단하시길,,,
<기원합니다,,,>
⊙ 2005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방비엥에서 잠깐 만났다가 루앙프라방에서 다시 만난
예쁜 한국 여학생과 여행중, 가장 고급스런 음식을 먹으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습니다.
엄청난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몇시간동안 대화를
나눠준 그 여학생에게 감사드립니다.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였으며, 바삐 사느라 한동안 잊고 살았던,
옛 기억을 떠올리게 해줬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꼭, 목표한것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2005. 12월 29일 송년회
치앙마이에서 매쌀롱까지 같이 보낸 일본 할아버지와
둘이서 조촐한 송년회를 했습니다. 그 나이 되도록 결혼도
안하시고 오직 물가가 싸단 이유로 태국에 몇개월씩
사시는 분입니다. 일본 음식 한 가방, 의료기기 및
약이 한 가방, 커피포트에 일본쌀에, 전기밥솥까지
가지고 다니시기 때문에 이동시마다 고생 좀 하십니다.
한국에 관한 지식도 많으시고, 한국의 작은 도시들까지
다 가 보셨다고 합니다.
매쌀롱에서 할아버지 모시고 종합병원에 가서 고생했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할아버지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2005. 12월 31일 2005년의 마지막날
타똔에서 매쌀롱가는 썽테우가 끊기고, 방도 못
구하고 있을때, 우연히 만난 "떤"이라는 자매네 집에서
2005년의 마지막 날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타똔에서 썽테우를 2번 타고, 몇 킬로의 산길을
오토바이로 올라가야 하는곳에 살고 있습니다.
막상 가기로 했지만, 가는 도중에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라후족이라고 해서 북부편 책을 찾아보니 세가지의 특징이
나와 있었습니다.
사냥에 능하다,
높은 고산지대에서 산다.
데릴사위로 몇년간 여자집에서 산다,,, ,,,(P49참조)
특히, 이 세번째가 맘에 걸렸습니다.^^;
타똔을 떠난지 거의 세시간만에 집에 도착했는데,,
관광객이 오는 고산족 마을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더 구경꺼리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로 후회도 되고,
마시라고 주는 물도 찝찝해서 안 마셨는데,
떤의 가족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어 시간이 지나면서
경계했던 제 마음도 풀어지고, 또 의심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정성껏 준비해준 저녁식사때는 원래는 먹지 못하는
팍치까지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떤의 가족은 4명입니다. 언니와 남동생,
그리고 조카입니다. 아빠 엄마는 안계십니다.
형부는 일 때문에 다른 도시에서 삽니다.
떤의 가족들은 아주 옛날, 미얀마로부터 건너 왔다고 합니다.
몇장 되지도 않고, 낡은 가족 사진을 보여 줄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을 보내주기 위해 주소를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장난감, 과자, 학용품을
조금 샀습니다. 사진이 인화되는데로 소포를
보낼 예정입니다.
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길 기원합니다.
(사진은 허락을 받고 떤의 가족과 집만 찍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래 사진의 아카족 아줌마들의 동네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다 이 썽테우에 타고 있던
떤 자매를 만나 떤의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image]dscf7551.jpg[/image]
▶떤의 집 입구입니다.
[image]dscf7558.jpg[/image]
▶저를 구경하러 온 동네 아이들입니다.
[image]dscf7581.jpg[/image]
▶거실입니다.
[image]dscf7562.jpg[/image]
▶거실앞 복도입니다.
[image]dscf7565.jpg[/image]
▶화장실입니다. 물은 개울물을 끌어다 쓰고 있습니다.
[image]dscf7589.jpg[/image]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아기돼지입니다.
이 넘, 상당히 시끄럽고 귀찮게 합니다.
[image]dscf7576.jpg[/image]
▶방 옆에 있는 부엌에서 저녁 준비중인 떤의 언니
[image]dscf7592.jpg[/image]
▶소박한 부엌 살림입니다.
[image]dscf7591.jpg[/image]
▶조촐하지만 정성이 깃든 저녁식사입니다. 우측의 꼬치류는 제가
음식을 못 먹을까봐 떤이 오토바이 타고 큰길까지 가서 사온 것 입니다.
좌측의 구운것은 사탕 수수 같이 생겼는데, 약간은 쓴 맛도
나고 고구마 맛도 납니다. 팍치 양념과 같이 먹습니다.
질긴 껍질은 안 먹어도 되는 거였는데, 남기면 안될것 같아 안 씹히는
껍질은 다 삼켜 버렸습니다.
[image]dscf7594.jpg[/image]
▶눈만 마주치면 웃는 떤의 조카 끼띠(키티)입니다.
그옆, 저를위해 꺼내준 한번도 안쓴 '한국인이 디자인 한 모포'가
인상적 입니다.
[image]dscf7598.jpg[/image]
▶떤의 가족 사진입니다.
[image]dscf7601.jpg[/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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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것으로 저의 라오스, 태국북부 정보는 끝입니다.
혼자하는 여행이라 여유가 있어서, 사진도 많이
찍고(잘 찍진 못했지만) 메모도 자주 했기 때문에
이런 정보라도 올릴수 있었습니다. *^^*
(사실,, 자세히 보면 헬로 북부편에 다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ㅎㅎ)
별것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이곳들을 방문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 여행지 치앙라이에서만 해도 빨리 집에 가고 싶고,
여행은 한동안 안해야쥐,, 다짐 했건만,,
지금은 쏭크란 휴가때 가족과 함께,,, 베트남을 횡단할까,
인도네시아를 갈까, 계획중입니다.
여행은 마약과도 같나 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