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에서 정보를 많이 받아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다시 도려드릴려고
쓰지 못하는 글을 씁니다.

저와 바라보는 시각이 계신 분들도 있으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짜투짝 시장을 다녀 왔습니다.
저는 중학교 아이 둘을 데리고 갔는데, 지금도 더웠습니다.
더운 날씨에 아이들과 같이 다니니, 서로 짜증을 냈습니다.
그래서 고안해낸 방법이
입구에 일찍 가면, 우리나라 닭꼬치와 똑같은 것을 팝니다.
이것과 맛있는 야자 를 하나 사고 먹으면서 다니다가
정 아이들이 시끄러우면, 발맛사지 하는 곳이 시장 구석에 있습니다.
여기에다 아이들을 데려다 놓으면 1-2 시간 즐겁게 쇼핑을 합니다.

둘째 여기에서 보니 유젠이라는 일식당이 좋다고 되어 있어서
식구들과 우연히 월요일에 갔습니다.
그런데 월요일이면 4명 가면 2명분만 값을 받는다고
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싸게 느껴지더라고요...
가능하면 월요일에 가십시요.

셋째 요술왕자님의 조언에 따라 디너 크루즈를 탔는데
선착장이 있는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을 찻는 것이 대단히 힘듭니다.
택시 운전사들도 잘 모릅니다.
결국 찻지를 못해서 머뭇거리다가
지도를 보고 싱하 브릿지를 찾아갔습니다.
예약을 일찍해야지 4시경에 그냥 갔더니만 벌써
싼 배는 다 끝나고 부페하는 배만 남아서
상대적으로 비싸게 주고 탔습니다.

푸켓에서 배를 타고 피피섬을 갔다오는 투어를 했는데
그런데 이 배가 돌아오는 중간에서 스노클링을 하는데 다른 것은
공짜로 빌려 주는데
물갈퀴는 돈을 주고 빌려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비싸고, 없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으므로
그냥 물갈퀴 없이 타십시요.

두서없이 그냥 글을 썼는데
제가 도움을 받은 1/10 도 안되는 것 같아서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