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에 집착하는 여행자랍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로 적립해왔었는데, 보너스항공권에 요구되는 마일리지가 참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아서 공유코자 올립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하게 된 것은 얼마전에 단체 티켓으로 이스라엘을 다녀왔는데,
단체티켓이라서 class가 skyteam으로 적립이 안되는 것이더군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알아봤더니 외국 프로그램중에 Flying Blue라는 KLM과 Air France연합 프로그램에서는 그 class가 적립되더군요. 결국 12000마일리지는 살려냈답니다.
(난 정말 대단해... 크크크)
근데 이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곳 중에는 여러항공사가 가능하더군요.
그 중에 JAL도 사용할 수 있어서 반가웠답니다.

근데
JAL항공에서는 서울과 일본 왕복권이 15,000마일만 있으면 되더라구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30,000마일을 요구하더라구요.
우와~
결국 2배나 손해보는 셈입니다.

이미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로 적립한 것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를 이용해도 연합프로그램으로 가입하면 최대 2배까지 마일리지 사용에서 이득을 볼 수 있겠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 아시아마일즈, 기타등등...
외국 마일리지 연합프로그램에 가입을 하시고, 보너스 신청을 하실때에 대한항공/아시아나로 신청하지 마시고 다른 외국항공으로 신청하면 유리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한 연합마일리지니 항공사 선택의 폭도 넓은 셈이구요....

저의 짧은 소견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