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3박5일 일정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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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3박5일 일정을 올립니다

자유여행 0 5584
2006년 2월말에 다녀온 방콕 자유여행 3박5일 일정을 올립니다.

대한항공 66만원(세금포함), 호텔 3박에 20만원, 기타비용 1인당 20만원 들었습니다.

밤 12시반에 방콕공항 도착, 새벽1시반에 월텟근처 아노마호텔에 체크인. 방이 없어서 21일 꼭대기층의 주니어스윗방으로 공짜 업그레이드해줬습니다. 이 호텔은 방콕중심에 있어 택시타고 다니기에 좋은 위치이고, 시설도 아침도 가격대비 괜찮은 편입니다. 참고로 일본 ANA항공 승무원들의 숙소더군요.

첫째날.

-오전9시 아침식사 후,
-10시 왕궁, 와트포
-오후1시 점심식사 후
-2시 새벽사원
-4-6시 마사지
-7시45분-9시45분 디너크루즈 (타이호텔에서 예약, 차오프라야 프린세스호가 가격대비 제일 좋음. 배도 제일 큼. 꼭 흡연석 2층 야외석을 예약하세요.)

둘째날.

-오전6시 아침식사
-6시30분 1일 종일투어, 수상시장, 로즈가든, 악어농장 (타이호텔에서 800밧에 예약했음.  에어콘이 별로인 12인승 봉고차 타고다니고, 마지막 끝날 쯤인 오후5시에는 방콕 보석쇼핑센터에 내려놓음. 코끼리 트랙킹 옵션에 500밧, 코브라쇼 옵션에 200밧 추가비용이 듬. 작년에 현지 호텔로비에서 예약한 1일 종일투어가 더 좋았음. 1450밧이고, 큰 관광버스타고 다녀 더욱 쾌적하고 일정도 빡빡하지 않아 덜 피곤함.)
-오후6시 저녁식사 (아노마호텔 근처 씨푸드음식점에서 700그램짜리 왕새우 먹었는데 7만원. 주인은 랍스터라고 하지만 집게발이 없어 왕새우임. 크기는 랍스터랑 비슷함. 한국에서 3kg 킹크랩은 요즘 보통 식당에서 5-6만원. 맛도 킹크랩이 나음.)
-8시15분 칼립소쇼 (아시아호텔 지하에서 하는 트랜스젠더쇼. 굉장히 재미있는 쇼. 강추. 타이호텔에서 450밧에 예약. 공연장에서 티켓사면 1000밧. 쇼 끝나면 40밧 팁 주면서 트랜스젠더와 기념사진찍으면 좋음)
-10시 마사지

셋째날.

-오전8시 아침식사
-10시 짐톰슨하우스
-12시 마분콩쇼핑센터에서 점심식사후 쇼핑
-2시 수안피카드궁전
-5시 마사지
-7시  실라타이에서 저녁식사 (로얄쉐라톤오키드호텔 옆 리버시티 쇼핑몰의 차오프라야강가에서 타이고전무용보면서 식사, 7시부터 타이고전음악 공연, 8시부터 타이고전무용 공연)
-아노마호텔에 들러 짐 찾아서 방콕공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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