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다녀왔는데요.
저 두 쇼핑몰 다 운영을 안하고 있습니다.


킹파워, 월텟, 빅C만 가려고 계획하고
가이드북 들고다니기가 무거워서 지도에 동그라미 표시해서 갔는데 완전 낭패였어요.
어쩔수 없이 이세탄에서 쇼핑했습니다. ㅠ.ㅠ

빅C는 불났다고 하구요.
월텟은 홈피 들어가보니 정치적인 이유로 당분간 문을 닫는다네요.

방콕 가시는 분들 부디 헛걸음하지 마시길..


킹파워는 면세인 대신 물건이 다양하지 않더라구요.
와코루의 경우 면세가 된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비싼 상품밖에 없었구요.
(백화점이나 쇼핑몰은 할인하는 제품이 많아요)
나라야도 이쁜 건 별루 없더라구요.
차라리 백화점 가서 맘에 드는 상품 사는게 나은 것 같아요~

저는 혼자 가기도 하고, 쇼핑을 많이 안 해서 부가세 환급 못 받았는데요.
5천밧 넘게 쇼핑할게 없으신 분들은 친구들 혹은 숙소에 같이 묵는 한국분들과 쇼핑 같이 하시고
한 사람한테 몰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