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얌 니라밋 Siam Nira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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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얌 니라밋 Siam Niramit

요술왕자 22 4303
싸얌 니라밋 Siam Niramit


싸얌 니라밋은 푸껫의 판타씨Fantasea, 팟타야의 알랑칸Alangkan에 이어 방콕에 생긴 대형 버라이어티 쇼입니다. 화려하고 웅장한 초대형 무대에 수많은 출연진이 나와 태국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보여 줍니다.
보시는 분들에 따라서는 약간 유치하고 지루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충분히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문으로 입장을 하면 넓은 주차장이 나오고, 정면에 주 건물로 들어가는 현관이 있고 오른쪽에는 뷔페 식당이 있습니다. 뷔페 포함된 가격이라면 먼저 이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데, 음식은 질이나 종류나 좀 떨어집니다.
식사는 따로 하고 그냥 공연 관람만 끊으시는것이 좋을 듯.

입장을 하게 되면 선물가게를 지나 넓은 야외 광장이 나옵니다. 가운데에서는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이 빙빙 돌며 춤을 춥니다. 코끼리도 있고요...
광장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전통 가옥들이 쭉 나오는 민속촌이 나옵니다. 집 내부도 자세히 재현해 놓았습니다.
누에 고치에서 비단 실을 뽑는 모습, 각종 수공예품 만드는 모습 등을 실제로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간단한 간식 거리를 직접 만드는 데 관람객들이 공짜로 맛볼 수 있습니다.
민속촌을 구경하는 것이 꽤 재미있고 사진 찍을 거리도 많아서 공연 시작 두어시간 전쯤 미리 가서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공연장에 들어 갈때는 카메라는 갖고 들어 갈 수 없습니다. 공연장 입구에서 짐을 보관해 주므로 거기에 맡깁니다.

무대가 폭 120미터에 안쪽으로 깊이가 40미터입니다. 공연은 1시간 반 정도 이어지는데
오프닝-태국의 각 지방과 역사-지옥과 천국-태국의 축제-엔딩
이렇게 구성 되어있습니다.
대규모 출연진과 웅장하고 거대한 무대, 그리고 무대 양쪽 벽면과 관객석까지 이용하여 공연이 펼쳐 집니다.
중간에 관객들이 참여하는 시간도 있는데... 어떤 것은 약간 짜고치는 것 같기도...
자세한 공연 내용은 스포일러를 알려드리는 것이어서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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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내부에서는 사진 찍는 것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싸얌 니라밋 측에서 제공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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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ments
필리핀 2006.07.27 10:56  
  가족과 함께 가면 넘넘 좋아요.
이거 보다가 감동해서 우는 사람도 있음... [[브이]]
셋쇼마루 2006.07.27 12:50  
  판타씨, 씨암나라밋중 하나만 봐야 한다면..
어느 것이 더 나을까여?..
IAN 2006.07.28 05:56  
  오호!!!! 이번에 꼭 가봐야지... 분위기 좋네요!
IAN 2006.07.28 05:58  
  그런데 방콕 어디에 있는건가요? 가격하고 이용방법등 기타 정보가 없군요. 그냥 여행사를 통해서 투어 형식으로 가는감요? 아니면 하는데 가서 표사고 입장하는건가?
요술왕자 2006.07.28 09:02  
  한국대사관 바로 옆에 있습니다. 랏차다 티암루암밋 거리...
현지 여행사, 인터넷 여행사 등을 이용하세요. 아직까지 많은 곳에서 취급하지는 않습니다.
홍익여행사 2006.07.29 15:24  
  음 광고성 글 같지만 가격이 안나와서 올립니다.
직접 가시면 쇼 보시는데 1,500바트입니다.
이제야 컨택이 되서 저희 여행사를 통하시면 950바트입니다.
mermaid 2006.07.29 21:50  
  어제 만남에서 예약해서 보고 왔어요.

1400바트 줬는데 식사 포함이고 4시간동안 식사하고 태국 전ㅌ오 가옥 재현한 거 돌아보고 왕복픽업까지 포함해서 편하게 갔다 왔어요.
 
갠적으로 알랑칸쇼와 푸켓 판타지아도 봤지만 시암 니라밋이 훨 좋아요.

몇가지 추가 정보는
우선 식사는 저희는 입구에서 좌석배정표 받고
들어가면 전통의상입은 직원들이 기념촬영해서
나올 때 사진으로 만들어 팔던데 안사서
가격은 기억이 안나요. 

그 다음이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 식사하는데
태국 전통식으로 외국인이 먹을 수 있게 준비해 있어요.

쏨탐을 좋아하는 데 맛있어요.

식사 끝나고 전통 가옥 돌아보는 시간있는데 위 정보 외에 사진에 있는 연못을 배타고 돌아볼 수 있는 태국인 뱃사공이 있어서 배타고 한바퀴 돌아 볼 수 있어요.

공연 시간 내내 정말 재밋구요.

왜 사진 못 찍게 하는 지 보시면 이해하실거에요.
사진으로 표현이 안돼요.
필리핀 2006.07.30 06:45  
  오~ 홍익여행사에서 950밧이라...
참한 가격이네요. ^^
짱아5 2006.07.30 20:46  
  칼립소쇼볼까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시암 나라밋으로 결정했습니다
언제나 좋은정보 낼름얻어만 갑니다
저도 언젠가 도움되는 정보 올릴날이 왔음 좋겠네요
도꾸리 2006.08.02 19:48  
  가격이 조금 비싼것이 사실.
다행이 전 마키가 예약을 대신해줘서 부폐포함1,100밧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는...
도꾸리 2006.08.02 19:49  
  여기 내부 촬영금진디~~
요왕님 아무래도 니라밋 시디 구하신듯~
ㅋㅋㅋ

soho 2006.08.03 19:24  
  국내 공연가격 생각하면 도리어 저렴한 편입니다. 그 무대뒤 빔프로잭터로 쏘는 화면을 제가 제작했는데 아직 공연은 정작 못봤네요.
이달에 공연하는 초대형 뮤지컬 two world 가 보고싶긴한데 도통 정보가 없으니..
도꾸리 2006.08.04 17:28  
  홍익여행사 가격은 아무래도 부폐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것 같은데요.

부페가 포함된 정상가격은 2,000밧 입니다요.

부페가 포함되지 않고 쇼만 보는 정상가격은 1,500밧
니라미트 2006.08.04 21:56  
  그 공연 보시면 절대 후회 안하실겁니다...
4번 관람 했음...(그 곳에 ... 아는 사람이 있어서)
그리고... 부폐 포함 950밧 ...이 가격 태국 최고 에이젼시들에게 주는 가장 좋은 조건의 가격입니다...(홍X여행사의 위 가격...) (단,,,정말로 그 가격에 파신다면)----제가 부폐 포함하여 950밧에 매번 갔지만,,, 제 개인적으로 그 가격 찿긴 힘들더군요.....원래 정상가격은 1500+ 200 었는데 ...지난 4월? 인가 부터 1500+250(부폐)이라더군요(정상가격).
니라미트 2006.08.04 22:05  
  950(부폐 포함)밧 이라는 가격은 예약 에이젼시에게 주는 가격이니 그보다 조금 비싸도 당연하다 여겨짐니다..
예약 마진 + 픽업비용이 포함 될테니까요.^^
도꾸리 2006.08.05 08:52  
  어?
글을 지우시고 다시 뎃글 다실정도의 열정?
ㅋㅋ

아무래도 니라미트님 최근에는 안가신듯 합니다.
전 7월 중순에 다녀왔습니다.
입구 매표소에 부페불포함 1500밧, 부페포함 2000밧 이라고 적혀있어요. 최근에 갔다오신 다른 분한테 물어보시면 아실듯.


참고로 2005년 12월에는 쇼 관람료는 1500밧으로 변동 없었는데, 부페가 150밧 이었더군요. 니라미트님이 2006년 4월에 가셨을 때 250밧으로 올렸다가, 최근에 다시 500밧으로 올린듯 합니다요~
요술왕자 2006.08.05 08:59  
  도꾸리님도 다녀오셨군요...
근데 저 위에 보면 싸얌 니라밋측에서 제공한 사진이라고 써 놓았는뎅~ ㅋ
도꾸리 2006.08.05 09:16  
  ㅋㅋㅋ
갑자기 생겨주는 센스~~
요술왕자 2006.08.05 12:02  
  처음 글쓸때부터 있었는데요?
도꾸리 2006.08.05 14:24  
  앗?
이런...
그럼 제가 잘못봤나보네요~
지송~~
홍익여행사 2006.08.06 18:11  
  저희 가격은 입장권만 950바트 부페포함은 1,150바트입니다.
굵은팔 2006.08.07 12:02  
  홍익여행사님 픽업도 가능한가요 픽업포함가격은 얼마입니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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