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톰슨 매장 탐방기...ㅋ

홈 > 태국게시판 > 지역_일반정보
지역_일반정보

- 태국과 태국내 여행지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숙소, 식당, 교통정보, 한인업소 등은 각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다른 곳에서 퍼온 자료는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짐톰슨 매장 탐방기...ㅋ

내꼬 7 11472
@-파타야 짐톰슨 아울렛
    로얄가든플라자2층 왼쪽편 에스칼레이터쪽 위치
    짐톰슨본점이나 짐톰슨하우스를 갔다오신분은 필히 실망할수준...ㅠㅠ

처음엔, 팟타야의 짐톰슨 아울렛을 찾았습니다~
제 친구랑 너무 기대하고 갔는데, 아울렛, 정말 실망했죠 ㅠ
로얄가든플라자 2층에 왼쪽끝에 위치한 아울렛,
로얄가든플라자 층마다 나온 약도에도 없고해서 층마다 돌았는데,
결국 나중에 5~6번은 물어물어 겨우 찾았던거 같아요.
겨우겨우 찾아 들어간 짐톰슨 아울렛,,,...으 -_-ㅠ
작년에 짐톰슨 하우스를 갔었기때문에 무지무지 실망했습니다.
아울렛이라 그런지 디자인도 거의 없고, 살만한게 거의 없더라구요
특히 저희는 가방이랑 스카프 사러갔는데 제 여자친구는 딱 휙 둘러보더니 나가자고 하더군요 --;;;; 남자는 왜 천천히 봐야되는데 여자들은 딱 휙 보면 안다고, 볼게 없다네요 ㅎㅎ 사실 제가 봐도 너무너무 실망..
 
@-짐톰슨 하우스, 국립경기장역에서 5분~10분거리
   
짐톰슨 하우스를 다시 갔습니다.
작년에 봐둔 물건이 있었는데 아쉽게 못산물건이 있어, 다시 갔는데
그 이쁘던 가방이 올해는 전시가 안되있더랬죠 ㅠ 작년에 있던 똑같은 디자인의 물건이 그대로 있는것도 있고 새로 디자인된 제품도 보이고, 짐톰슨 하우스는 만족할만 합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었습니다. 사려고했는데 면세점에서 면세받고 사는게 돈을 더 절약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말았습니다. 으아!! 이건 완전히 자충수였쬬,, 봐둔 물건 다 공항 면세점에 하나도 없었거든요 -__ㅠ
왠만하면 이곳에서 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000B 넘으면 VAT 환불 작성할 수 있거든요 >,< 아니면 이곳에서 5000B 넘겨 VAT환불 조건 자체를 넘기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면세점은 정말 물건들이 별로 없거든요 ㅠ

@-짐톰슨 엠포리움점

엠포리움백화점을 일부러 찾아갔습니다^^; 엠포리움과 씨얌파라곤에대한 글을 너무 많이 봐서 정말 엄청 기대하고 갔었습니다 +_+ 사실 이곳에서 짐톰슨 하우스에서 본 가방을 살려고 했드랬죠 ㅠ 엠포리움점, 규모는 짐톰슨 하우스에 있는곳과 비슷해보였고, 다양한 디자인의 짐톰슨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찾는 가방은 다 팔렸다고 하더군요 ㅠ 가방의 경우 크기별로 같은 디자인의 3~4개가 있는데, 전시된게 같은 디자인의 크기 다른 2개씩 있는게 많았어요, 중간사이즈 없냐고 물어봤더니 이 매장에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흙흙,,나중에 짐톰슨본점가서도 똑같은일 겪었거든요!! 결국 결론은 있을때 사시라는거...면세의 유혹을 다 떨쳐버리시고 꼬옥 사시라는거!! 에요.. 결국 저희는 못사고 왔는데 제 여자친구는 지금도 가방이 둥둥 떠다닌다고 하네요...

@-짐톰슨 본점

BTS 살라댕역에서 내려서 팟퐁, 타니야쪽 출구로 내린뒤, 타니야 플라자라는 큰 간판과 일본 간판이 많은 거리를 쭈욱 가로질렀습니다. 100여미터정도 되는길을 딱 지나서, 그전에 짐톰슨 하우스에서 얻은 메인스토어 약도를 보고 오른쪽길로 1분쯤 걸었을까~ 짐톰슨 본점이 나옵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뉜 짐톰슨 본점!! 정말 크고, 다양한 물건들이 다 있습니다. 다다다 !! 쇼핑하기 제일 좋은 곳은 공항 면세점도, 짐톰슨 하우스도, 짐톰슨엠포리움점도 아닌 짐톰슨 본점이었어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실크 제품 +_+ 아!! 일본인들 중국인들이 물건 긁어가는데 정말 부럽더라구요 >.,< 쇼핑하시려면 이곳에서 하세요..하지만 이곳에도 전시되지 않은 제품외에는 재고가 없는듯?? -__-; 저희가 찜했던 중간사이즈 가방 달라고 하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흙흙

@-짐톰슨 본점 근처 아울렛

본점에서 나와 이번엔 왼쪽으로 쭈욱 걸었습니다. 타니야로드를 지나 팟퐁을 지나(팟퐁 낮에 보니 정말 신기 ㅋㅋ 사람들 장사 준비에 바쁘더라구요^^;)
계속 걸었습니다. 이쪽으로 쭉 걸으시다보면 짐톰슨 아울렛매장이 나오고, 쏨분씨푸드가 나옵니다!! 결국 짐톰슨 아울렛점을 갔는데,, ㅠㅠ 문을 곧 닫는다고 해서 얼릉 살짝 봤더니 실크 원단을 주로 팔더라구요,, 짐톰슨 팩토리 아울렛이라고 하고, 또 팟타야에서 실망한게 있어서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일반 소비자분들은 가실일이 별로 없으실듯 합니다,..

@-짐톰슨 면세점

그 찜했던 가방을 사려고, 다시 짐톰슨 하우스를 갈까 하다가 공항면세점에 모든걸 맡기자~하고서, 가지 않고 쏨분시푸드에서 식사를 맛나게 했더랬죠 __
결국 공항도착~ 면세점부터 바로 들르니, 흙흙 그 제품이 또 없었습니다.
본점의 경우 가방종류만(디자인다른) 10여가지가 넘는데 공항 면세점은 2~3가지밖에 없더라구요 ㅠ 작년에 짐톰슨 면세점와서 실망했었는데, 혹시나하고 기대하고간 저희잘못이었습니다. 짐톰슨 공항 면세점, 정말 종류 별로 없습니다. 본점가셨던 분들은 정말 실망하실거 같아요. 결국 제일 좋은 방법은

*짐톰슨본점,짐톰슨하우스등에서 2000B이나 5000B넘겨 면세로 물건을 사는게 제일 좋습니다.

참,,강남갤러리아백화점내 짐톰슨 매장...곧 가볼예정이에요
혹시 가보신분 계신가요?? 어떤가요? 물건 많이 비싼가요 ㅠ
여자친구가 아직도 머리에 둥둥 떠다닌데요..가방이 흙흙 ㅠㅠ
꼭 면세점말고 맘에 드신는거 있으시면 그자리에서 사세요!! >,<
여자들은 맘에 드는거 못사면 계속 둥둥 떠다닌다는거 남자분들 잊지 마세용
ㅠ_ㅠ

7 Comments
내꼬 2006.07.08 01:17  
  중요한건, 정말 많이 다녔는데 결국 짐톰슨 물건을 하나도 못샀다는거;;; 으으 ㅠㅠ
entendu 2006.07.08 07:36  
  온눗에서 내리셔서 쑤쿰빗 소이 93에 있는 짐톰슨 아울렛이 가장 크고 좋은데.. 거길 빠뜨리셨네요.. 3층인가 4층짜리 건물이거든요.. 일단 모든 종류의 상품 다 구비되어 있구요.. 근데 정말 원단이 예술이라서.. 원단만 잔뜩 끊어왔었어요.. 강추
사금파리 2006.07.08 13:58  
  저도 월텟,본점, 뮤지엄, 파라곤 다 가보았는데 지점마다 아주 조금 있는게 있고 그렇더라구요. 전 파라곤점이 제일 좋더라구요. 저도 면세점은 비추에요~~세금에 연연하지 마시고 마음에 드심 사는게 최고에요~~
물건 사실때 여권 지참 하시구요 세금환급하는거 서류 작성하셔서 공항에서 체크인전에 서류에 도장 받는거 있지 마세요.
수라야 2006.07.11 16:04  
  기냥 두웅~둥 떠다니는 정도를 넘어서...
후두둑..떨어져요..
잠잘라고 눈만 감아도...
사고 싶었던 그릇들이...천장에서 후두둑...
테트리스 하는거모냥...
태국만 가면...내가 부자였음 좋겠단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지요.^^;

아울렛엔 별로 살게 없다는 글이 종종 올라 오던데...
entendu님, 소이93은 괜찮은가요?
entendu 2006.07.11 20:30  
  무엇을 원하시는지에 달려 있는데.. 개인적으로 짐톰슨을 가는 이유는.. 원단 구입에 있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럽구요. 티셔츠와 가방, 슬리퍼, 쿠션, 방석, 손수건.. 모두 종류도 다양하던데요. 저는 소이 93 매장은 강추입니다. 다른 아울렛은 무늬만 아울렛이더군요.
수라야 2006.07.11 21:33  
  아,그렇군요...
짐톰슨에서는..넥타이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원단 구경하는거 저도 좋아하는지라...
소이 매장하고
내꼬님이 말하신 본점 가봐야겠네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달이 2006.08.13 00:41  
  소이 아울렛 매장 갔다왔어요
511번 버스탔음 (가격은 좀 세나 시원한 에어컨 버스)
93번가 간다고 차장아짐께 이야기 해놓고
생각보다 일찍 도착 40분밖에 안걸렸어요(9시 50분쯤 끄룽타이은행앞에서 탑승)
소이 93 간판보고 골목으로 쭈욱 좀 많이 들어가면 국기 걸려있고 짐톰슨 아울렛매장있음 (골목길 만난 사람들 말안해도 한국사람보면 손가락질 해줍니다-_-;;)
저흰 매장으로 곧장 일본사람들 많았습니다.
가방은 예쁜건 많이 없고 그래도 자기 스타일 잘 찾아서 고르시고
(월텟매장을 그 전에 가봤었기 때문에 비교)
스카프나 손수건은 예쁜거 많아요
티셔츠는 예쁜건 싸이즈가 별로 없고
넥타이도 괜찮은것 많구요
전 똑딱이 거울(350) 남자 면팬티(210) 손수건 (140)
파자마 나시 반바지 셋트(600) 롱스카프 (650) 토끼 열쇠고리(100) 등등을 장만했습니다.
만족했으므로 월텟 매장에선 선물용 가방만 (1300)
물론 디자인면에서 다양하진 않겠지만 월텟 매장보담 물건은 많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착하잖아요
전 손수건을 많이 사왔는데요
선물 많이 하실꺼라면 시내가시는 길에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
올때는 bts 온눗(걸어서 15분?-현지인들이 걸어가라고 했음)가서 그 앞에서 Mk수끼 먹어주시고 (테스코 매장있어서 별거별거 다 있어용, 화장실도 가시고)
bts타고 쌀라댕에 내려서 룸피니공원에 갔답니당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