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박스 여행사의 서비스 정신 상실..
<운영자 주: 기존의 레터박스는 2007년 말에 문을 닫았으며 2008년 6월에 새로운 운영자로 레터박스가 오픈하였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글 내용은 현재의 레터박스와는 무관합니다.>
먼저 1차로 여행일기란에 레터박스 불친절 서비스에 대한
부분을 올려 놓았었습니다..
먼저 어떤 회원님의 형식에 맞지 않는다는 댓글과 함께
많은 분들의 의견이 있었고요..
본인은 게시판 성격이 맞지 않는다것에 대하여
운영자님의 판단에 맡긴다고 리플을 남겼었었습니다.
아마도 금일 운영자님이 일반정보란에 글을 이동하여 주셨습니다.
지금 이 위치가 이런 정보를 전달할 게시판 위치이라 생각하고 다시 한번 더
글을 올립니다.
앞전에 올렷던 글에 대한 요약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호텔 부킹에 대한 서비스 정신 결여
첫 방타이시 여러가지 일정이 급하게 잡히는 바람에
한국에서 못한 호텔 부킹을 하려 레터박스에 도착하여
호텔 부킹을 요청하였으나, 예산에 맞는 호텔들이 풀부킹으로 인하여
부킹을 하지 못하였고 이에 대한 귀찮은 듯한 서비스 마인드와
6시가 넘어서는 호텔 부킹이 안되다는 거짓말로 여행자를 내몰듯이
내보냈습니다.
-->최소한 처음 방콕에 방문하는 방문자가 현지 한인 여행사를
이용하는 이유는 한국사람이라 일단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현지에 대한 사정의 어두우므로 가능한 서비스를 기대합니다.
최소한의 서비스는 그 가격대에 그 부분은 어렵고 이쪽으로 가는 것이
좋겟다 라는 정보를 주는 것이 올바른 서비스 마인드입니다.
나는 너 없어도 돈 번다는 그런 안이한 생각은 서비스 마인드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2. 달라 대 바트 환전시
본인은 레터박스에 근처 환전할 은행을 물었으나, 은행이 문을 닫았고
근처에서 환전할 수 없다는 대답과 함께 레터박스 측에서 은행 환율로 환전해 주겟다는 대답을 들었음, 현지 환전소는 오후 9시까지 환전이 가능하며,
본인이 소지 하였던 100달라 짜리는 은행 환율 보다 더 높은 환율로
환전 가능하였습니다.
--> 위에 대한 내용은 역시 많은 준비를 해 가더라도 현지에 도착함으로 인한
여러가지 공황감에 여행자는 옳은 판단이 어렵습니다. 위와 같이 현지에 대한
질문 있을 경우에 올바른 정보를 주고 여행자가 잘 여행을 끝낼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 한것입니다.
제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비단 위와 같은 내용이 아니더라도 많은 부분에서
현지 한인여행사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 결여 부분은
여러 회원님들도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떤 회원님은 원래 그렇게 서비스하고 있고, 현지 여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저버리고 이용만 하면 된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과연 왜 그래야만 할까요.?
외국에서 생활 할때 이런말을 합니다. 현지교포들을 믿지말라고요
이게 우리나라 해외교포들에 대한 인식입니다.
제가 아무리 떠든다고 그런 서비스 마인드 결여 부분이
고쳐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은, 이런 글 하나 하나 를 본 회원님들이
좀 더 좋은 한인 여행사를 볼 수 있는 해안이 생기리라 생각 합니다.
그런 후에는 서비스가 부족한 여행사는 여행자 유치를 위해서
서비스 마인드를 키우겟지요..
현지에서 여행하는 한국사람들은 그냥 뜨내기 손님들이 아닙니다.
서비스가 없으면 그냥 이용만 해주고, 음식점에서 맛이 없으면
그냥 먹어주는 뜨내기 손님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 같은 한국 사람입니다.
적당한 비유는 아닐지라도
해외에 나가신 회원님들은 아시겟지만,
현지에서는 한인 상가는 다른 국가의 상가에 비하여 초라하고 작은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어디를 가던지 차이나 타운을 가보십시요..
그들의 거리 규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들의 민족들이 뭉치고 함께 커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그들은 현지 자국민이나 여행온 여행객들의 일은 자기들의 일인마냥
일을 도와주고 처리 합니다.
제발 부탁 드립니다.
각 현지의 한국 여행자들이 그냥 돈벌이 수단으로 보지 말고
진정 한국 사람이라서 함께 도우고 대해주었으면 합니다.
저는 한국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현지에 나가 있는 교포분들이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글을 올린다는 것 자체도 한국 사람의 한사람으로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위와 같이 한 업체에 대한 글이 아닌 한국 여행자를 봉으로 보는
모든 현지 업체에 대한 부분입니다.
또한, 현지 업체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부탁 드립니다.
그냥 원래 서비스가 이러하니 이렇게 그냥 이용하지는 맙시다.
아닌 것은 아닌 것입니다. 현지 업체에 그렇게 우리가 대해주면은
계속해서 그런서비스가 나오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방콕 방문 예정입니다..
그러나, 저는 절대 레터박스를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게시판에서 레터박스 서비스 정말 달라졋다라는 글을 보기 전까지요
마지막으로 레터박스 사장은 꼭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장사 하시기를 바랍니다.
한번 레터박스를 이용한 여행자는 다음번 여행시에도 또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멋진 여행사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