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제일 불쾌한 기억 레터박스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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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과 태국내 여행지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숙소, 식당, 교통정보, 한인업소 등은 각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다른 곳에서 퍼온 자료는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태국 방콕에서 제일 불쾌한 기억 레터박스의 서비스..

애디안 47 4534

<운영자 주: 기존의 레터박스는 2007년 말에 문을 닫았으며 2008년 6월에 새로운 운영자로 레터박스가 오픈하였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글 내용은 현재의 레터박스와는 무관합니다.>




지난 7월 20일 경에 방콕에 다녀왔습니다.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보고 준비를 하였지만,
갑자기 잡힌 일정으로 호텔 예약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방콕 돈무앙 공항에 도착하여 어찌 어찌 하여
레터박스까지 겨우 겨우 찾아 가게 되었지만.
시간이 무척이나 늦은 5시 20분쯤에 도착하게 되었네요..

레터박스가 있는 스테이트 타워에 도착하여
안에 들어 가니..
사장인듯한 사람.. 바가지 머리에 안경 쓰시고 약간 뚱뚱하신분..
급한 일정에 카드까지 BC카드를 들고 와서 비자나 마스터만 가능하여 빠듯한 예산으로
조금이라도 싼 호텔을 잡으려 여기 저기 예약 상황을 물었지만.
그날따라 제가 원하는 호텔들이 풀부킹이었습니다.
물론 일정이 급한 이유도 있었겟지만.
귀찮은 듯한 태도를 보이며, 원하는 곳을 넣어라 그럼 예약 상황을 알려 주마.
물론 여행객들이 하나둘이 아니겟지만.
직접 찾아가서 그날 잘 곳도 없는 여행객에게 귀찮은 듯한 태도까지
보인다는 것은 정말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또한, 6시가 넘으니 자기네들 퇴근 시간인거 같았습니다.
그러더니 6시가 넘으면 예약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날 정말 잘데도 없고 거리 감각도 없는 사람에게
그냥 나가라는 태도.. 정말 한심 하더군요

한국사람이 현지 여행사를 이용하는게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커뮤니케이션이 되고 인연의 끈 조차 없는 곳에서
그래도 한국 사람이니까.. 이용하는게 아닐까요.?
제가 그때 잠깐 착각 했었나 봅니다.
저는 그저 현지 여행사의 봉으로 여기는 한국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나 봅니다..

또한, 환전소를 물으니 근처에 은행이 닫아서 환전이 안된다.
공항 환전소 환율로 환전 해주겟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 부분에서 또 어이가 없더군요
현지 환전소 9시까지 문 열어 놓고 100달러 짜리는 환율도 더 좋았는데
정말 한국 현지 여행사라면은 그런 사항을 알려 주면서
자세하게 안내 해주면 안되었을까요.?

한국 사람을 봉으로 여기는 그 한심한 현지 여행사..
정말 이용하고 싶지 않더군요..

일예로 탁신역 안에 있는 태국인 여행사에서는..
비록 가격은 비싸고 좋지 않은 시설의 숙소를 잡아 주었지만,
어떻게라도 해결해 주려는 그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하였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장사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런 곳이 협력업체라는게 믿어지지 않는군요.

늦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돌아온 후 회사 일정 마무리 하느라고
조금 바빠서 지금에야 글을 올리네요..

제발 어떻게 해서든 한국 사람 봉으로 볼 생각 하지 마시고
제대로된 서비스 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6-08-17 09:32)
47 Comments
꼬리빗 2006.08.16 00:52  
  안타깝네요...안그러신분들이더많은건아시죠...
이용하지맙시다 ...
애디안 2006.08.16 01:52  
  물론 안그런 현지분들이 더 많겟지요...
전체의 선입견은 소수의 꾸정물을 흐리는 사람들이 만드는게 아닐까요?.
레터박스 사장 같은 소수의 사람이 먹칠을 하는게 문제 겟지요..
걸산(杰山) 2006.08.16 01:55  
  애디안 님
말씀에는 절박한 상황에서 느낀 심정이 담뿍 담겨있지만, 아무래도 이 글은 다른 게시판이 더 알만지 않나 싶네요.

밑에 있는 여행일기들은 거의 빼놓지 않고 시리즈로 구성될 정도로 여행의 전기간에 걸치는 일정과 느낌을 올려놓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여행일기 게시판보다는 오히려 자유게시판 등이 더 낫지 않을까요.
애디안 2006.08.16 01:57  
  걸산님께..
이 글도 저의 태국에 대한 여행 일기 중에
정말 나빳던 기억을 올려 놓았습니다.
하나의 정말 최악 기억의 일기로 보아 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난데 2006.08.16 02:42  
  이용하던데라 저도 매번 레터박스를 이용하고있지만 늘 불쾌하죠. 여행자들덕에 사업하는사람이 무슨배짱인지...
걸산(杰山) 2006.08.16 02:47  
  애디안 님
절대로 조금도 님의 글에 대해서 어떠한 부정적인 평가나 반대를 하고자 하는 뜻은 조금도 없다는 걸 먼저 밝혀 주며 그런 것은 분명할 것입니다.

하지만,
직접 님이 쓰신 글과 이 게시판에 올라온 다른 사람들의 글을 서로 비교해 보세요. 어떤 차이점을 느낄 수 없을까요?

적어도 두 가지 차이는 분명하리라 여겨집니다.

1. 님의 글은 다른 글에 비해
  여행이란 주제를 두고 진지하게 탐구하는
  글이라기 보다는 어떤 특정한 업체에 대한
  개인적인 불만이 주로 다루어지고 있답니다
  (다른 글에 비슷한 경우가 있는지 찾아 보세요).

2. 님의 글은 또 다음에 뒤따라 후속글이 올라올런지
  모르겠지만 - 지금으로 보아서는 단발성에 그칠 듯.
  다른 분들의 글은 짧게는 시리즈가 10 개 이하나
  또는 10 개를 훌쩍 넘기는 정도로
  긴 여정 전체를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다른 글에서 님의 글과 비슷한 경우를
  과연 얼마나 찾을 수 있나 모르겠네요 - 가능할런지).

다른 점을 들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위에서 말한 기본적인 두 가지 점만으로도
다른 글들과 너무나 커다란 차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런 점에서 여행일기라는 오랜 동안 정성들여 쓰는
글과는 다르다는 점을 알려 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다시 밝혀 두지만
님의 느낌에 대한 정당성 여부와는 조금도 관계 없이
님의 글이 여행일기에 올라온 글과 현격하게 다르며
여행일기의 게시판과도 동떨어지지 않았나를
다시금 확인했으면 한다는 점이지요.
노땅 2006.08.16 03:24  
  내용은 충분히 공감합니다/레터박스측이 잘한 것은 하나도 없지만, 님도 아무리 급한 상황임을 감안해도 조금 준비가 소홀하셨네요/출국 전이나 돈무앙에서라도 전화로 미리 호텔을 알아봐달라고 요청하고 안되면 미련없이 다른 쪽을 알아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네요/그리고 한국인 업소는 그냥 우리 말이 통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큰 기대 안하는게 피차 편합니다/염장 아닙니다. 그렇게 느끼셨으면 죄송/그리고 윗분 댓글처럼 이 게시판의 성격과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글이 다른 게시판에 갔을 때 더 요긴한 정보로 활용될 것 같으니 옮기는게 나을 것 같네요
애디안 2006.08.16 03:57  
  이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올려 드리겠습니다.

1. 이글은 하나의 정보입니다..
한업체에 대한 불만이 아닙니다..
이런한 형태로 계속하여 어떤 한 여행자가 현지 한국
업체로 부터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여행일기를 통하여 그런 정보를 알려야 하는 것입니다.

2. 다른 분들에 비하여 내용이 짧고 시리즈 형태가
아닌것 데하여 공감합니다만, 인터넷에서의 글도
하나의 정보가 되고 도움을 주는 글입니다.
이점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3. 현지 한국 여행사는 여행자의 수수료를 먹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 여행사의 본분을 다하지 않는것에 대하여
저는 꼬집고 싶은 것이고, 자유 게시판에 올려 가쉽거리로 만드는 것 또한, 한 업체 깍아 내리기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제 여행일기에서의 기억으로
글을 풀어나가는 것이 옳은 것이리라 생각 합니다.

4. 여행자는 많은 정보가 없습니다.. 현지에 떨어져서는
정말 아무도 믿지 못하는 곳에 떨어진 상황에서
누구를 의지하게 될까요.? 제가 다닌 여러 여행지 중에서 태국에서 유독 이런 기억이 남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것도 태사랑에 배너를 걸고 있는 업체에서요..

위의 사항은 저의 생각입니다..
만일 게시판 성격이 다르다면은 운영진 측에서
조치를 취하겟지요. 누구의 글을 옴겨라 마라 할 사항은
아니리라 봅니다.
윗분들의 이해 바라겠습니다..
짜까얀씨댕 2006.08.16 11:30  
  레터박스 전화로는 일체의 예약이나 호텔의 가능여부 알려주지 않습니다.
블루13 2006.08.16 11:55  
  저도 이번 여행때(8.11-15) 레터박스땜에 비행기표가 취소될뻔 했었습니다.
셋쇼마루 2006.08.16 12:08  
  레터박스 말 많은 곳 중 하나죠.
걸산(杰山) 2006.08.16 13:07  
  애디안 님
최종적으로 글의 위치는 운영진에서 판단할 사항이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요 - 다만 일개 회원이 보기에도 부적절하게 보일 정도로 다른 글들과 많이 다른 것은 틀림 없을 겁니다.

아마, 이 글이 여행일기에 끝내 남게 된다면 - 앞으로 여행일기의 게시판 성격은 크게 변하게 될 것이니까요. 님이 말한 정도의 정보 (다르게 보면 불만이나 문제점)를 지닌 글로 올라올 이야기는 아마 산처럼 쌓였을 겁니다.

자유게시판이나 게스트하우스에 있는 시끄러운 글들이 이제는 여행일기 게시판에도 넘쳐날까 두렵네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말이죠.
애디안 2006.08.16 15:02  
  걸산님..
인터넷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여행일기 또한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고 나누기 위함이
아닐까요?
목적성이 한가지입니다..
그걸 다른글과 다르다고 하여 그 사실을 왜곡하거나
다른게 본다면은 한 사람의 의견일 뿐입니다..
이걸 단지 한 여행사의 문제만으로 치부하기에는
지금 현재 태국에서 운영되는 현지 여행사의 많은
문제점을 이 글로 인하여 도출하고픈 의도입니다.
너무 많은 확대 해석치는 마시기 바랍니다.
변화할 것은 해야지요.. 단지 여지껏 그래왔다고 하여
그냥 방치하기에는 너무 곪아 버린거 같네요..
정의구현 2006.08.16 17:32  
  당연히 게시물 이동될 줄알고 지켜보고 있었는데요.여행일기에 올릴 내용도 아닐뿐더러. 심하게 부당한대우도 아닌것에 흥분하셨네요.
몇군데 알아보다 더이상 안알아봐준것은 서비스 정신이 소홀한 소치였을테고 .공항환전소 환율로 환전해 준다한것 그리 부당한것 아닙니다 환율차도 크지 않고요
오히려 길거리환전소로 가라했으면 또 무책임하다 했을거 같은데요?
한인업소가 문제가 있는건 기대치가 높은데도 원인이 있을것이고 현지업소 였다면 그냥 나와버렸음 될일이거든요

예약부킹해주고 수수료 받는 여행사가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한인업소를 불합리하게 비판하는 것도 모자라
게시판에 논쟁까지 벌이는 소견이 좁다라 보입니다

사기나 부당행위라 생각되시면 사기/바가지로 옮기시길
걸산(杰山) 2006.08.16 18:11  
  애디안 님

제가 여러 차례에 걸쳐 밝혔음에도 자꾸 제 뜻을 왜곡하려는 건지, 아니면 글을 제대로 못 읽고 있는 건지 궁금해질 정도네요.

저는 님의 글에서 담고 있는 주장의 옳고 그름에 대해서는 조금도 문제 삼고 싶지 않고, 그렇지 않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 하지 않았나요???

다시 한 번 밝혀 둡니다.
제가 문제 삼는 건 - 운영자는 아니라 확정적으로 옮겨라 마라 할 수는 엇지만 - 한 회원으로 보기에도 적어도 여행일기 게시판에 올라온 다른 글과는 너무나 다르다는 것이고. 그런 점에서 여기 여행일기 보다는 자유게시판 등 다른 곳이 더 적합하지 않나 하는 것일 뿐이죠.

님의 주장과 그 정당성에 관해서는 조그마한 부정이나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다는 걸 제발 제대로 알아 주시길 바라요.

그리고, 님의 글이 과연 여행일기에 적합한가, 또는 적어도 다른 사람들의 글이나 올라온 양식과 비스무리한 점이라도 있는가 말이죠.

여행일기 게시판이라도 정말 이 정도로나마 유지되어 멋진 상태로 남는 마지막 보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라는.
노땅 2006.08.16 21:43  
  애디안님. 이곳 여행일기는 단순한 정보 제공의 장이 아닙니다./태국 여행의 정보는 이 태사랑 사이트 전체에 있습니다/이 공간(여행일기)는 태국 여행에서 각자 가슴에 담아온 기억과 느낌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저마다 크던 작던, 멋지던 고생스럽던, 태국에서 겪은 뒤 지금은 아스라하게 가슴에서 자꾸 되새김질되며 달착지근한 그리움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공간입니다.
충분히 다른 게시판이나 공간에서 공론하하고 다른 사람들과 문제점에 대해 공감 또는 논의를 할 수 있는데, 굳이 여행일기 게시판을 고집하는 것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좀 더 효율적인 논의와 의견이 오갈 수 있는 곳으로 자진해서 옮겨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리듐 2006.08.16 21:46  
  애디안님...
저는 레터박스를 몇번 이용한 적은 있지만,
결코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하지만, 한쪽말만 듣고 어떤 상황을 평가하기엔 이릅니다만... 애디안님이 표현한 부분 가운데,
'귀찮은듯한 표정'은.. 사실 주관적인 느낌일뿐
정말로 레터박스 사장님이 귀찮아 했는지는 본인이외에 누구도 알수 없겠지요..
그때 애디안님 외에 레터박스에서도 빨리 "애디안님이 원하는" 호텔을 잡을려고 최선을 다했을겁니다. 그러나 불행히 성공하지 못했네요..
그리고, 환전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볼까요..?
레터박스는 여행사지 전문환전소가 아닙니다.
애디안님이 주시는 달러(달러로 환전해 가셨나요?) 또는 원화를, 레터박스에서는 - 현지 교민들은 다시 태국화폐로 바꾸어야 합니다. 내가 만일 레터박스 운영자라 하더라도, 여행자에게 손해를 감수해 가며 "좋은 환율"로 환전해 주지는 않겠습니다.
사실. 환율이래봐야.. 속칭 '좋은데'와 '나쁜데'는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시말해, 근처에 있는 환전소가 제일 좋고, 좋은 환율을 위해 택시타고 다니는것은 이롭지 못합니다...
애디안님이 당시 어려운 시기였다는 점은 이해가 갑니다만, 그 원인은 애디안님의 준비 부족에 따른것인데, 모든 불만을 특정업체측에 전가 하려는 것 같아 객관적으로 볼때 그렇게 크게 동조가 되지 않습니다..
이리듐 2006.08.16 21:50  
  그리고 "애디안님이 원하는 호텔" 부킹을 하지 못한 여행사는 욕을하고, [가격은 비싸고 좋지 않은 시설의 숙소를 잡아 주었]던 현지 여행사에 감동을 하다니요..
만일 레터박스에서 비싸고 좋지 않은 숙소를 잡아주었다면.. 감동을 받았을까요?
그리고.. 하나만 물어볼께요...
어떤 호텔을 원하셨는지요..?
애디안 2006.08.17 01:28  
  이리듐님의 글에 답변을 하지요.

1. 원하는 호텔이 아니더라면은..
  방콕에 처음 떨어져서 그 당시 제가 원하는 호텔을
  잡지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가격대에 어느 정도는 될
  같더라는 최소한의 노티스는 있어야겟지요.?
  또한, 6시가 다 되었다고 호텔 부킹이 안된다는
  나중에 탈로 날 뻔한 거짓말은 하지 않았겟지요.
 
2. 1차로 환전에 대한 문제는..
    처음 제가 물었던 것은 환전할 은행을 물었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은 6시가 넘으면은 은행이 문을 닫으니
  환전할 수 없다는 대답 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방콕에 처음 가본 사람이 어떤 행동을
  취햇을까요.?
  최소한 근처 환전소는 9시까지 열고 있고...
  그런 곳에서 환전 가능하다...
  그런 대답이 정석이 아닐가 하는데요...
  단지 은행이 문 닫았으니. 환전 할수 없다..
  그런 대답을 들은 후에 처음 방콕에 들리는 저의
  최선의 행동은 그곳에서 환전하는 길이었습니다.
  제가 손해 본 부분 얼마 안됩니다.
  그러나, 말한마디 정확한 정보를 주는
  그런 여행사가 정직한 여행사가 아닐까요..?

저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닙니다
저또한. 미국에서 2년을 넘게 생활하고
회사 워크샵과 출장으로 10여개국을 넘게 다니면서
정말 좋았던 태국 방콕에서 단 한가지 불쾌한 기억을
남들과 공유하고 싶을 뿐입니다.
현지 여행사.. 분명 비싸고 좋지 않은 숙소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저에게.. 최소한 이 상태에서 이 비용이고..
이렇다라는 정확한 설명과 함께.. 안되더라도
되게 하는 노력을 기율여 주었습니다....
저에 대한 논지는 그 부분이 아니라
그들이 보여준 노력이었습니다.
6시가 넘어서 부킹이 안된다고 손님을 내보내는 여행사 와 8시가 다 되어가도 어떻게든 손님의 방을 준비 해주려는 여행사.. 둘중에 어떤 여행사를 고르게 될까요.?
현지 여행사를 욕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보여준
태도이지요.. 준비 부족이었다면은 부족이겟지만,..
다시 한번 더 이야기 하지요.. 6시가 넘었다고
호텔 부킹이 안된다고 거짓말 하는 여행사~~~
이게 여행사 일까요.?
제대로 좀 파악 하시기 바랍니다.
애디안 2006.08.17 01:34  
  또한.. 이 게시물의 위치는
제가 처음 잡은 위치이고,...
그 위치에 대한 판단은 운영진에 맡기겟습니다.
더 이상 누가 어디 위치에 무슨글 올린다는
터치할 이유는 없습니다..
걸산(杰山) 2006.08.17 03:13  
  애디안 님 참 딱도 하십니다.

여기 여행일기의 게시판에 보면, 웬만한 글 하나 뜨면 적어도 조회수가 몇 백 에서 후딱 천 단위 올라가는 것도 보기 힘든 일은 아니쥬. (이것도 믿기 힘들다면 애디안 님께서 직접 두 눈으로 함 봐유 ㅠ..ㅠ).

지금 님의 글이 번호가 #3525 번인가 인 데, 다시금 님이 올린 글 말고 다른 글에서 여행일기에 부적합하다, 다른 데로 옮기는 게 어떠냐는 둥 - 이 따위 일이 생긴 게 어디 있는지 함 찾아보시지요^^ 두 눈으로 확인한 다음에 얼마나 되는지 쭈욱 리스트를 뽑아 보세요!

그러면, 3 천 5 백 번 째의 글가운데 이 글과 같이 부적합해서 논란이 되는 일이 - 이 글이 잘못 올라온 것이라고 주장하는 여행일기 게시판에서 얼마나 찾아 보기 힘든 해괴망측한 사건이지 함 느껴봐유.

님같이 그런 글을 이 곳 여행일기에 쓴 사람이 왜 보기 힘든가를 랑면, 거꾸로 님이 얼마나 엉뚱한가, 아니 적어도 평균적인 기준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가를 되새겨 보시지요.

왜, 다른 사람들은 자유게시판 등 다른 데다 올리고 - 여기 여행일기에는 차마 못 올렸을까? 님보다 못 나서, 님보다 바보라서 그랬을까요? 아마도, 여기는 그런 글이 올라오는 데가 아니라는 것, 그런 것은 부적합다는 것쯤은 알고 있던게 아닐까요?

더 이상 누가 어디 위치에 무슨 글을 올린다는 터치할 이유는 분명히 있답니다. 그런 말도 못 할 정도로 회원의 자격이 없을까요 - 물론 판단은 운영진이 하겠지만 님같이 엉뚱해서 수 천 번 대의 경우에서조차 찾아보기 힘든 요상한 행동을 그냥 무조건 보고만 있으라는 건 님의 독선과 아집이라고밖에 볼 수 없겠지요. 님도 운영진이 아닌 건 분명하니 말이죠. 그러니, 님도 그런 말 할 자격도 없다고 해야 하나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제발 님이 올린 글과 비슷한 성격과 양식의 글을 여기 여행일기 게시판에서 함 찾아 보고 나면. 님이 한 일이 얼마나 찾아 보기 힘든 이상한 경우인지 스스로 되새겨 보시길 - 그래도 그냥 버티신다면야 뭐 다른 많은 회원들이 보기에 어떨까를 생각해 보세요. 왜, 내 글만 그런가 하고???
언타이틀 2006.08.17 08:52  
  이렇게 까지 하실 문제들은 아닌거 같은데......
이렇게 리플로 싸우시는게........
이 게시판에 더 안어울리는 듯 합니다.....
그냥 운영자에 판단에 맏겨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자게에 있건 일기에 있건.. 저한테는 여하튼
도움이 돼는 글이었네요.. 이번에 레터박스 이용하려
했었는데.........
여하튼 싸우지들 마시고 운영자에게 맏기시지요.....
지식인 2006.08.17 10:20  
  정말 딴지거는 방법도 여러가지네요
znzn 2006.08.17 12:13  
  위 리플중 이리듐님 글이 제일 이치에 맞는것 같네요,, 이런 글의 상대방측 대응은, 1)잘못했다는 사과글올림 2)글쓴이에게 손해배상청구등 고소, 가 있을수 있는데, 거의 1)이 대부분의 최종결과였죠, 이런 인터넷커뮤니티에서는 업자측이 약자가 될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2006.08.17 14:12  
  물론 좁게 본다면야 여행기가 아닐수도 있겠지만 이런 불쾌한 기억도 일봉의 여행기로도 볼 수 있을 것인데 크게 별 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왜이렇게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지? 크게 보면 여행기던데요... 무슨 결벽증 환자처럼 딴지좀 걸지 맙시다. 그리고 한 번 했으면 됐지... 계속... 무슨 여기에 가볍게 글 올릴 때도 심사숙고해야겠네요...
걸산(杰山) 2006.08.17 14:38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님
여행일기에 도대체 님의 말대로 심사숙고 하지 않은 글이 얼마나 되나 살펴보고 말씀 하세요.

남들이 보기에 그냥 재미 있고 다음에 또 올라오기를 기다릴만한 글들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쉽게 써내려간 글이라고 생각하는지?

정성 들여 쓴 글에 어느 특정 업체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찬 감정의 분출물을 여행일기에 쓴다고 마음 먹은 게 오히려 신기하지 않은지요?

가볍게 글 누가 올리지 말라고는 안 했다는 거 아시죠? 다만 그 곳이 자유게시판 등 다른 곳도 많은 데, 왜 꼭 여행일기 게시판이어야 하는지는 도통 이해가 불가능합니다.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님
그리고 이미 운영진이 최종적으로 여행일기 게시판에 부적합 하다고 판단해서 옮긴 다음에도, 그런 과정이 잘못 된 거 처럼 말을 하고 있는 데 - 그럼 다시 여행일기로 옮겨야 한다고 하는 말이라면 매우 걱정 스럽네요.
고독한 방랑자 2006.08.17 14:41  
  저, 레터박스에 관한 사항,,,동감입니다...

외국 싸이트도 온라인으로 안 되어서, 전화하면, 끝까지
친절하게 해결해 줍니다.  우리 한국인들이 서비스 정신마저 없다면야,,,존재 이유가 있을까 ??? !!!
浮雲 2006.08.17 14:56  
  레터박스 측에서 문제가 있네요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큽니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으면 실망할 일도 없는것 아닐까요 여행자에게 비싼 요금을 물게하고 시설 나쁜곳을 안내하면서 좋은곳이라는둥  거짓말만 하지 않으면 충분히 이용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여행자가 현지 교포식당이 맛이없는데도 한국식당 이어서 먹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을겁니다 이용하는 법을 생각하시면 도움도 될겁니다
浮雲 2006.08.17 15:07  
  또하나 현지에 있는 한인 여행사들 이용하신 분들에게 욕한번정도 안먹은 여행사 없습니다 레터박스 킹앤아이 굿모닝 트래블 만남의광장 홍익여행사...... 이용횟수가 많은곳 일수록 욕은 더 먹습니다 그럼 어디를 이용하느냐 아시아룸스 나 디스카운트 호텔등 외국 사이트가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곳은 카드결제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나같이 영어 할줄모르는 사람은 그림의 떡입니다 설사 어떻게 예약은 한다 하드래도 메잃확인 하는것이 골때리네요 그래서 내같은 경우는 방콕 호텔 이용할때 출발하기전에 여행사로 30~40만원 먼저송금한뒤 현지에서 유선으로 방 부탁합니다 남는 금액은 돌아와서 정산하면 되니깐요 그러니 만날일이없습니다 안만나니 기분나뿔일도 없고요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2006.08.17 18:45  
  걸산님.

(여행일기에 도대체 님의 말대로 심사숙고 하지 않은 글이 얼마나 되나 살펴보고 말씀 하세요. )

이 말씀 굉장히 거슬리네요.
마치 자기보다 한 단계 아랫사람 가리키듯.
정말 어이없군요.

제가 가볍게 썻다고 했지 언제 ''생각없이' 글을 썻다고 했습니까?  가볍게 썻다는 것이 생각없이 대충 썻다는 뜻입니까?

여행일기는 일종의 '수필'입니다.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인생이나 자연 또는 일상생활에서의 느낌이나 체험을 생각나는 대로 쓴 산문 형식의 글이란 말입니다.

마치 대학입시에 관여되는 논설문처럼 형식에 맞추어써도 되지 않는 그런 가볍운 자유로운 글이란 말입니다.
남의 의도를 왜곡하고도 마치 자기가 잘난양 비아냥거리는 것이 참 보기 그렇고 기분이 불쾌하군요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2006.08.17 18:49  
  이 글이 여행일기에 크게 맞지 않는다고 해서 그렇게 따질 필요가 있습니까? 그것은 운영자가 판단해서 적절히 판단해주겠죠. 마치 조금이라도 늦게 보내면 안될 것처럼 왜이리 안달을 하셔서 글쓴이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시는지 모르겠네요. ??

비단 여기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그런점이 발견되더군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몇몇분들과도 저처럼 약간의 트러블 있으셨죠? 그건 님이 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2006.08.17 18:52  
  제가 무슨 운영자가 옮긴것도 뭐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님 혼자 소설을 쓰시고 저한테 걱정스럽다는니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요? 정말 불쾌하군요.

전 그 글을 여행기에 쓴 그 분보다 그걸 가지고 운영자도 아니신분이 그렇게 집요하게 따지시는게 더 신기한데요? 아예 운영자한테도 이 글이 여행일기가 아닌데 왜이리 상당한 시간동안 여행일기에 남겨두었는지 따지시지요?


꼬리빗 2006.08.17 20:59  
  그러게......그냥 있느그대로 읽고 판단은 속으로만합시다
삶이무료해 2006.08.18 00:45  
  전 몇년째 가끔 레터를 이용했지만 문제 없었슴당,,
이번 7월달에도 로얄란누앙을 인터넷으로 긴급요청했는데...다행히 몇시간만에 컨펌나왔던 좋은기억까지도요^^
글고 제가 알기론 레터는 주로 인터넷으로만 예약하는걸로 알고있고요..입장바꿔서 생각하면 어떨까 합니다..
저도 초보땐 여행사까지 찿아가서 예약하던때가 있었지만,,
이젠 그 여행사의 성격을 확인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동대문,,홍익,,만남등은 아마 6시가 넘어도 예약 당연히 할거라고 생각됩니다,,근데 레터라면..차라리 카오산에 있는 현지여행사에서 예약하셔도 되지 않았을까요,,아님 인터넷으로 저처럼 긴급을 요한다고 비행기타기전에 요청하면 최대한 신경쓰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삶이무료해 2006.08.18 01:08  
  물론 레터도 거기까지 간 손님한테 예약을 최대한 신경써서 해주는게 맞지만 그쓰신분이 환율부분에서 공항은행환율에 대해 억울해 하시는거 같아서 조금 씁슬,,
전 로얄 란누앙에서 환전할때 일부러 은행찿아 헤맸는데...솔직히 많은금액이 아니라 100불200불 환전해서 얼마나 레터사장이 돈을 벌까생각하면 전 글쎄요라고 답할거 같습니다,,저라면 빨리 퇴근해서 개인약속이나 아님 집에 빨리 가서 쉬고싶을겁니다,,카오산이나 수쿰빗의
여행사가 아닐바라면요..주관적입니다..
레터사장님 7월15일예약했던 정*창입니다..다른 여행사에선 불가였는데 유일하게 컨펌주신 레터 늦었지만 감사,,
아침뱅기였는데 일이바빠서 새벽에 요청했는데,,
서너시간만에 좋은소식줬던기억,,
혹시라도 제가 사정있어 늦은시간 가게되면 꼭 부탁합니다,,특히나 성수기때 방구하기 힘들더라도 거듭 부탁,,
레터 일익번창하시고여,,전 예약할때 배순이씨가 여잔줄 알았는데,,바가지머리,,통통한 남자^^재밋네요,,수고..
글고 애디안님,,저도 한참전엔 한국여행사 비싸다고 욕하고 했는데,,요즘은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서비스도 많이 좋아지고,,결론은 여행에서 좋은것만 간직하세요,,안좋은건 털고,,아마 담엔 그렇게 예약안하실거 같아요,,
그게 경험치인거 같습니다..저도 저만의 여행노하우를 쌓는데 벌써 15년이 훨 걸렸던거 같아요..
이사이트 초창기때 이런 문제로 말 많았던걸로 압니다..
결론은 결국 우리가 우리한국업소들을 아끼고 사랑하자입니다,,
DDM미역국먹고싶다,,담엔 해물탕먹어야지..쩝
발바닥 두개 2006.08.18 02:01  
  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님!!    참으세요!

걸산(杰山) 2006.08.18 03:46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님

네, 맞습니다 - 결국은 운영진에서도 끝내 이 글 옮겼잖아요. 그랬으면 된 거지 - 몰 또 그리 토를 달으셨는지요. 더 이상 분란이 필요하다면 - 계속 하세요. 여행일기가 뭐가 그리 대단하겠습니까만은 - 그래도 그 게시판에는 읽다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거나 안타깝게도 만들어 - 저절로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게 만드는 그런 게 있던 걸요. 아무리 누가 모래도 적어도 그런 정도의 글과는 비교되지 않나요? 그런 거 못 느끼세요? 그랬기에 옮겨졌을 테고 말이죠^^
애디안 2006.08.18 03:59  
  걸산님..
님도 차암 피곤하게 사십니다...
운영진 판단하에 옴겨 졋으니 더 이상 님도 토달 필요
없으셧을텐데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주시는 그런
정신 본받고 싶군요...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2006.08.18 10:08  
  자기만 피곤하게 살면 될것이지 꼭 주위 사람들까지 피곤하게 하는 인간들이 있죠. ㅋㅋㅋ XX증 환자들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__report__]3
이리듐 2006.08.18 11:23  
  은행환율이나, 공항환율이나.. 큰 차이가 나지않을텐데..
100불 환전하셔서 얼마 손해 보셨나요?
浮雲 2006.08.18 13:30  
  삶이 무료해님 배달부=사장님, 배순이=아가씨 아닌가요 내가 전화하니 한국아가씨가 전화 받던데 그리고 카오산이던 시내던 6시 넘으면 호텔부킹은 안될겁니다 호텔측에서 안받아줄겁니다(특별한 경우에는 모르겟슴)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에도 마찬가지 일걸요
애디안 2006.08.18 14:40  
  1. 환율 손해 얼마 나지 않았습니다.
글을 논제는 여행자에게 도움을 주는 여행사라면은
정확한 정보를 주는게 더욱 중요하지요...
그런 점을 간과하고 그렇게 행동한다는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2. 6시가 넘어서 호텔 부킹이 안되는 것은 현지 한인 여행사만 해당되나 보지요.? 태국 현지 여행사에서는 8시가 넘어가도 열심히 부킹 해주려고 노력하더군요..
浮雲 2006.08.18 21:01  
  여행사의 목적이 돈버는것 아닐까요
돈벌이가 싫다면 분명 어떤 이유가 잇을겁니다
내가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6시 이후로는 예약 안들어 가는것 간혹 우리나라에도 (외국계말고) 여행사에서 잘아는 호텔 직원 톻해서 예약 넣을수 있지 않을까요 그것이 능력인줄 아는 사람들이
레터박스 2006.08.22 10:27  
  안녕하세요. 당일 18시가 거의 다 되어서 사무실에 오셨습니다.저희가 약 6군데 이상의 지정해 주신 호텔을 확인했으나, 예약이 불가능하게 되고, 시간이 18시가 넘었습니다. 저희가 거래하는 호텔은 예약부서가 18시 이후에는 예약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예약을 해드리지 못한 것입니다. 환전 문제는, 고객님께서 이 근처의 환전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냐고 질문을 하셨고, 저는, 이 근처의 은행이 문을 닫아서 불가능하며, 고객님께서 멀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생각하여, 방콕은행의 인터넷 사이트의 마감 환율로 소액이라면 환전을 해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고객님은 저희에게 환전을 하지 않고 그냥 사무실을 나가셨습니다. 제가 방콕 은행 환율로 환전을 해드리면, 고객님의 편리를 위해서 해드리는 것이지, 단 한푼도 이익을 남기는 것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방콕은행, 상업은행, 농민은행 등의 환율이 0.0* 차이가 나는 경우는 있습니다. 저녁 21시까지 문을 여는 팟퐁근처, 카오산 근처의 대부분의 환전소도 은행의 영업점이며, 은행 환율이 그대로 적용됨을 말씀드립니다. 고객님은 당일 저희에게 호텔 예약을 하지 못하셨고, 다른 현지 여행사에서, 저희가 취급하지 않는 호텔을 예약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날, 저희 사무실을 다시 찾아오셔서, 그 날, 이후의 호텔 예약을 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애디안 님에게, 저희 사무실에서 다소 멀리 가면, 저녁에도 환전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더불어 말씀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저는, 도움을 드리고자 한 것인데,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레터박스 2006.08.22 10:34  
  저 나름대로는, 참 바쁘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바로보니, 근시가 되어 안경을 쓰게 되었고, 앉아서 일을 하고 운동할 시간이 없다보니, 살이 쪄서 뚱뚱해지고, 외모에 신경쓸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미장원에 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제 자신을 위한 시간에 투자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운동도 하고, 헤어 스타일도 다듬고, 시간되면 라식 수술도 받아 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청해 2006.08.25 00:30  
  레터박스 사장님 마지막 말씀에 가시가 보입니다.
이제 그만 하심이 어떨런지요.애디안님 초행길에서 당한 상항이라 마음 많이 상하신것 같군요. 이해 합니다.
이제 더이상 마음쓰지 마세요.
이리듐 2006.08.25 10:31  
  가시가 아니고.. 실례의 말씀입니다만.. 저는 신세한탄 으로 보이네요..  그렇지 않습니까?
하루종일 홈피 모니터링 해야하고, 주로 하는 일이 전화 작업이다 보니 운동할 시간 없고.. 99%의 고객이 만족을 하더라도 나머지 1%의 고객이 홈피에다 글 올려서 시비거리 만들고...
컴플레인 내용이 부킹이 안된다.. 이런 객관적인 내용이 아니라, 지극히 주관적인.. 어찌 보면 인신공격성의 글을 본다면 좌절하게 되죠...
애디안님이나.. 레터박스나.. 두분 감정 상하지않게 서로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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