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10일동안 태국을 갔다왔는데,
여기 태사랑에서 받은 정보로 정말 편안하고 문제없이 잘 갔다왔습니다!

특히, 그 악명높은 쏨분디 식당도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감솨!

참고로, 제가 하나 조심해야 할 것 알려드릴께요.

방콕에서,
Wat pho를 갈려는데, 왕궁에서 길을 잘 몰라서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봤거든요, 근데 무조건 'closed today! holiday today. (오늘 닫았어요, 휴일이야!)'
이러는거예요.....
태국에서 처음 날이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걸어갔는데..
그 사람이 다시 오더니 오늘 거기 문이 닫았으니 자기가 다른데 소개 시켜주겠다고 툭툭이를 타라는거예요...
좀 의심쩍어서 '싫다' 그러고..... 마침 반대편에서 오는 외국인 (미국사람) 한테 물어봤더니 '어? 우리 지금 Wat pho에서 오는 길인데? 거기 안 닫았어' 그러는거예욧!! 가봤더니 닫긴 무슨 -_-

그 후 며칠 후에도 China town을 갈려고 그러는데 툭툭이 오더니 어디가냐고... 그래서 China town 간다 그러니까 'China town is closed today, holiday!' 이러는거에요..... 그러더니 자기가 딴데 구경시켜주겠다고 타라고...두번 속진 않죠! China town 가봤더니 역시나... 닫긴 모가 닫아 -_-+

어쨋던 그런거 믿지 마세요....
왕궁이 월,화에 노는거 아시죠? 여기 태사랑에 나와있는 공식적인 휴일 말고 다 엽니다 -_- 닫긴 왜 닫습니까?
정말 별 미친 장사꾼들 많습니다.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