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토요일이면 돌아갑니다.
원래는 이런 곳에 글쓰는거 약간 -_-질색했는데, 여기서 많은 정보로
좋은 여행을 한 까닭에, 저도 잘은 알지못하나 그동안 여행한 정보를 여기저기
올리고 있습니다-_-;;;

워낙 방콕은 택시 값이 싸서, 여행자들이 버스 타기를 꺼려 하는거 같던데,
버스가 한두번. 햇갈리기도 하지만. 잘못타면, 번호보고 다시타면 되고.
반대로 타면, 안내원이. 다 알려주고, 안그러면 . 주변에 같이 탄 사람들이.
내릴때가 되면 너나 할거 없이. 다 알려주고,
(첫날 잘못타서. 우왕좌왕했는데. 사람들이. 버스기사님이고, 안내원이나 다들..
도와주시는데..눈물이;;;-_-)

택시도 좋지만. 여행하신다면, 버스를 타고 다니시길 적극 권합니다.
빨간버스는 에어컨이 없어. 덥지만 죽게 덥지는 않고 그조차 재밌습니다.
그리고 밀리는 시간만 피하면 쌩 달리는 까닭에 ..바람도 잘불고,
에어컨 버스는 시원하니 걱정할거 없습니다!

아, 버스 정류장이 이것저것 많아 햇갈리텐데. 파란색으로 된 표지판이 전 구간을
간다는 거니. 참고하고 여기서 타세요!

그리고 택시를 타실땐, 미터!!! 확인해주세요,
전 이쏙에서 씨암까지 가는데. 택시타려했더니. 뺀질하게 생긴 젊은 기사가
100바트를 달라더군요;;; 인상써주고 내려 다시 잡아서 탔는데..45바트 나오더군요
-_-;;

태국엔. 좋은 사람들. 친절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걱정마시고, 그들에게로 뛰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