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아 해상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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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아 해상 국립공원

poby 4 2516
** 팡아 해상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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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차로 이동 잠시 휴식을 취하면 태국 본토와 연결된 사라센 다리를 지나서 팡아로 들어간다.

팡아 해상 국립공원을 구경하기 위해선 롱테일(길다란 보트)-- 엔진은 차량의 엔진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스크류는 길다란 쇠봉으로 된것으로 이동이 좌우 조절이 가능하고 수심이 얕은 강에서 주로 이용되는 스크류인데 바다에서도 이용하고 있다.

이 롱테일을 타고선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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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롱테일을 타고 이동하다 보면..

먼저 보이는것이 동물의 형상들을 한 기이한 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섬들은 가까이서 보면 그 신비함에 탄성을 지르곤 한다.

중국의 계림...

그런 형상들을 하고 있는 섬들..

그래서 팡아 해상 국립공원을 "소계림" 이라고도 한다.

정말 아름다운 섬들의 모습과 주변의 환경들...

이동하다 보면 맹글로우브 정글을 만날수 있다.

이 맹글로우브 나무들은 바다물을 먹고 자란다.

속설에 의하면 예전에 이나무들은 밀림속에서 자라다

키가 작은 탓에 많은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해 편하게 자랄수 있는 환경을 찾아서 바다로 내려왔다는 속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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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정도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가다보면 어느새 허기가 진다.

도착한곳은 수상마을 말레이지아 계 현지민들이 수상에 가옥을 짓고 생활하는 곳이다.

종교는 이슬람이고 현지인이 무슬림입니다.

그 수상마을에 현지 해선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팡아 바다에서 잡아온 해산물들로 요리를 한다.

전력 사정이 별로인탓에 에어컨이 없다.

그래도 천정의 선풍기로 더위를 이길수 있다.

얕은 바다지만 그 위에다 가옥을 짓고 살아가는 모습들이 신기하게 생각된다.

여러가지 종류의 식사 김치 또한 맛있게 요리 되어 우리 입맛을 돋구어 준다.

4 Comments
팔롬 2005.09.29 05:37  
  종교는 이슬람이고 현지인이 무슬림입니다
poby 2005.09.29 08:25  
  예 수정하겠습니다 ~ ^^
chaophraya 2005.10.04 17:47  
  저도 가 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해변 방갈로에서 일박을 해 보았는데,
좀 불편하긴 했지만,
아주 낭만적이고 조용한 곳이더라구요.
오랜만에 옛날 생각해보네요.
건강하세요^^*
poby 2005.10.15 14:57  
  때묻지 않은 그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곳 푸켓입니다...
언제 어느때라도 상관 없습니다 .푸켓은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 촉디 ~~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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