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여행자들에게 좋은 카오산
카오산에 대한 의견과 정보는 태사랑에서 엄청 많기 때문에 카오산얘기가 식상할수도 있지만 2007년 초에 방콕을 처음방문한 사람의 의견이기에 초보자들은 도움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처음 방문한 카오산은 길에서 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눈에 보이는 외국인들을 위한 특구였습니다. 외국인이 많다 보니 외국인여행자들을 위한 인프라가 잘 발달되있다 라는 점이 카오산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우선 숙소도 다양한 가격대와 엄청나게 많은 숙소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숙소를 얻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숙소에는 동남아 일주를 한 여행고수가 있는 경우가 많아 원하는 나라의 정보도 쉽게 얻을수 있습니다.
먹을것도 다른지역에 비해 비싸다고 하지만 한끼에 30밧정도의 식사도 가능하고 어느음식점에 가도 영문으로 된 메뉴판이 있고 심지어 노점상음식도 영어로 써놔서 의사소통이 안돼 먹을것을 못먹는 일은 카오산에 없습니다.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태국어로만된 메뉴를 가진 일반음식점에 앉아 본다면 알수 있을겁니다.
마사지가격도 카오산이 저렴하고 고민되는 문제인 팁도 안줘도 됩니다. 카오산마사지가게는 팁 받을 기대는 거의 안하는것 같더군요 거스름돈 20밧을 팁으로 주니 놀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카오산여행자들은 팁을 안주는 것이 관행인듯 합니다. 그러나 태국인들은 맛사지를 받고 맛사지사에 슬쩍 팁을 주더라구요 그럼 마사지사는 `뭘 이런걸`하며 받습니다.(말은 몰라도 분위기상 이랬음) 팁금액은 정확히 모르지만 맛사지가게에서 팁을 주는 것은 관행처럼 보입니다. 팁가지고 고민 안하려면 카오산에서 맛사지를 받으면 될뿐더러 시내는 한시간에 300밧이지만 카오산은 180밧이면 됩니다.
인터넷도 카오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잠깐쓸거면 동전인터넷(15분에 10밧)을 이용하면 되고 길게 쓸려면 한시간에 30밧짜리를 이용하면 됩니다.
빨래도 동전세탁기를 이용하면 계속 지켜봐야 하지만 1kg에 25밧 세탁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때 찾을수 있으므로 편합니다.
저녁에는 취향에 맞게 서양인이 득실대는 바에서 맥주를 마실수도 있고 한국인식당에서 김치찌게에 소주를 마실수도 있습니다.
카오산이 어떤사람의 취향에는 안맞을 지는 몰라도 외국인여행자들을 위한 인프라가 이렇게 잘되어 있는 곳은 드물것입니다. 초보여행자들도 안심하고 이것저것 해볼수 있는 좋은 장소라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방문한 카오산은 길에서 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눈에 보이는 외국인들을 위한 특구였습니다. 외국인이 많다 보니 외국인여행자들을 위한 인프라가 잘 발달되있다 라는 점이 카오산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우선 숙소도 다양한 가격대와 엄청나게 많은 숙소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숙소를 얻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숙소에는 동남아 일주를 한 여행고수가 있는 경우가 많아 원하는 나라의 정보도 쉽게 얻을수 있습니다.
먹을것도 다른지역에 비해 비싸다고 하지만 한끼에 30밧정도의 식사도 가능하고 어느음식점에 가도 영문으로 된 메뉴판이 있고 심지어 노점상음식도 영어로 써놔서 의사소통이 안돼 먹을것을 못먹는 일은 카오산에 없습니다.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태국어로만된 메뉴를 가진 일반음식점에 앉아 본다면 알수 있을겁니다.
마사지가격도 카오산이 저렴하고 고민되는 문제인 팁도 안줘도 됩니다. 카오산마사지가게는 팁 받을 기대는 거의 안하는것 같더군요 거스름돈 20밧을 팁으로 주니 놀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카오산여행자들은 팁을 안주는 것이 관행인듯 합니다. 그러나 태국인들은 맛사지를 받고 맛사지사에 슬쩍 팁을 주더라구요 그럼 마사지사는 `뭘 이런걸`하며 받습니다.(말은 몰라도 분위기상 이랬음) 팁금액은 정확히 모르지만 맛사지가게에서 팁을 주는 것은 관행처럼 보입니다. 팁가지고 고민 안하려면 카오산에서 맛사지를 받으면 될뿐더러 시내는 한시간에 300밧이지만 카오산은 180밧이면 됩니다.
인터넷도 카오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잠깐쓸거면 동전인터넷(15분에 10밧)을 이용하면 되고 길게 쓸려면 한시간에 30밧짜리를 이용하면 됩니다.
빨래도 동전세탁기를 이용하면 계속 지켜봐야 하지만 1kg에 25밧 세탁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때 찾을수 있으므로 편합니다.
저녁에는 취향에 맞게 서양인이 득실대는 바에서 맥주를 마실수도 있고 한국인식당에서 김치찌게에 소주를 마실수도 있습니다.
카오산이 어떤사람의 취향에는 안맞을 지는 몰라도 외국인여행자들을 위한 인프라가 이렇게 잘되어 있는 곳은 드물것입니다. 초보여행자들도 안심하고 이것저것 해볼수 있는 좋은 장소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