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켄스탁 등 짝퉁 샌들을 태국에서 흔히 볼수 있습니다.
짜뚜짝에서도 200B 나 199B에 팔지요.

작년 10월경 아시아나 호텔 옆 골목 코너즈음에 길거리에 펴놓고 버켄스탁 짝퉁 및 그럴듯한 샌들을 99B에 팔아서 하나 구입했는데 이번에 가서도 보니 주인은 바뀐거 같지만 또 99B에 팔더군요. 쪼리류나 좀 심플한 종류들은 40B대였나 하더군요.

그렇다고 디자인이 오래되보이거나 그런건 아니고 짜뚜짝이나 mbk 등지에서 파는 샌들류와 차이 없습니다. 작년에 가서 신은건 아직도 잘 신고 있고, 이번에 가자마자 사서 신은 샌달은 아직도 튼튼합니다.

파는 젊은 사람들도 꽤 친절하고 사이즈 요구하면 다 가져다가 신어보라고 하고...1B 거스름돈 까지 정확히 주더군요.

여기저기 시골 도시들도 가보고 했는데 버켄스탁 짝퉁 및 기타 유사 샌들류는 여기가 제일 저렴했습니다. 물론 이 정도 가격에 파는 곳이나 아님 더 싸게 파는 곳이 있을 수도 있지만 물가 비싼 방콕에서만큼은 거의 없을거 같습니다.

짜뚜짝에서도 절대 150B에도 안주던데...

어쨌든 라차떼위 bts 역 근처나 에버그린, 아시아 호텔 근처에서 머무시는 분들은 저녁 시간에 한 번 지나가시다가 구경이나 해보세요.

낮에는 없고 밤에만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