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유타야를 다녀 왔습니다.

전승기념탑 주위에서 출발하는 미니 버스로 다녀왔는데..이넘의 기사가 아유타야 카르푸 앞에서 세워주더군요.(아마 잘못 탄듯 합니다)

그곳에서 송태우로 이곳 저곳 돌아 다니다가 "유통인 리조트"라는 곳을 숙소로 잡았습니다.

호텔 사이트에 900밧이었지만 워킹으로 들어가니 1100밧 달라고해서 줬습니다. 방은....엉망.

아유타야에서는 시간이 넘 촉박한 관계로 오토바이를 타고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토바이기사와 함께 왓 마하탄을 비롯하여 와불상, 그리고 코끼리 타는곳 주변의 각 사원터를 둘러 봤습니다.

근데 제가 실수한게 기사랑 왓 마하탄 까지만의 금액만 확인하고 나머지 돌아다니는곳에 대한 금액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약 2시간여 관광하고 호텔앞에서 내려서 얼마를 줘야 하냐고 물어보니 알아서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100밧을 먼저 제가 말했더니...활짝웃으며 너무 고마워하는겁니다.

100밧에 아유타야 오토바이 관광인 셈 이었습니다. 사진찍어주고...물런 영어는 잘못하지만 나름데로 열심히 설명해주고...

그 오토바이 기사의 위치는 유통인 리조트 바로밑의 세븐일레븐쪽 기사 모이는자리에 매일 있다고 합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매일 15분(각 시간대)에 방콕가는 완행 버스(50밧)가 출발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