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교통 정보 (필독)
여러분 파타야 대중 교통에 대한 정보를 올립니다
다 아시줄 모르겠지만 이건 파타야 뿐만 아니라 태국 전체가 그런거 같습니다.
택시든 쏭태우든 뚝뚝이든 가는 곳을 문의하고 가면 가격을 자기 마음대로
정합니다. (특히 주차 해 놓고 손님 기다리는 작자들이요)
약도를 필히 챙기고 지나가는 쏭태우를 손을 흔들어 세우고 무조건 탑니다.
쏭태우 왠만하면 무조건 직진입니다.
원하는 곳에서 벨을 누르고 내린 후 현지인은 5바트라지만 외국인 이니깐 인당 10바트 내고 가면 됩니다.
이걸 몰라서 터미날에서 워킹스트리트 가는데 360바트 들었습니다.
한 정기 운행 쏭태우가 주차 해 놓고 손님 기다리는 쏭태우에 우리를 인수인계 하더군요 나중에 알고는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단지 10분 갔을 뿐인데
360 바트라니 셋이 30바트면 될걸 말입니다.
파타야 일방통행 길 떄문에 의외로 교통 방향 단순 합니다. 이걸 아는데 360바트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쏭태우가 무서워 걸어 다녔습니다. 짜증이나 무조건 탔더니 앞에 앉은 서양인 벨을 누르고 내리면서 10바트 주고 가더군요 우리 나름 써프라이즈 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10바트 주고 갔더니 아무 말 안하더군요
현지들은 10바트 주고 5바트 잔돈을 받더군요 우리는 잔돈을 안 줍니다.
맘먹으면 5바트 만 주고 내려도 뭐 별말 안할거 같은데 너무 고마워서 10바트 씩 내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방콕에서는 뚝뚝이는 절대 타지 마세요 메타기가 없어서 자기네 마음대로 가격 부릅니다. 잘 모르는 외국인 신세가 어떻합니까 달라는대로 줘야지 어디 가실떄 주차 해놓은 택시 말고 돌아 다니는 택시 한국처럼 손 흔들어 잡고 타고 가세요
그리고 방콕 지하철, 지상철 은근히 비쌉니다.
사람 셋이상일때는 왠만하면 메타 택시 잡아서 타고 다니는게 쌉니다.
아 그리고 중요 한것 한가지는 택시 운전사든 뚝뚝이 운전사든 우리말을 제대로 이해를 못합니다. 영어도 전혀 모르고요 지도로 갈곳을 찍어 줘야 됩니다.
방콕 나나에서 그랜드호텔 가는데 무지 헤매고 다녔습니다.
택시운전자가 다른 택시 운전자, 다른 호텔 경비원에게 그랜드호텔 물어봐도 다 모릅니다.
약도 꼭 가지고 다니세요 자기내가 알고있는 발음의 위치만 알아듣지 우리내 영어식 발음은 전혀 못 알아 듣습니다. 꼭 참조 하세요
태국에서 어제 왔는데 몇일 더 지내고 싶은 마음이 늘 들고 또 가고 싶은 나라입니다.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정감이 가는 나라입니다.
이번 여행 중에 방콕시내를 처음 돌아 봤는데 태국은 후진국이 아니더군요
시암 다니는 사람들은 왜 다 피부가 하얀지 궁금하구요 모두다 일명 부티가 나더군요
시암 가보니깐 파타야에 종사 하시는 태국분들은 좀 힘들게 사는 분들 같더군요 그래서 파타야가 애정이 갑니다.
방콕에서 파타야 까지 버스를 타고 왔는데 표 끊는곳 찾으러 다니고 태국인들과 썩여 버스를 타고 파타야까지 가는 일정이 고생 이었지만 나름 넘 좋왔습니다. 함 해보시길 택시 타고 쫙오는거 재미 없잖아요!
추억이 담긴 태국 여행 되시길! 참조로 저희는 영어 수준이 제로 입니다.
한마디로 영어 단어 이어 붙이기 였습니다.
패키지 여행 하지 마시고 마음 맞는 친구, 동료와 배낭 여행 권장 합니다.
태국 여행의 참 맛을 느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