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빠이에서..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올라온지 7일째
처음엔 그저 스쳐지나가는 곳으로만 생각했던 이곳에서 라오스를 포기할
생각까지 하며 머물고 있습니다.
처음 도착했을때 편의점 앞( 찰리즈 겟 하우스) 에서 400 바트
트윈 - 400 에서 머물렀는데 다음날 돌아다녀 보니 거의 200 바트(트윈)
강가 앞에는 다소 가격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다리를 건너가면 역시 200
숙소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모른채 와서 걱정도 좀 했었는데 오셔서 슬쩍만
돌아다니시면 좋은 곳 많습니다.
식사는 강가보다 시내중심부쪽이 저렴하구요 ..
동네를 다 둘러보는데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조금 더 가다 보면 멋진 폭포수및 멋진 자연광경등을 볼 수 있는
곳이죠..
이 곳에 있다보니 방콕에 들어가는게 끔찍하기도 하네요..
걱정이네요. 제가 빠이를 뜰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