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렁쿤..(눈꽃사원)
많은 분들이 가고 싶어하는데 정보가 없는것 같아서 올립니다.
지금은 치앙마이에 있구여..
눈꽃사원은 그제 갔다왔어여....
담주에 한국가는데.. 걍 여기에 조금 더 머물고 싶은 맘이 간절하네여..^^
1. 눈꽃사원...
현지어로 (왓 렁꾼? 왓렁쿤?) 이럽니다.
가는방법 : 치앙마이기준으루여..
치앙마이 아케이드 ▶ 치앙라이 버스 터미널 (수시 운행)
가격 : 169밧 (에어콘 1급 기준)
시간 : 3시간 소요
가는길이 아름답습니다.. 산을 구비구비... 절대 차안에서 책읽기는 힘듬.
치앙라이에 도착했다면 터미널주변에 뚝뚝 기사들 많습니다..
가격은 흥정을 하셔야하며...
저희는 2명이서 왕복으로 400밧 달라는거 조금 깍아서 350밧에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묵은 곳은 서울식당의 더블룸에 묵었는데...
거기 사모님이 350밧이면 아주 싸게 갔다온거라고 하니까..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다고 보심 됩니다...
치앙라이에서 왓렁쿤까지는 20~30분 걸립니다.
아직 치앙마이라 사진을 정리 못해서 못올리네여..
나중에 한국가면 다시 사진은 올리겠어여..
2. 숙소
서울식당...
더블룸 : 150밧..(선풍기)
그럭저럭 몇일은 묵을만합니다.
깨끗하거나 깔끔한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돈을 더주고 좋은곳에 묵으세요..저희는 그냥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걍 묵었습니다.
개미가 좀 많아서.. 절대 음식은 방에서 드시면 ^^ 아시져^^
3. 식당..
서울식당음식이 맛나서 다른태국음식은 경험을 못했네여..ㅠㅠ
거기 음식이 맛있습니다.
아마도 제 입맛에는 태국에서 먹었던 한국음식중 젤이라고 생각합니다.
찌게종류를 100밧이지만 거기서 숙박을 하면 50밧입니다.
파전 80밧하는데 넘넘 맛나여..
김밥 100밧인데 맛났어여...
정말 울엄마가 해준 음식만큼 한국맛이 많이 납니다.
숙소는 아주 깨끗한곳을 좋아하시는분은
다른곳에 숙박을 하시더라도 식사는 꼭 해보세요..
치앙라이는 하루에 다녀오시기는 넘 아까운 곳입니다..
전 2박3일을 머물렀는데 시간만 조금 더 허락된다면 몇일 더 있고 싶더라구여. 책읽으면서 푹 쉬기에는 딱 좋져...
4. 참..
치앙라이 지도하나 구하셔서 치앙라이 에메랄드 사원에 가보세요.
태국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사원이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드실 거예여.
본당옆의 목조사원이 넘 멋지고 문양도 특이합니다.
정확한 이름이 에메랄든지는 몰겠지만 방콕의 에메랄드 불상이 첨 모셔졌던 곳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