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캄팽 온천갈때...
치앙마이에서 빨간썽테우나 걸어서 와로롯시장으로 갑니다.
강쪽에서 걷다가 골목에 이런 간판이 있는 금은방이 있는지 찾습니다.
이 밑에 이런 간판을 찾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7시4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마지막차는 18시라는 말 같습니다.
이 밑에서 기다리시면 노란 썽테우를 타실 수 있습니다.
차 위에 녹색판에 쌈캉팽 핫 스프링이라고 영어로 적혀있는 차도 있으니
참고하셔요...
요금은 아마 50Baht 받을 겁니다.
이 썽테우를 타고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정도 가면 종점에서 내리면 그 곳이
쌈캉팽 온천입니다.
태국현지인들에게는 우리가 내는 값의 반 값이지만 우리는 영어로 쓰여있는
가격을 내야합니다.
이용할 수 있는 탕은 이렇게 두가지입니다.
싼곳이 아래쪽 비싼곳이 위쪽일겁니다.
물은 엄청나게 뜨거우니 뜨거운물을 손으로 만지거나 하지 하지마시고
찬물을 충분히 받으면서 온도를 확인하세요...
그냥 온천만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발만 담가도 온천온 효과가 납니다.
지나가다가 여러 곤충의 습격을 받더라도 시내에 발을 담그면 꽤나 좋답니다.
단 개미에게 많이 물릴 수 있으니 주위를 잘 살펴야 한다는 거~!!!
꼭 주의하셔요~!!!
그리고 계란 꼭 삶아드셔요...
표지판에는 완숙이 5분인가 7분인가 적혀있지만
15분은 익혀야 푹 익는답니다...
그럼 쌈캉팽 온천을 잘 즐기고 오셔요~!!!
가기전에 물 큰거 사가지고 가는 거 잊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