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다녀왔습니다.
태국 4번째 가는..이번에 드디어 치과를 다녀왔습니다.
그 전에는 워낙 성수기때여서 그런지 예약이 꽉꽉 차서
짧은 일정 3박 5일 일정에는 가기가 어려워서..
못갔는데 이번에야 말로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곳은
파타야 소이 4에 있던 치과고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2층에 있었는데..
zah ??? 뭐 어쩌고 했던 치과입니다.
깨끗하고요.
2층건물에 2층에 있었어요.
들어가니, 영어에 살짝 익숙치 않은 간호사분이 계셨는데
처음이냐? 뭣때문에 왔냐. 이런 질문하셨고요.
간단하게 카드 작성했습니다.
카드는 이름, 성별, 나이, 호텔이름..
뭐 이런거 쓰는 것 있었는데요.
간단한 거였습니다.예약해야한다고 했는데 제가 아침 11시쯤 방문했는데, 오후 1시쯤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후 1시에 다시 갔죠.
여자의사분이셨고,
뭐땜에 오셨냐고 물어서 레진필링을하고싶다.
했습니다.
조금 보시더니, 어딜 원하나 해서 아랫니쪽에 어금니쪽 세개를 집었더니
제일 깊숙히 있던 한개는 썩은게 깊은 편이고, 중앙에 깊게 썩었고
사이드쪽에도 깊게 썪었는데..
그 어금니만 중앙쪽 8백밧 + 옆쪽 4백밧 추가..고
나머지 한개는 8백밧
그리고 세번째 이는..썩은게 별로 크지 않다면서 6백밧이라고 하셨습니다.
한 2시간 쯤 치료했는데 아주 친절했어요.
아프면 손들라 해서 손들었고..
만족스럽습니다.
시간이 더 있었으면 윗어금니와 스켈링도 했겠지만... -0-;;
뭐 세개 한것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가격은 2600밧 나왔구요. 우리나라 돈으로 78,000원정도네요.
한국에서 견적뽑을때보니깐...이 한개당 레진 필링 6만원이었는데..
한개값으로 세개 를 했으니 아주 만족함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