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매남 짜야프랴강을 디너크루즈로 여행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크롱을 여행해보면서 태국사람들의 실제 사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올립니다
..보통 타창에서 방야이 등의 카널이용을 많이 하지만 강이 상대적으로 넓고..구시가지 쪽은 물이 좀 더러운것 같구..

톤부리쪽에 있으며 로컬들이 잘가는 곳으로 플로팅마켓과 함게 구경하는 곳이라 나름대로 재미 있더군요.
- 장소 : 딸랏남딸랑찬(딸랑찬 floating Market)
- 위치는 톤부리(정확히 모름)..상기 이름을 대면 택시기사 아는것도 같음.
- 시장은 주말에만 이용되는 선데이 플로팅 마켓
- 95%가 현지인이며 5%정도 외국인(화랑/일본,,한국분은 잘안보임)
- 주말에는 시장이 함께 열리며 롱테일 배와 정기여객배가 다니며 평일에는 롱테일배만 다니다고 함..
- 가격은 롱테일배는 600밧 대부분 화랑들이 이용하더군요.
*정기여객배는 70밧인데 표를 끊고 들어가면됨.배시간이 30분간격
-시간은 롱테일 1시간 기준 600, 정기투어배는 2시간 70밧..

* 저는 현지인과 정기투어배를 타서 이것만 설명함.

- 가다서다 반복하며..태국말로 설명..중간중간 장사하는곳 있으며..배에서도 판매..기점은 오키드농장구경(15~20분 쉼), 바나나나무등 열대나무 관람..호화주택및 일반주택(사는모습이 그대로 보임) 관람..매기/베스같은 물고기 먹이주기. 낚시구경.대나무카우니야우먹기.돌아오는 길은 다름. 의자가 딱딱하여 조금 힘듬..배는 항상 만원..

-개별적으로 빌린배는 1~2명(10명도 탈수 있음) 정도 타고 가는데..좀 더 여유있게 갈 수 있지만 시간이 짧음...

*진짜 이상한 것 : 허름한 수상가옥뿐 아니라 호화주택(?)도 공존(한국같으면 좀 생각하기 힘들겠죠..)

-저렴한 가격에 태국수상가옥 및 강가생활의 진맛을 볼수 있으며 생각보다 물깨끗함(보기에는 지저분하지만)

- 주말에만 운용되는 플로팅마켓은 담적사두억만큼 활성화되지 않지만 그런대로 재미있구.. 강가선상식사(?)도 멋과는 멀지만 진짜 태국평민의 휴일 나들이 구경 가능..

- 담넉사두억 갈 시간없는분은 여기 운하구경겸 플로팅마켓 구경 괜찮음 (길가의 시장구경하구 먹거리 재미있음.. 규모는 조금 작지만..)

* 인근에 스넥이크 팜(표파는 곳에 설명되어 있음) 및 인물 밀랍인형 박물간 (책자에 소개 된것같음..피피타판~~ 이름 모름)을 같이 엮어서 여행하면 좋을듯 함

- 저는 참고로 짜오프라야강 배타기(정기여객선,싸톤~논타부리등), 디너크루즈, 야유타야 상글리라 크루즈(방야이~논타부리~상그리라호텔)을 해보았는데여
모두 나름대로 특색이 있습니다만
짜오프라야강 디너크루즈(야경및 선상디스코텍(주로 엄니들..선상가수 한국노래 잘함,어른들이 좋아할 것 같구)와 톤부리 딸랏남딸랑찬 투어가 인상에 남습니다(주말에 가보세요. 절대후회 안합니다..엉덩이가 조금 아프것 하구 물살튀기는 것 빼고는)

* 아니면 타창이나 타싸톤에서 배빌려(900~1200밧) 강과 운하여행하는 코스도 괞찬을 듯,, 즐거운 여행 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