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랑 5/27일 현지 여행사 투어로 깐자나부리 했습니다.

요금은 1인당 650바트.
저희가 전날 시간이 너무 늦게 예약을 하려고 보니 동대문도 닫았고 남아 있는 여행사가 거의 없어서 부득이 하게 이곳에 했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위치는 동대문 바로 옆입니다. 동대문 사장님 본의 아니게 동대문 이름이 나왔네요. 죄송!!)

여행사가 별로 였는지 아니면 현지 가이드가 별로 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현지 가이드 영어 거의 못합니다.(학원에서 한달 공부했답니다)
닉네임이 "보"라고 하며 40살이라고 합니다.

이동하는 차량도 무지하게 좋지 않으며 현지인들로 보이는 사람들도 태웁니다. 저희는 한국인 2명, 영국인 2명, 브라질 1명이서 같이 했는데 올때 갈때 현지인들이 옆에 타서 쫍아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또한 중간 투워일정을 막 빼먹을려고 합니다. 저희 폭포 안갔고, 코끼리 투워도 빼먹을려는것 우리가 당연히 가야되는거 아니냐고 해서 갔습니다.
그리고 브라질 애는 원래 수상시장가는 애였는데 기사가 잘못 태웠더군요.
이 여자 완전 여행 망쳐서 엄청 불쌍했습니다.

다른 여행사는 잘 모르겠고 아무튼 여기는 가지 마세요.
암튼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