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앙보란
일주일전 다녀왔습니다.
여유로운 일정이었고 친구가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선택한 곳이었는데 나름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투어는 일인당 550~700밧(여행사가 부르는값 그대로)으로 차이가 많이나고, 취급하는 여행사는 많지않고 날짜도 드문드문있기에 그냥 인포메이션에 물어봐서 찾아갔습니다.
친절하게 버스기사에게 보여주라며 태국말로 적어주기도 하더군요.
내용은 대충 므앙부란갈려고 하니까 갈아타야할곳에 내려주세요~ 정도
* 복권청앞에서 511번타고 22밧내고 약 2시간정도 걸려서 빡남으로간다. (브로셔에는 1시간 30분이라고 했지만 가는길 구간에 공사를 많이 하고 있어서 더 걸리는것 같았음)
*. 511번 아저씨가 내려주는 곳에서 36번 쌩태우를 7밧주고 탄다. 내릴때되면 주변에 사람들 알아서 알려준다.
* 입장료는 300밧 (여행사에서는 다들 400밧으로 올랐다더만 쉐이들..) 자전거 대여료 포함. 날도 덥고 전기자동차가 너무 예쁘게 생겨서 시간당 200밧이지만 이용하였는데.. 자꾸 시계만 쳐다보게되고 여유로운 구경을 못하게 되는것 같아 중간에 반납하고 다시 자전거로 다녔음.
* 오후 5시가 폐관시간인데 10여분 전부터 언니들 모두 퇴근하심. 건물들 문도 다 닫아버려 내부로 들어갈수 없게됨. 5시가 입장권파는 마지막 시간이 아닐까 추측했었다가 당황했었음.. 4시간도 넘게 있었지만 다 못봤었다고 ㅠ.ㅠ
* 중간중간 매점이 있어 음료같은건 사먹었으나 간단히 먹을만한 맛있는것은 눈에 띄지 않았음. 빡남에서 준비해 올껄 후회했었답니다. 물론 모듬튀김한봉지 사서 쌩태우안에서 해치웠긴하지만~
* 가장 큰 특징은! 므앙부란은 동물의 왕국이란것이었습니다. 모기, 개미야 기본이고 거리를 질주하는 소들과 팔자좋게 늘어져 있던 고양이들과 노루들이 천지로 깔려있다. 사람보고 도망가지도 않고 무서워하지도 않고 ^^
* 볼만한 곳이나 넓고 시간도 많이 걸리니 하루종일 투자하셔야 할것 같고 체력소모 심하니 비상식량 챙기시고 저처럼 벌레들이 선호하는 체질이신분은 스프레이라도 하나 챙기셔야 할듯.
여유로운 일정이었고 친구가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선택한 곳이었는데 나름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투어는 일인당 550~700밧(여행사가 부르는값 그대로)으로 차이가 많이나고, 취급하는 여행사는 많지않고 날짜도 드문드문있기에 그냥 인포메이션에 물어봐서 찾아갔습니다.
친절하게 버스기사에게 보여주라며 태국말로 적어주기도 하더군요.
내용은 대충 므앙부란갈려고 하니까 갈아타야할곳에 내려주세요~ 정도
* 복권청앞에서 511번타고 22밧내고 약 2시간정도 걸려서 빡남으로간다. (브로셔에는 1시간 30분이라고 했지만 가는길 구간에 공사를 많이 하고 있어서 더 걸리는것 같았음)
*. 511번 아저씨가 내려주는 곳에서 36번 쌩태우를 7밧주고 탄다. 내릴때되면 주변에 사람들 알아서 알려준다.
* 입장료는 300밧 (여행사에서는 다들 400밧으로 올랐다더만 쉐이들..) 자전거 대여료 포함. 날도 덥고 전기자동차가 너무 예쁘게 생겨서 시간당 200밧이지만 이용하였는데.. 자꾸 시계만 쳐다보게되고 여유로운 구경을 못하게 되는것 같아 중간에 반납하고 다시 자전거로 다녔음.
* 오후 5시가 폐관시간인데 10여분 전부터 언니들 모두 퇴근하심. 건물들 문도 다 닫아버려 내부로 들어갈수 없게됨. 5시가 입장권파는 마지막 시간이 아닐까 추측했었다가 당황했었음.. 4시간도 넘게 있었지만 다 못봤었다고 ㅠ.ㅠ
* 중간중간 매점이 있어 음료같은건 사먹었으나 간단히 먹을만한 맛있는것은 눈에 띄지 않았음. 빡남에서 준비해 올껄 후회했었답니다. 물론 모듬튀김한봉지 사서 쌩태우안에서 해치웠긴하지만~
* 가장 큰 특징은! 므앙부란은 동물의 왕국이란것이었습니다. 모기, 개미야 기본이고 거리를 질주하는 소들과 팔자좋게 늘어져 있던 고양이들과 노루들이 천지로 깔려있다. 사람보고 도망가지도 않고 무서워하지도 않고 ^^
* 볼만한 곳이나 넓고 시간도 많이 걸리니 하루종일 투자하셔야 할것 같고 체력소모 심하니 비상식량 챙기시고 저처럼 벌레들이 선호하는 체질이신분은 스프레이라도 하나 챙기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