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싸멧 후기 (밑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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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싸멧 후기 (밑과 비슷^^)

에코넛 2 4865

다 변수라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좀더 많은 정보가 있으면 좀더 안전한 여행할 수 있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많았어요 제가 갔다오고 나서 이런경우도 잇구나 하고 생각해주시기 바래요^^

저도 아랫분과 아주 흡사하게 갔다왔는데요/
교통센터 5시30 버스(라용행)만땅이라 못타고 8시 30꺼 타라는데
시간이 아까워서 대신 동부터미널가는 511버스타고 걸루 갔습니다.
거기서 대략 150밧하는 버스(라용행) 타고 갔어요.
반페행도 있는데 시간대가 안맞아서요.
라용내려서 반페가는 20밧짜리 성태우는 못찾고 간지나는 일본 여자둘과 우리 둘이서 같이 총 200밧에 합의보고 (더워서 합의고 뭐고 그냥 4이 탐)
반페에 갔고 아랫분말대로 몰랏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반페에 있는 여행사에 데려다 주더군요 ㅡㅡ
꼬싸멧 왕복 통통배와 동부터미널가는 에어콘 버스비 포함해서 1명당 400밧이라더군요 ㅡㅡ
충분히 계산되실 겁니다. 완존 지랄같았어요
항구로 가시고 배편 (통통배)시간 잘 확인하세요
여친이랑 저는 통통배에서 1시간 15분정도 기다려서야 배가 출발하는 아주 짜증이빠이였습니다.

그리고 꼬싸멧 나단선착장가서 저희는 걸어서 입구까지 갔는데 꾀걸리더군요
하지만 성태우타고 기다리는것도 오래걸려요 더운데 ㅡㅡ
그리고 얼핏 들은 입구 400밧...왼쪽으로 골목길로 가려는 찰나에 경비한테
걸렸어요(밑에 분 말대로 미리 꺾으삼 그전에 골목길에서...) ㅡㅡ
하지만 모든짐을 내가 지고 여친은 없는 터라 여친 유유히 지나갔고 저만 400밧냈어요. 혼자왔다고 우기면서...

아오파이 까지 걸어갔는데 무지 힘들고 더웠는데 실버샌드(1200밧) 말대로 좋더군요
모기도 없었음.
튜브빌려놀고 선탠하고..
정말 한국인 포함 아시안인들 거의 없구요
백인위주에요. 친구들이든 가족단위든..

강추는 1시간 400밧, 2시간 700밧 정도 하는 ATV(내발 달린 오토바이브슷한것)빌리는것 추천이에요
그거타고 지도에 보면 아오프라오 가는 길에 전망대가 나오는데 그곳 강추!!

그리고 아오프라오는 보니깐 신혼여행지같았어요
연인들만 잇음 놀거리 안보이고 공사중이고 ..무지 조용하더라구요

2박3일이 됬든 3박4일이 되었든 꼬싸멧은 쉬다오기 좋은것 같아요~

밥값도 그리 비싸다고 생각안들고..
누들 스프라고 하는 쌀국수 추천이고요..
제가 잘몰라서 그런지 태국음식 양도 적고 맛도 별루라는 느낌이...;;
아무튼 돌아갈때는 짐때문에 고민했는데 차라리 숙소에서 운영하는 모터보트(한명에 200밧, 하루에 4번정도)타고 반페가는거 추천해요 이래저래 귀찮치도 않고..

아차 그리고 한가지 제가 꼬싸멧 또 간다면
나단선착장 오른쪽에 보면 조그마한 선박대는곳과 리조트들이 보이는데
그곳들이 더욱 정겹게 느껴져요
그쪽에 가서 쉬는것이 복잡스럽지도 않고 좋을 듯한 느낌이라 걸루 갈거에요
잘 알아보시고^^
더운데 짜증나는 여행 하지마세요~~

2 Comments
이효균 2007.08.29 00:58  
  흠 싸멧. .. 꼭 한번더 가보고 싶은 곳이죠...

참 글 본문중에 atv에 관한 글이 있던데 ..왠만하면 안타시는게 좋습니다. ..오토바이보다 더 위험한게 atv입니다..커브돌때 몸을 지탱하지못하면 떨어지기쉽죠.. 얼마전에 티비에도 나온거 갔던데...
에코넛 2007.09.07 11:14  
  도로사정이 비포장이 많아 오토바이보다는 atv가 좋은것 같던데요 저도 커브가 불안하긴 했으나 다들 센스껏 자세를 낮추면 별무리는 없어 보여요. 첨 타시면야 조심하셔야죠 ^^;
오토바이 타다가 넘어지는게 더 위험할듯하고요. 뭐 꼭 안해도 되는 여흥이긴 하지만 꼬싸멧 한바퀴 쭈욱 돌아볼 기회가 이것밖엔 없을 듯해서..
아무튼 저는 오토바이보다야 atv추천이에요. 가시면 atv많이들 타시거든요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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