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정보 올립니다.
태사랑에서 여러가지 정보 잘 보고 다녀왔습니다.
잃어버리기 전에 몇가지 정보 올립니다.
1.칫롬-쑤왓나폼 공항까지의 택시비-550바트
칫롬역 근처의 하얏트호텔에서 공항까지 550바트였습니다. 호텔 도어맨이 직접 택시를 잡아주고 요금도 말해주었으니 정확합니다. 시간은 30분 내외로 걸렸구요.
2.월텟센터 맞은편 아노마 호텔
저희는 아노마 호텔에서 숙박했었는데요, 위치는 매우 좋습니다. 시설도 괜찮았구요. 하지만 직원들이 특별히 친절하거나 하는 서비스는 없었습니다. 결정적으로 공항으로 가는 택시비를 물었을 때 900바트라고 했다는거...이싸람들 호텔에서 사기를 치다니. 당일 숙박하지 않으면 짐도 맡아주지 않았습니다. 숙박하지 않아도 이것저것 친절하게 알려주고 luggage service까지 해주었던 하얏트와(물론 그레이드가 다르긴 하지만....) 비교되었습니다.
3.칫롬역과 연결된 AMARIN건물 내 5층 마사지 샵
우연히 들어가게 된 맛사지 가게였는데 친절하고 서비스 좋았습니다.
1시간 발맛사지 300바트, 타이마사지 300바트인데 같이 하면 450바트로 discount도 해줍니다.
4.Thailand tranditional dinner-Erawan Teahouse
하얏트 호텔 컨시어지에게 추천받은 태국 전통 음식점이었습니다. 저희는 부페인줄 알았는데 부페는 아니었구요...외국인들이 오면 접대하는 고급 비지니스 한정식집 느낌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하얏트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건물 2층이었구요, 건물 이름을 벌서 까먹어서..ㅠㅠ 코스메뉴로 시키고 3000바트 정도 나왔습니다. 가격이 압박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타이 음식을 골고루 맛보고 싶다 하시면 추천합니다.
5.TUKTUK 사기!!!
쏨분 씨푸드 갔다가 국립경기장역에서 씨암역까지 2코스 역 가는길에 뚝뚝이를 탔습니다. 30바트로 원만하게 협의보고 30바트 주고 내려서 만족했는데, 내려서 보니 역2코스를 가야하는데 1코스만 가서 내려줬더군요.-_-
가격으로 협상이 안되니까 거리를 깎았습니다. 원래 아는 길이어서 덕분에 지하철도 타보고 잼있었지만, 혹시 모르는길 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