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h로 6세 아들과 1주일간 가족여행을 하고 지난 주말 돌아왔습니다.
2달정도 준비하고 방콕2박 포함 8일간 푸켓여행했는데 이곳 태사랑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저또한 몇가지 알려드리려 글 올립니다.

1. 환전은 100달러로 환전하고 현지에서 태국밧으로 다시 환전하는게 좋습니다. 공항부터 거리 곳곳에 환전을 늦은시간까지 하기때문에 어려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공항을 포함 환전소간 환율 큰차이 없으니 아무곳에서나 하셔도 되고 여행끝나고 남은 달러는 밧으로 바꿔서 울나라와서 환전하는게 이익입니다. 동전 빼곤 다 바꿔주니 일부러 공항에서 남은돈 쓰지 마시고 울나라와서 바꾸세요. 그리고 일일여행 하실때 국내에서 지불하지않고 현지에서 지불가능하면 달러가져가서 현지에서 밧으로 바꿔 지불하면 약10%이상 절약 가능합니다.

2. 요즘 우기철이라 새우등 해산물먹고 탈나는경우 아주 많습니다.
저희도 호텔뷔페먹고 탈나서 하루 꼬박 호텔서 끙끙앓고 3~4일 설사로 고생좀 했습니다. 해산물 먹지 않은 아들만 쌩쌩..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현지 한인식당 사장님 말씀이 고급호텔도 100% 안전하지 않다고 합니다. 대부분 새우가 주범...조심하하시고 설사약 꼭 챙기세요.

3. 마사지 6번(피쁠린, 짜이디, 빠통웰니스,오리엔탈 등등) 받았는데 같은곳도 마사지사 마다 차이가 많았습니다.
와이프랑 저둘 모두 빠통 오리엔탈 마사지가 제일 좋았습니다. 시골집 통하면 할인도 되고 빠통은 픽업도 됩니다. 가격착하고 정말 좋습니다.
카오산 짜이디에 여기서 추천해주신 마사지사는 다른곳으로 가고 없었습니다.
짜이디는 가격 대비 마사지 좋았지만 시설은 좀 그렇습니다.

4. 어린아이와 가족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과감히 방콕 포기하시고 푸켓으로 가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방콕 아이들에게는 넘 덥고 힘든곳 이었습니다. 아들녀석
푸켓가서 넘좋아서 활짝 피더군요.
-아이들에게 카이섬 투어 정말 권하고 싶습니다. 팡아육로투어도 좋구요.

탈은 좀 났지만 태국여행 넘 좋았습니다. 또다시 갈날만 기다리고 있네요.
님들도 좋은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