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돈타니
비엔티안으로 갈때 비행기로 직접 가거나, 열차 또는 기차로 우돈타니,
농카이를 거쳐서 우정의 다리를 통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우돈타니는 거쳐 가기만은 아까운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월남전때 공군기지로 이용한 도시라 그런지 아직도 western들이
식당, Bar들을 운영하고 있어 밤문화도 적당히 있습니다.
골프치기에도 아주 저렴한 골프장도 많고요.
이곳을 소개하는 사이트가 http://www.udonmap.com 인데요..
우돈타니, 농카이 지도도 있으니 방문해 보세요
특히, 우돈타니역 앞에 있는 나이트 바자를 포함한 Precha Market은
어느 태국도시보다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우돈타니에서 라오스까지는 Central Bus Station에서 국제버스가
08:00/10:30/11:30/14:00/16:00/18:00에 있습니다.
참고로 라오스 비자가 없으면 이 버스를 타지 못합니다.
그러면 이 버스터미널에서 농카이로 11:00/12:00/13:00/14:00/15:00
/16:00/17:00/19:00에 출발하는 일반버스를 타고 농카이까지 가서
국경으로 이동하여야 하구요,
아니면 지도 K1에 위치하는 곳(Buses to Nong Khai)에서 첫차가
07:30분부터 막차 20:00까지 4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일반버스를
타고 가도 됩니다. 요금은 35B정도네요.
이런데 이 버스가 종점이 농카이가 아니고요 동쪽 ‘폰 피사이’ 까지
가는 것 같습니다. 버스를 타고 농카이를 들어가시면
농카이 지도 H7의 Tesco/Lotus에서 내리던가,
아니면 H6 사거리에서 내려서 대략 50B정도 주고 송테우 타고
국경까지 가야 합니다.
호텔 등 가격이 괜찮은 숙소들도 많으니 하룻밤 묵어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