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에서 짐 맡길수 있는 곳.
태사랑의 '유용한 정보' 덕에 태국 잘 다녀왔습니다.
파타야에서 몇일 머물다 뱅기 타려고 방콕으로 gogo.
근데 너무 일찍 와버려서. 한 10간이 넘게 남더라고요.
일단 카오산으로 와서.
이 짐들을 어쩌나 고민하던 중에
태사랑에서 읽었던 글이 어렴풋 기억나더라고요.
'BANGKOK TOURIST CENTER'
이곳에서 3일동안은 무료로 짐을 맡겨준다고.
얼릉 찾아서 짐을 맡겼답니다.
하루이상 맡기면 쇠창살(?) 안쪽에서 넣고, 번호표 같은 것도 주던데..
저는 몇시간 안 맡길거라서 그냥 3층 안쪽에다 놓더군여.
원래 그러는 거래요. 글고 밤10시(희미한 기억, 정확하지 않음)까지라고.
위치는 카오산에서 공항버스 타는곳 아시죠?
그곳 길(도로) 건너편에 있어여.
나무들에 가려 간판이 눈에 잘 안 띄더라고요.
태사랑에 올릴려고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사진기가 꼬져서.
담에 태국여행 갈 땐 꼭 사진기 먼저 장만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