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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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_일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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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널기

효오 8 4067
배낭여행을 가면서 제일 걱정이 빨래였어요
옷걸이가 방마다 있긴하나 어떤곳은 옷장에 묶여있어 꺼낼수도 없고..어떤 행거는 이미 곰팡이가 가득하고...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는 베란다도 없으니..난감했죠
여름에 캠핑다닐때 생각이나서 "노끈(포장끈)"을 가져갔어요. 문론 4~5미터로 잘라서 하나만요ㅋㅋ
종이를 조금 말아서 심지로 만든후 그위에 노끈을 둘둘 말은다음 비닐에 넣어서 가방 구석에 넣어가니 정말 요긴하게 썼어요
방안에선 커텐봉들,화장실과 문고리 등..튼튼하다 싶은거에 모두 매달아요 ㅋ
다른곳에  이동시엔  당근  띄어가구요
에어컨.선풍기  틀면  잘말라요
베란다에나  나무에도  매달구요
혹시  이미  다들  하고계신건가요 ㅋㅋ ㅋㅋ
8 Comments
고구마 2012.03.16 13:55  
하하..예전에 했었어요. 아~ 젊었을때 생각이 나는걸요.
요왕이 빨래줄 설치하고 거기에 자금자금한 옷가지 몇개 걸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만사 귀찮아져 버려서 말이에요.
근데 좋은 아이디어에요. ^^
앨리즈맘 2012.03.16 20:36  
좀더 장기로 여러 나라 다니시는분은 가방끼리 묶을수 있는 와이어와 자물쇠를 추천합니다 물론 방에선 저런 용도로 쓰이고요 가볍고 녹슬지 않으니 진짜 요긴합니다, 물론 노끈은 공짜라서 ^^
이끌리 2012.03.17 01:12  
요즘 애용중~ 옷장이 있어도 건조대가 있어도 사용안하게 되더라구요
너저분하지만...내피부에 닿는거라 저렇게 해놓으면 맘이 편해요..
수건 턱하니 걸어놓으니 넘 좋다는...
다영사랑 2012.03.18 23:52  
감사합니다. 태국첫여행 요긴하게 쓰겠네요 ^^
1년에한번 2012.03.20 02:06  
저도 게스트 하우스, 이층침대 많이 이용하시면 여행용 와이어도 추천해요^^
이층침대에서 아래층 사용시에는 윗침대의 침대와 프레임 사이에 껴서 널면 프라이버시(;)도 조금은 보장되고 또 좋습니다. 물론 움직일 때 좀 주의를 해야 하지만요..^^
자유혼객 2012.03.21 22:37  
혹시 가운데 팬티??? ㅋㅋㅋ

참고하고 갑니다.~
효오 2012.03.27 22:10  
반바지에요ㅋㅋ
동근이지 2012.03.26 19:35  
ㅋㅋ 저는 여행용 와이어 가져갔는데..생각보다 짧아서 쓰기 불편했어요!

노끈이 길어서 쓰시기에 편할꺼 같네요..^^'

또 가고 싶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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