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여행중 수하물 도난에 대해 항공사측에 거침없는 비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첵인 카운터에서 짐텍을 붙여 벨트로 실어
보내고 나면 그 이후부턴 공항 소속의 수하물 담당 직원이 짐 처리
를 맡게 된다. 벨트로 운반하면서 엑스레이를 통과하여 세관직원
의 검사를 받고 통과된 짐은 수하물 로딩하는 공항 직원에 의해
화물칸에 실어지거나 내려지게 된다.

또한 경유하는 항공편의 경우 경유지에서 기내 청소나 연료공급
등의 이유로 통과승객들이 잠시 내렸다 타는데, 자리에 놓고
나간 물건이 없어졌다고 승무원들을 의심하는 사람들도 더러 본다
대부분 경유지에 내리기 전 소지품을 잘 보관하라는 안내 방송
이 나갈때 듣지 못하고 좌석위나 좌석 앞주머니에 물건을 놓고
내려 청소도중 분실하는 경우가 많다.
공항마다 청소를 대행하는 업체가 별도로 있으며 항공사 직원이
아니다.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고 특정 항공사를 비방하는 글을 공개된
게시판에 올리는 것은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

요새는 인터넷과 폰카메라, 디카등을 이용해 불친절한 직원이
있다며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겠다는 사람들도 있다.
이또한 조심해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