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린 업뎃이요~
19-22 다녀왔습니다~
참 그때 계셨던 세 여학생~가기 전에 사진이라도 한방 같이 찍을껄 아쉽네요~혹시 이 글 보면 답글이라도 달아주세요~호호
한 두달 동안 날마다 쑤린 꿈만 꾸다가 드뎌 드뎌 다녀왔습니다.정말 말로만 듣고 상상만 하다가 직접 눈으로 보니까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흑흑;;;
스노클링 마스크 안으로 눈물 흘리고 왔습니다. 상어 쫓아가다가 고개를 드니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었다는;; 결국은 보트가 와서 픽업해 가더군요ㅋㅋ
간단한 정보입니다.
동대문에서 터미널 픽업+버스+보트 1800밧에 샀습니다.
새로 이전한 남부 터미널은 카오산에서 살짝 멀어져서 30-40분 걸리는 것 같더군요;;;
쑤린 입장료 400밧 그대로인데 스노클링 투어 가격이 80밧으로 올랐습니다. 근데 표에는 60밧으로 인쇄되어 있고 그걸 싸인펜으로 쫙 긋고 80밧으로 써놨더군요,,,
메뉴 가격도 변함 없습니다.
이거 사왔어야 했는데 준비 못해서 계속 매점에서 돈 주고 사야했던 것들은,,
화장지(15밧)
맥주(창40밧, 싱하50밧, 하이네켄60밧)
과자(10-25밧-새우깡 작은 봉지,쿠키,쥐포)-많이많이 사가세요;;적당히 가져간다고 했는데 부족하더라구요ㅋㅋㅋㅋ
아무리 밥을 먹어도 배가 고팠어요ㅋㅋㅋㅋ
아참 그리고 토스트 해먹을려고 식빵 두개나 가져갔는데 웬일인지 이제 운영을 안하는 것 같더군요,,잼이랑 버터도 없구요,,,제가 갔을때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그래서 가져간 참치로 샌드위치를 해먹었더니 그것도 나름 맛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쑤린에 대해서는 어떤 묘사도 설명도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