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글을 올렸던 연극 페스티벌의 후기입니다.ㅋ

토요일(17일)에 루프 뷰 숙소에 가서 사모님께 여쭤보니 지도를 주시며 여기로 가라~고 하시더군요.
지금와서 보니 요왕님의 댓글에 언급하신 그 곳(파쑤멘 요새 옆 공원)이 맞았습니다.

어쨌든 8시 이후가 피크라시며 자기는 못 간다고 억울해 하시던 사모님을 뒤로 하고 저희는 8시 이후에 찾아가봤습니다. (사모님 죄송해요~ ㅎㅎ)

요왕님의 댓글을 보고 조그마한 축제인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컸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현지인들의 축제인지라 같이 즐길 수가 없었다는거~ ㅠㅠ
댄스 페스티벌이나 이런 것이었으면 함께 했을 텐데 연극 페스티벌인지라..
말이 절반이상 중요한..ㅠㅠ..
뭔가 앞에서 하고 사람들은 웃고 하는데 저희만 멍~..ㅠㅠ
아쉬웠습니다. 참 재밌어보였는데..ㅋ
그래서 사진만 열심히 찍었습니다.ㅋ

총 4개 사이트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ex site, traditional site, kids & family site, art site 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그 중에 저희는 전통 사이트가 가장.. (옷이라도 볼만해서요..ㅋㅋ)
그리고 마임도 있었는데.. 마임임에도 뭔지 모르겠다는..ㅋㅋㅋ;;

대충 구경하고 공원을 산책하는데 그 공원 좋더군요~
라마 8세 다리가 훤~히 다 보이고.. ^^
많은 현지인들이 그 곳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사진 좀 찍어주고..ㅋ

나오려는데 입구쪽에서 b-boy들이 연습하더군요~
그래서 구경 좀 해주고 카오산으로 나갔습니다.ㅋ

이상 허접후기는 끝이고 사진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