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4대도시이자 교육의 도시 콘캔(Khon Kaen) 상세 지도
에.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태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자 교육의 도시인 콘캔(Khon Kaen) 상세지도입니다. 국내 및 일반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만 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여행해보길 적극 추천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교육의 도시답게 교육수준, 문화, 위생, 준법 정신이 타 지역과 상당히 큰 격차를 보이는 지역입니다. 특히 지저분한 길거리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도시 전체가 너무 깨끗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어 콘캔이 태국의 수도라해도 믿으라면 믿을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사람이 방콕에 비하면 턱없이 적긴 하지만요.
4대 도시의 하나답게 교통도 무척 편리해 비행기, 기차, 버스를 이용해 접근이 가능합니다.
방콕이나 남부같이 인심이 야박하지 않고 후하기에 무척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사실 외국인 여행자가 거의 찾지 않다시피해서 표지판이 거의 100% 태국어로 되어 있으며, 버스 정류장이나 기차역에서 영어로된 안내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처음 콘캔에 떨어지시게 된다면 대학생을 제외하고는 거의 영어 자체가 통하지 않는 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식사를 주문하고 가격을 묻고 답할 수 있는 생존 태국어 정도는 외우고 가셔야 고생을 덜하게 됩니다.^^;
앙코르(크메르) 유적과 1천만 마리의 박쥐가 사는 박쥐동굴(지도에 1천만 마리의 박쥐가 산다고 나와 있음. 과장된 표현 아님...), 공룡뼈 발굴장소, 아름다운 폭포와 동굴, 숲 등이 산재해 있는 그곳... 콘캔...
태국의 왠만한 지역은 이제 지겹다는 분... 콘캔을 가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콘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차후 정리해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크리스마스인 12/25인데... 회사 나가서 일하거든요. 추석도 일하구, 개천절, 12/25 도...흑흑흑 T_T 이러다 설날에도 일하는거 아닌지 원... 털푸덕!!! OTL
상세지도는 고화질로 여러장 쪼개 올립니다. 사실 한장으로 올리고 싶었습니다만... 태사랑의 여건상 쪼개서 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출력하셔서 합쳐서 보셔야할 겁니다. 실제 지도 사이즈도 A4 4장 크기입니다.
P.S: 자료가 마음에 드셨으면 댓글 달아주시는 센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