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에서 항공권 살 때 조심하세요
-사실 사기 피해정보로 올리려 했으나 글쓰기가 보이지 않아 여기다 올립니다
아직도 이런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작년 이맘 때 쯤 카오산에서 호주행 항공권을 샀습니다.
모두 만 육천밧이 나왔고 오백밧은 항공권의 포함된 공항세라고 했습니다.
당시 년 초였기 때문에 공항세는 무조건 따로 공항에서 낸 다는 법이 바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줄만 알고 다 지불을 하고서는 출국을 하게 되었으나
데스크에서는 자기들은 그런걸 모르겠으니 따로 또! 공항세를 지불해야 탑승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쩐지 한참 전 부터 외국인 아주머니들도 데스크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저도 부랴부랴 ATM을 찾아 따라붙은 공항직원에서 공항세를 지불하고서야
겨우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출국을 한 상태이고 다시 전화하거나 찾아가 따질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저 말고 몇몇 분들도 그런일이 있었던 듯 싶습니다.
항공권 구입 시 잘 따져보시고 저 같은 부당한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