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바자 가끔 질나쁜..
나이트바자는 바가지 악명높죠. 사실 그런 흥정하는 맛도 있긴하지만 3배가격부터 부르는 건 기본이고. 약간 심하죠. 근데 재밌는 건 제가 며칠 둘러보니 빠꼼이 여행자들 수준이 한 수 위더군요. 벌써 상대을 알고 덤비니 오히려 장사꾼들이 땀 뻘뻘 흘리면 쩔쩔 끌려다니는 모습이고.
문제는 여기 장사꾼들 중 일부는 질 안좋은 꾼들도 가끔 있읍니다. 조심하세요. 제 경험은 가짜시계 구경 하는 데 3천밧 부르더군요. 사실 최하가격 천밧입니다. 자기들 마지막 제시는 1200정도죠. 그럼 1100정도면(한개기준) 사주면 되죠. 두개이상은 천밧가능한 데 웬만해선 그 가격에 안 줄라고 할 겁니다. 이야기가 딴데로 샜네요. 어이없어 돌아서는 데 따라와서 1300인가 제시하더군요. 웃으며 됐다고 하니 느닷없이 오래 보기만 하고 안 산다고 손가락 짓 욕 짓거리에 실실 웃으며 이상한 위협 제스처에 정말 황당하더군요. 저걸 같이 욕하고 시비 붙어야 하는 건지 피하고 말아야 하는 건지. 쌈나면 별 유리할 게 없을 듯 하고 그렇다고 가만 당하면 우습게보고 저짓거리 앞으로도 계속 해댈거고. 하여튼 순간 오만생각이 다 머릿속에.. 참고로 제법 이골난 서양인들은 같이 욕도하고 같이 실실 쪼개며 능글능글하게 대처 하더군요. 아무래도 우린 그런 데 아직 익숙치 않아서 그냥 말았지만. 맘 같아선 콱. 하여튼 전 며칠 지켜봤기에 분위기파악이 어느정도 돼있어 안 살거 오래 안보고 흥정도 안 합니다. 조심하는 거죠. 그날도 비싸다고 한 번 집어서 보고 말았는 데 오래 구경만 했다는 둥 그러니까 작정하고 시비 거는 거 같습니다. 하여튼 참고하시고 좋은 대처방안 있음 다들 공유했슴 더 좋겠구요.
그리고 여기 미신 엄청 믿습니다. 한가지 더 보탠다면 나이트바자는 일찍 가지말고 무르익을 때 가세요. 한국도 첫손님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괜히 일찍가서 첫손님 됐다가 안 산다고 불쾌한 일 당할 가능성도 있으니깐요.
문제는 여기 장사꾼들 중 일부는 질 안좋은 꾼들도 가끔 있읍니다. 조심하세요. 제 경험은 가짜시계 구경 하는 데 3천밧 부르더군요. 사실 최하가격 천밧입니다. 자기들 마지막 제시는 1200정도죠. 그럼 1100정도면(한개기준) 사주면 되죠. 두개이상은 천밧가능한 데 웬만해선 그 가격에 안 줄라고 할 겁니다. 이야기가 딴데로 샜네요. 어이없어 돌아서는 데 따라와서 1300인가 제시하더군요. 웃으며 됐다고 하니 느닷없이 오래 보기만 하고 안 산다고 손가락 짓 욕 짓거리에 실실 웃으며 이상한 위협 제스처에 정말 황당하더군요. 저걸 같이 욕하고 시비 붙어야 하는 건지 피하고 말아야 하는 건지. 쌈나면 별 유리할 게 없을 듯 하고 그렇다고 가만 당하면 우습게보고 저짓거리 앞으로도 계속 해댈거고. 하여튼 순간 오만생각이 다 머릿속에.. 참고로 제법 이골난 서양인들은 같이 욕도하고 같이 실실 쪼개며 능글능글하게 대처 하더군요. 아무래도 우린 그런 데 아직 익숙치 않아서 그냥 말았지만. 맘 같아선 콱. 하여튼 전 며칠 지켜봤기에 분위기파악이 어느정도 돼있어 안 살거 오래 안보고 흥정도 안 합니다. 조심하는 거죠. 그날도 비싸다고 한 번 집어서 보고 말았는 데 오래 구경만 했다는 둥 그러니까 작정하고 시비 거는 거 같습니다. 하여튼 참고하시고 좋은 대처방안 있음 다들 공유했슴 더 좋겠구요.
그리고 여기 미신 엄청 믿습니다. 한가지 더 보탠다면 나이트바자는 일찍 가지말고 무르익을 때 가세요. 한국도 첫손님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괜히 일찍가서 첫손님 됐다가 안 산다고 불쾌한 일 당할 가능성도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