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엉뺑 브릿지 폴링 다운~
오늘 빠이에 비가 미칠듯이 오더니 므엉뺑 가는 도중에 있는 하천 물이 엄청 불어났네요.
덕분에(?)므엉뺑 온천 바로 앞에있는 나무다리도 무너져버렸습니다.
현지인도 구경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하천근처에 있던 논밭들은 물에 잠긴데도 많구요.
암튼 한시간 비 쫄딱 맞으면서 바이크 몰고 갔다가 허탕치고 왔습니다.
물만 빠지면 걸어서 건널수 있을듯합니다.
오늘은 물살이 세서 무너져있는 다리가 흔들거리는 바람에 걍왔어요
달걀 여섯개 사가서 다리 구경하던 아저씨 주고 왔습니다.
어쩐지 반마이던똔에서 달걀살때 자꾸 빠이마이다이 그러길래 물이 불어서 가봤자 별거없다 쯤으로 이해하고 그냥 가봤는데 진짜로 마이다이였습니다;
가실분은 며칠 있다 가세요
근데 아야서비스는 배가 불러도 단단히 부른듯.. 접객태도에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한국 돌아가서 후기 쓰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용!